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영국어학연수의 장점 > 학교/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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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어학연수를 하고자 알아보고 있는데...막연히 미국 가야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왜 미국이지?! 하고 반문하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영어권 나라에는 영어 배우려는 한국인들은 많을 테고...하는 생각에...

생각치도 못했던 영국에 관심이 가네요...

먼저 연수 했던분들이 영국 발음 때문에 미국갔다는 식으로 말씀 하세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CNN 으로 쉐도윙 하면서 공부하고 있꺼든요...

그럴때 마다 너무 갈등 니다.

미국이냐 영국이냐...물론 단점 보다는 장점을 먼저 보도록 하는게 중요하겠지요??

여러분들은 어떤 이유로 영국에서 어학연수 하시나요??

너무 궁금하네요^^

글구 발음에 대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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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영국어학연수 경험자로 답변을 드려 볼게요.

저의 경우도 영국에 가기전 미국식 영어로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험이 있는데요.

물론 다녀와서도 미국식 영어를 쓰느냐 영국식 영어를 쓰느냐 고민이 많았던 건 사실이구요.

다행인지(?) 요즘 토익시험에도 영국식 발음을 접할수 있는것처럼 영국식 영어를 접하지 못한

분들은 생소하겠지만 영국어학연수를 다녀온 분들은 미국식영어도 어느정도 들린다는 점이

좋은거 같아요. (결론적으로 저는 현재는 영국식영어 씁니다 ㅎㅎ)

또한 전세계적으로 영국영어를 쓰는 나라가 더 많고, 더 고급영어로 인식되고 있답니다.

가장 중요한건 본인이 공부하고자 하는 환경인듯 해요.

영국을 선택하는 주위분들을 보면 막연하게 영국이 좋다, 영국 발음이 좋다, 이런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영국의 비싼 물가로 어학연수지로는 무조건 배제하시는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그치만 유럽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거나, 평소 영국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 주저없이

영국을 어학연수지로 많이 선택하세요.

지식인에 작성했던 내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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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한 다음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이 국가 선택일 것입니다.

각 나라별로 장단점이 있어서 결정 내리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영국을 어학연수지로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아르바이트를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비자를 가진 사람의 경우 주당 20시간까지 일을 할 수 있으므로

생활비를 스스로 충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주당 20시간 이상 일을 해서 다음년도 학비를

사용하거나 연수 중간이나 후에 유럽 쪽을 여행하는 비용으로 사용합니다.

두번째, 유럽 여행을 가기가 아주 쉽습니다. 영국은 섬나라 임에도 불구하고 유럽으로 이어지는 교통편들이 발달되어

있어서 유럽으로 나가는 아주 쉽습니다. 연수도중 방학기간이나 연수를 마칠무렵 유럽여행을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럽 여행에 대한 정보를 쉽게 구할수 있고 자신의 영어 실력을 평가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세번째, 학원비가 36주 기준으로 1000~ 10000 파운드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또한 여러가지 코스가 개설되어 있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학원 마음대로 골라 다닐수 있습니다. 저렴한 학원이라 해도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과 훌륭한 시설을 갖춘

학교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네번째, 영국이 영어 연수 국가중 가장 안전하다는 점입니다. 영국 시내를 걷다보면 제복을 입은 경찰들을 자주 마주치게 되는데요.

그만큼 치안상태가 좋다는걸 의미합니다. 또한 곳곳에 설치된 CCTV로 인해 유럽 국가중 가장 범죄율이 낮습니다.

다섯번째, 6개월 이상 학생비자 소지자는 무료의료보험 혜택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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