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학교 지역 선택 도와주세요 ㅠ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브리티시MB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14.7) 댓글 0건 조회 2,839회 작성일 20-02-14 02:41본문
작년부터 영국 MBA를 준비중이고요 현재 5곳에서 오퍼를 받았습니다. 날씨,인종(중동쪽 학생비중이 높은 북쪽은 좀 피했습니다.^^;;), 런던접근성등을 고려해서 주로 런던에서 남쪽지역에 지원했습니다. MBA를 마치면 회사로 복귀해야 하고요..
1. University of Southampton - 사우스햄튼은 1순위로 지원한 학교이고요(날씨,런던접근성,학교명성 등 고려)...랭킹도 높고 학교 MBA과정이 잘되어 있더라고요...근데 가족들하고 가기에 동네가 별로라는 얘기가 있어서요..(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고요) 고민됩니다.
제가 좋게 본 이유는 과정도 짜임새있게 되어 있는 것 같고, 벨기에,프랑스 등 산업시찰도 있고요...브라질에서는 Business project도 현지에서 진행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런던에서도 2시간 거리면 그렇게 먼거리도 아니라서요...단기 인턴쉽도 가능할 것 같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이게 가능할까요? ^^;; 개인적으로 저는 중소기업금융(British business bank), 핀테크(funding circle 등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우스햄튼 MBA학위를 취득하는데 학업강도는 어느정도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물론 유학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용이하게 학위를 딸수 있는지 여부도 학교선택의 중요한 고려사항이라서요...ㅜㅜ
다른한가지 걱정되는점은 가족과 함께 가기 때문에 애들 초등학교도 그렇고요...여러가지 제반여건(병원 접근성, 인종차별, 쇼핑 등등)이 괜찮은지, 그리고 유럽 다른지역으로의 교통접근성도 좋은지 등입니다. 와이프도 애들학교를 제일 걱정을 많이 하고 있고요...^^;;;; outstanding급 학교는 대기가 길다면서 저보고 빨리 학교를 정하라고..압박이 들어옵니다. 그래야 애들학교에 미리 지원한다고요..ㅠㅠ, 결국 애들 적응문제가 제일 고민거리이기도 하고요..(큰애 9세, 작은애 6세)
세 번째로는...(1순위 학교이다 보니 궁금한거 너무 많습니다. 죄송해요.. ㅠㅠ)학교생활인데요...MBA 코스에 대략 30-40명 정도 학생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인종구성이나 전반적인 분위기도 궁금하고요...
학교에 가족기숙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신청하면 좀 늦었나요?? 처음에는 학교기숙사보다 중심지에 집을 렌트해볼까 생각해봤는데요..아무래도 가구나 집기등을 생각하면 학교기숙사도 나쁘지않을 것 같고요...기숙사 근처에 애들학교가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요...^^ 혹시 기숙사에 계셨나요? 학교기숙사하고 일반렌트하고 장단점도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혹시 프리세셔널 코스도 하셨는지요...저는 언컨 오퍼를 받아도 프리세션은 꼭 하려고요..수업진행방식이나..장단점 등도 알고 싶습니다. ^^
2. University of Surrey - 여기는 토플 라이팅 1점차이로 언컨을 못받아서요..프리세션 5주짜리 하려고 합니다.(어차피 언컨 받아도 프리세션은 무조건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계속 아이엘츠 점수를 요구하고 있어서 머리아픕니다. ㅠㅠ 영국에 계시는분들은 써리가 가족들하고 살기 가장 좋다고 하더라고요~ 학교도 그렇고 길포드라는 동네도 좋고요..그래서 2순위로 진행중이긴 한데요...학교 프리세션팀에서 계속 태클이네요..ㅠㅠ (정~~말 융통성 없는곳인 것 같습니다.)
3. UWE Bristol - 여기는 인터뷰없이 바로 언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족들하고 가서 공부하기에 좋다고 다들 추천하네요...브리스톨이 그렇게 살기 좋은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요...중국인들이 많긴 하지만 브리스톨 지역이 워낙 좋은 동네라고 해서요...3순위로 대기중입니다. ㅋ
4. University of Kent - 여기는 인터뷰후에 언컨을 받았습니다. 이곳도 과정이 좋고....MBA가 강세라고 하는데요....동네얘기는 별로 못들었습니다. 정보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를 다녀오셨다는 분도 못봤고요...(뭐..다른 대학도 비슷하긴 하지만요..)
5. University of Brighton - 여기도 인터뷰 없이 바로 언컨을 받았습니다. 해안가라서 무지 춥다고 사람들이 그러네요...호브지역은 거주지로 비교적 좋지만요...휴양지라는 거 외에는 여기도 은근 정보가 없어요..그리고 동성애자들이나 노숙자들이 많다는 얘기도 있어서 고려대상에서 과감하게 패스할까 생각중입니다.
