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답변] 사람들이 많이 가지않는곳 추천좀요 ^^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한국학생들의 비율에 민감하시다면 남서부, 중북부, 에딘버러 등에 가셔야 합니다.

★ 남서부 - 엑시터, 토키

런던과 기차론 2시간 ~3시간 정도, 버스론 4~5시간의 거리에 있어 런던과 멀다는 단점과,

도시가 매우조용하고 도시에 있는 어학원들도 대부분 1~2개로, 총 학생 인원수도 40~50명으로 작아 오랜기간동안 연수를 하기에 심심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학생이 적다 보니 캠브리지나 아이엘츠 시험반이 개강이 안되어질 확률이 높죠.

따라서 남서부 지역을 선택하는 학생들은 보통 4~5년 정도 일을 한 직장인으로 삶의 휴식이 필요할때 남서부 지역을 2~3개월 단기로

선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 한국 사람이 없는 것만 본다. " 하시면 토키 지역의 TIS, Devon School of English, Exeter Academy

살펴보시면 만족하실듯 합니다. 보통 2~3명 정도의 한국학생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 너무 시골은 좋아하지 않고 복잡한 것을 좋아하는 " 축구님께는 잘 맞지는 않을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이럴경우는 중북부 지역의 뉴카슬이나 맨체스터 지역이 좋을것 같은데요.

★ 중북부 - 맨체스터, 뉴카슬

런던과 기차론 2시간 30분 ~3시간 30분, 버스론 5시간~6시간의 거리에 위치하며 보다 영국 전통적인 삶을 살기 원하는

학생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가운데에 위치하여 아래로는 남부, 위로는 북부를 자유롭게 오고갈 수 있어 보다 풍요로운 영국을 경험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어 집니다. 중북부 중에서도 규모가 커 중북부의 런던, 중북부의 브라이튼으로 불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중북부 소도시엔 맨체스터, 뉴카슬보다도 더 한인비율이 적은 슈즈베리, 스카버러 등이 있지만 조용하여 축구님께과

맞지 않을것 같네요. 2개의 도시 모두 국제 공항이 있어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오기에 편리하고, 도시 분위기 자체가 활발하고

할것들이 많아 지루하지 않게 공부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맨체스터의 Manchester Academy(총 111명중 7명 ) , Kaplan International College

뉴카슬의 Ih( 총 132명중 한국학생 4명) 고려해보세요.

중북부에 도시는 많지만 어느정도의 규모가 있는 도시에 어학교가 있는 곳은 저 두곳 뿐이네요.

아무쪼록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