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게시판지기 답변]BEET & ELC Bristol 수업퀄러티 우수하나 한인 비율 높은 대표적 학교들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

게시판 지기 입니다.

밑에도 문의 주셨던것 같은데 5개 도시 이외에 Bristol에 추가로 관심이 생기셨나 보네요 ^^

먼저 문의 주신 순서대로 답변 드려 볼께요 ~

첫번째로 Beet 와 Bristol ELC에 대해 어디가 좋은지 문의 주셨는데요 ^^

상기 두 학교는 일반적으로 유학업계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학교들 입니다.

실제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분들의 피드백이나 학교 커리큘럼을 살펴 보아도 수업 퀄러티는 신뢰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이러한 좋은 평가가 이어지다 보니 많은 한국 학생들이 모인 것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비트의 경우도 최근 같은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 부터 일부 한국 학생들이 지나치게 배타적으로 뭉쳐 다니는 것이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구요

ELC Bristol의 경우도 15% 한국학생 쿼터제를 한다고 하기는 하지만 ( 예전에는 20% 였습니다 )

이 학교가 여러유학원의 추천으로 마감 행진을 이어가는 것을 생각했을때 1년 내내 15%의 한국 학생이 있게 되는데 이것은 절대 적은 숫자는 아니거든요

비수기 약 200명 정원으로는 30명, 성수기 300명 정원으로는 45명 이라고 봤을때 쿼터제는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것 같구요

최근 런던의 한인 학생이 많다는 학교들도 12%~15% 선 인것을 봤을때 한인 비율에 민감한 학생은 선택하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Beet 와 ELC Bristol 중에서는 본머스와 브리스톨의 도시 적인 측면에서 보셔야 할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본머스 보다는 브리스톨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

그리고 브리스톨에서 궁금하다고 하신 도서관이나 어학시설이 왜 없나고 하신 부분은 아마 잘못 보신 부분이 아닐까 싶구요

브리스톨 ELC가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우수한 티칭 퀄러티및 브리스톨 대학의 일부 시설및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연계 과정도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Bristol Universtiy 는 세계적으로도 50위권 안에 들어가는 최우수 대학 중에 하나 이고 영국 학생들이 옥스포드, 캠브리지 같은 상위권을 제외하고는

가장 선호하는 대학 중에 하나 이거든요 이런 대학 문화를 간접 경험 할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 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학생들 중에 그러한 장점을 이용하는 적극적인 학생은 거의 없는것 같구요 ^^

수업퀄러티면도 비정규직 교사를 많이 채용하는 여름시즌에는 수업 수준이 학비에 많이 못 미친다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고

오직 28레슨 만을 제공하면서 학생들에게 비싼학비를 낼 수 밖에 없게 끔 강제 하는 것도 단점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브리스톨 물가는 본머스와 비교해서도 그다지 많이 비싼 수준은 아니니 참고하시구요

마지막으로 ELC Bristol은 할인학비를 절대 허용하지 않는 학교 입니다.

만약 할인 학비를 제공하는 유학원이 있다면 학교와 제대로된 계약을 맺지 않은 공식 Agent가 아닐 확율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 본의 아닌 피해를 볼 수 있으니 학교에 해당 유학원이 제공하는 학비가 맞는지 이 메일로 꼭 확인해 보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그럼 더 궁금한 점은 영국사랑 공식 파트너인 프론티어영국유학에 문의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http://www.ukfrontie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