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자]Re:[게시판지기답변]포츠머스 & 브리스톨 & 토베이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

게시판지기 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학교를 결정하셔서 준비를 시작하셔야 하는 시기라 지역을 결정하시는데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먼저 첫번째로 현재 비자법상에서는 지방에서 6개월 공부하다가 런던으로 이동하여 공부할수 있도록 두개의 학교를 연계하여 비자 신청을 하시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Euro Centre및 Kaplan 같은 일부 학교들은 가능하지만 선택의 폭이 상당히 좁아 질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염두에 두고 계신 지역인 브리스톨과 포츠머스및 Torbay 세곳이 모두 바다에 면해 있기는 하지만 약간씩은 성격이 다른 곳이랍니다.

먼저 포츠머스의 경우에는 유럽학생들이 선호하는 휴양지가 아니기 때문에 어학원이 많이 들어 가지 않아 연수지역으로는 많이 소외되었었던 곳인데요.

포츠머스는 영국 해군기지가 있는 큰 항구 이기도 하죠 광역 도시권상 100년 전에 타이타닉이라는 큰 배가 출발했던 사우스햄튼이라는 항구도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바닷가가 있는 시골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대표적인 도시로 보셔야 하고 무역및 국제 상거래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경험해 볼 만한 도시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매력적인 곳이라 여겨 지는데요, 특히 이곳에 있는 LSI 라는 학교는 랭귀지 전문 학교로 영어 이외에 불어, 독일어, 중국어 등도 강의를 하는 랭귀지 전문 학교이죠

포츠머스의 International trade 측면에서 봤을때 왜 랭귀지 전문 학교가 이곳에 있는지는 이해가 가실 것으로 보구요

따라서 보다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가진 믿을수 있는 학교로 추천해 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학비및 예산도 본인이 생각하고 계신 선에서 맞출 수 있을 것 같구요

브리스톨 역시 항구 도시는 아니지만 휴양지 성격보다는 도시의 성격이 강한 곳입니다. 영국 현지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대표적인 우수한교인 ELC Bristol 과 IH Bristol 있습니다.

하지만 ELC Bristol 의 경우 학비가 다소 비싼 편이라 질문주신 분이 산정하신 예산으로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구요,

1년 상시 한국학생들이 15% 를 꽉 채워있어서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예산에 맞추시려면 EF Bristol 같은 곳을 고려해 보시면 좋을것 같구요.

특히 EF Bristol의 경우는 공인성적이 없으시더라도 비교적 까다롭지 않게 비자 신청을 위한 입학 허가서를 발급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Torbay는 알고 계신대로 한적한 지방도시이며 단기간 몰입하여 공부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학교 자체에서 운영하는 기숙사가 있어서 홈스테이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도 주거여건 면에서 선택의 폭이 넓구요

장기가 공부해도 좋을 만한 우수한 커리큘럼을 갖고 있는 곳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약 예산의 제약이 있고 아르바이트가 필요하신 상황이라면 포츠머스쪽이 낫지 않나 싶네요^^

그럼 궁금한 점은 영국사랑 공식 파트너인 프론티어영국유학에 문의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