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시각디자인 석사과정...스위스,독일,네덜란드를 알아보다 결국 영국으로생각중입니다.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있고

이번년도에 미국에있는 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 학부를 마쳤습니다.

몇년전 스위스와 독일쪽의 디자인에 반해버린후

스위스에있는 학교로 교환도 가고

독일어 공부도 나름 해왔습니다.

무엇보다 비영어권 나라가 학비가 타나라보다 무척 저렴해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거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다른 그네들 문화와 기후등등으로

상당히 우울?했던 시간이 있어서 조금 망설여지는부분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이번에 영국에서 인턴을 하게되었고 잘 알지못하였던

영국 디자인에 흥미를 갖게되며 영국대학원을 알아보고있는중입니다.

무엇보다 영어권나라라서 더 친근하게 다가오고 학위 시스템이

미국과 가장 많이 비슷하더라구요.

독일과 네덜란드의 경우는 언어시험이있기에 아무래도 준비과정이

더 오래걸리는데 경제적 사정상 대학원을 되도록이면 빨리 가려하거든요...

여러가지 알아본후 세인트 마틴/첼시 그리고 LCC를 알게되었는데요.

LCC는 과정이 1년이더라구요.

MA과정이 1년과 2년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학위는 둘다 똑같이 석사인건지 아님 1년짜리 과정은 다른 학위를 받는것있지...

유럽에서 다자인을 하시는 분들은 그래픽디자인으로 또 왜 석사를 공부하는지

잘 이해를 하지 못하지만

계속 미국에서 살게될 저는 미국도 한국못지않게 학위가 중요하고

결국 나중에가서 학위라는것에 비중을 두기에

전부터 대학원은 꼭 가야하는거라 생각했습니다.

LCC는 수업 매우 practical 하다기에 매력적이고 세인트마틴/첼시는

다양성이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크게 달라보이는건 LCC는 1년짜리과정이고 세인트마틴은 2년이라는건데.

이것이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학비와 시간적으로 1년짜리 과정인 LCC 이 더 끌리는데 LCC가 '학원'과 비슷한

개념인지 궁금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