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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월경에 런던으로 6~8개월 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타이트하게 공부는 하고 싶으나 주위를 구경하며 견문도 넓히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내도 보고싶어 런던으로 정했습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학교로는 IH London, LSE, Wimbledon 이렇게 3곳 입니다.

1.GE로 시작하여 끝나기 전에 캠브리지 코스를 수강하려고 합니다. 캠브리지 또는 아이엘츠 코스가 잘 되어 있는 학교가 어디인지요..

2. 만약 장기로 갈 경우 GE코스가 지루해질 수 있는 것을 감안해서 중간에 비지니스 코스도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LSE의 비지니스코스는 어떤 Certificate나 Diploma가 발급되는 것이 아닌 것 같은데, 효용성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기간이 2~6주가량인데, 다른 학원과 비슷한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다른 학교와 특성이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3. 현재 제가 하고 싶은 과정으로는 GE로 기본을 거친 후 비지니스영어에서 기본 수강을 한 후, 캠브리지코스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이럴때 LSE나, Wimbledon은 학교 규모가 작아 제가 원하는 때에 반을 옮기기 쉽지 않을까요?

4. 윔블던으로 학교를 정할 시, 3~4개월째에 계획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어려워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급을 떠나 영어를 조금이라도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원하며, 외국인들과 같이 일할 수 있는 카페 등이 있다면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이 많은 윔블던으로 가게 되면 이런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어서요.

5. 세 학교 중 너무 시골도 아니고 너무 정신없지 않은 곳이면서, 30대 직장인이 다니기에 무난한 곳을 추천해 주신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6. 만약 위의 학비를 감안한다면, 런던이 아닌 더 공부하기 쾌적한 곳을 추천해줄 만한 곳이 있을까요?

질문 너무 많이 드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답변 주신다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