[답변]Re : 학비에 더 투자하자 아니면 기대치를 낮추자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6, 7월 두달을 가는데 비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래답변글들을 통해서 잘 아셨을겁니다.

1. 학비에 더 투자하자 : 한국인 적고 많이 영어를 접해볼수 있고 런던 1존에 가격 저렴 한 곳은 솔직히 없습니다.

런던에 저렴한 학교들중에 한국학생비율이 현저하게 낮다면 오히려 그학교단점이 무엇인지를 먼저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많은 학교정보들이 노출되어 있고 몇개월 눈팅을 통해 많은 학교실정을 알게 됩니다.

한국분들이 현저하게 적다면 안가시는데는 이유가 있을수 있습니다.

일단 영어를 더 많이 접해볼수 있는것은 많은 수업을 통해, 홈스테이등을 통해서등등인데 런던1존에 저렴한곳은 한반인원수가 대략 20명입니다. 수업시간이 50분이면 1교시에 내가 말해볼시간은 2, 3분도 안됩니다. 이러면 영어를 많이 접해볼수 없겠죠. 학비에 더 투자해서 한반인원수가 12명정도 되는곳을 가야 그나마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쉬운말과 글은 알아듣고 작문을 요구하면 ....등을 나름대로 적어주셨는데 이것은 어느정도 본인영어수준에 꼭 맞는 등급을 수업받고 싶다는 강한의지로 해석됩니다. 학교규모가 상관없다. 고 하셨는데 이런 바램을 만족시키려면 학교규모가 상관있습니다. 학생이 있어야 반도 등급에 맞게 세분화되겠죠. 어느정도 반세분화가 되는 규모가 있는곳으로 가셔야 겠죠.

학비에 더 투자해서 원투원잉글리쉬(1:3 수업), 프란세스킹, 세인트자일스등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학비부담이 되시면 오전에 일찍 학원 독서실에 가셔서 자습하시고 점심먹고 오후에 수업듣는 오후반도 생각해보실수 있습니다. 오후반은 잘못하면 게을러질수 있기 때문에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 학교 독서실 가시는것을 권해 드렸구요.

2. 기대치를 낮추자 : 만약 정해진 비용내에서 학비에 더 돈을 쓸수 없으시다면 기대치를 낮추어야 합니다.

두달동안 여행만 하느니 놀면 뭐하나? 수업이라도 듣자. 라는 목표라면 한국학생 비교적 적고 가족같은 분위기의 소규모학교를 등록하고 반세분화에 대한 기대를 적당히 포기하면 됩니다. (ABC School of English, East London School of English, Islington Centre for English, The English Studio)

하지만 지금처럼 영어욕심이 있으시면 차라리 한국학생 적었으면 하는 기대를 포기하시고 등급이 어느정도 세분화되는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말본, 옥스포드하우스칼리지등을 등록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