한번에 너무 여러 가지를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7월초에 출국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중인데요...시간이 흐를수록 굉장히 마음이 급해지네요...ㅠㅠ
*가족과 함께 1년간 유학할 예정이고요. 올해 큰애가 초등학교 2학년(9세), 둘째가 유치원생(6세)입니다
*가족들하고 생활(특히 큰애 Primary school)하기도 편하고 학위취득도 비교적 용이한 곳으로 가고싶은데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바쁘신데 감사드립니다. (_ _)
1. University of Southampton - 사우스햄튼은 1순위로 지원한 학교이고요(날씨,런던접근성,학교명성 등 고려)...랭킹도 높고 학교 MBA과정이 잘되어 있더라고요...근데 가족들하고 가기에 동네가 별로라는 얘기가 있어서요..(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고요) 고민됩니다.
제가 좋게 본 이유는 과정도 짜임새있게 되어 있는 것 같고, 벨기에,프랑스 등 산업시찰도 있고요...브라질에서는 Business project도 현지에서 진행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런던에서도 2시간 거리면 그렇게 먼거리도 아니라서요...단기 인턴쉽도 가능할 것 같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이게 가능할까요? ^^;; 개인적으로 저는 중소기업금융(British business bank), 핀테크(funding circle 등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우스햄튼 MBA학위를 취득하는데 학업강도는 어느정도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물론 유학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용이하게 학위를 딸수 있는지 여부도 학교선택의 중요한 고려사항이라서요...ㅜㅜ
다른한가지 걱정되는점은 가족과 함께 가기 때문에 애들 초등학교도 그렇고요...여러가지 제반여건(병원 접근성, 인종차별, 쇼핑 등등)이 괜찮은지, 그리고 유럽 다른지역으로의 교통접근성도 좋은지 등입니다. 와이프도 애들학교를 제일 걱정을 많이 하고 있고요...^^;;;; outstanding급 학교는 대기가 길다면서 저보고 빨리 학교를 정하라고..압박이 들어옵니다. 그래야 애들학교에 미리 지원한다고요..ㅠㅠ, 결국 애들 적응문제가 제일 고민거리이기도 하고요..(큰애 9세, 작은애 6세)
세 번째로는...(1순위 학교이다 보니 궁금한거 너무 많습니다. 죄송해요.. ㅠㅠ)학교생활인데요...MBA 코스에 대략 30-40명 정도 학생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인종구성이나 전반적인 분위기도 궁금하고요...
학교에 가족기숙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신청하면 좀 늦었나요?? 처음에는 학교기숙사보다 중심지에 집을 렌트해볼까 생각해봤는데요..아무래도 가구나 집기등을 생각하면 학교기숙사도 나쁘지않을 것 같고요...기숙사 근처에 애들학교가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요...^^ 혹시 기숙사에 계셨나요? 학교기숙사하고 일반렌트하고 장단점도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혹시 프리세셔널 코스도 하셨는지요...저는 언컨 오퍼를 받아도 프리세션은 꼭 하려고요..수업진행방식이나..장단점 등도 알고 싶습니다. ^^
2. University of Surrey - 여기는 토플 라이팅 1점차이로 언컨을 못받아서요..프리세션 5주짜리 하려고 합니다.(어차피 언컨 받아도 프리세션은 무조건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계속 아이엘츠 점수를 요구하고 있어서 머리아픕니다. ㅠㅠ 영국에 계시는분들은 써리가 가족들하고 살기 가장 좋다고 하더라고요~ 학교도 그렇고 길포드라는 동네도 좋고요..그래서 2순위로 진행중이긴 한데요...학교 프리세션팀에서 계속 태클이네요..ㅠㅠ (정~~말 융통성 없는곳인 것 같습니다.)
3. UWE Bristol - 여기는 인터뷰없이 바로 언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족들하고 가서 공부하기에 좋다고 다들 추천하네요...브리스톨이 그렇게 살기 좋은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요...중국인들이 많긴 하지만 브리스톨 지역이 워낙 좋은 동네라고 해서요...3순위로 대기중입니다. ㅋ
4. University of Kent - 여기는 인터뷰후에 언컨을 받았습니다. 이곳도 과정이 좋고....MBA가 강세라고 하는데요....동네얘기는 별로 못들었습니다. 정보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를 다녀오셨다는 분도 못봤고요...(뭐..다른 대학도 비슷하긴 하지만요..)
5. University of Brighton - 여기도 인터뷰 없이 바로 언컨을 받았습니다. 해안가라서 무지 춥다고 사람들이 그러네요...호브지역은 거주지로 비교적 좋지만요...휴양지라는 거 외에는 여기도 은근 정보가 없어요..그리고 동성애자들이나 노숙자들이 많다는 얘기도 있어서 고려대상에서 과감하게 패스할까 생각중입니다.
한번에 너무 여러 가지를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7월초에 출국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중인데요...시간이 흐를수록 굉장히 마음이 급해지네요...ㅠㅠ
*가족과 함께 1년간 유학할 예정이고요. 올해 큰애가 초등학교 2학년(9세), 둘째가 유치원생(6세)입니다
*가족들하고 생활(특히 큰애 Primary school)하기도 편하고 학위취득도 비교적 용이한 곳으로 가고싶은데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바쁘신데 감사드립니다. (_ _)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