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Re: 비싼학교와 저렴한 학교의 차이점 > 학교/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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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봄에 가려고합니다.아직도 도시 결정을 하지 못했네요.

여기 까페에서 각 도시 특성을 찾아보기힘드네여.제가 못찾는건지..

맨체스터 캠브리지 본머스 브라이튼 런던 등..도시 특징이라든가 특성 좀있으시면

자료좀 부탁드립니다.ㅠㅠ 그리고 일반적으로 36주 기준 최소학비와 최대학비 얼마씩하는지도 궁굼하구요..

싼학교와 비싼학교의 차이점도 궁굼합니다. 그럼 좋은하루 보내십시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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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역선정의 경우 본인이 살고자 하는 도시의 분위기 및 전체적인 환경이 중요하세요.

런던은 관광도시답게 방과후나 주말을 이용해 볼거리가 많은 편이고,

옥스퍼드, 캠브리지는 대학가로

조용한 환경에서 공부는 가능하나 볼거리가 많지 않아 심심하긴 해요.

그외 해안도시가 괜찮다면 브라이튼이나 본머스가 괜찮구요.

단, 알바 가능한 지역 (런던, 브라이튼, 본머스)의 한인비율은 높은 편이나

그때그때 달라지므로 선택전에 고려해 보시면 됩니다.

런던은 36주 15레슨 기준 학비 300~1500만원이상

(15~30레슨, 레슨량에 따라 학비대가 달라집니다.)

지방은 36주 15레슨 기준 학비 600~700만원 이상

결과적으로 런던이 저렴한 학원도 많고 학비 선택의 폭이 다양한 만큼 우위에 있네요.

단, 여러 도시에 센터 둔 그룹학원은 런던, 옥스퍼드, 캠브리지 학비대가 비슷하고 비싼 편이예요.

비싼학교와 저렴한 학교의 차이점

연수 오시는 분들에게 1년을 기준으로 한 연수 비용을 물어보면 최하 일년에 2~3천 만원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학비가 예산에서 많은 비용을 차지하게 되는데요.

유학원에서 가서 상담을 받아보면 하나 같이 하는 말이 싼 학교는 비자가 안나온다 라든지 싼게 비지떡이라서 비싼곳을 가야 한다면서

학생들을 비싼 학교를 등록하도록 유도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수 국가들이 비자를 목적으로 한 비자 학교의 영업을 제한하고 있기때문에 저렴한 학교를 등록하더라도 대부분 비자는 받을수 있습니다.

1) 시설 차이
보통 일년에 오백만원이상 학비를 내야되는 학교들은 인터넷 카페나 도서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2) 마케팅 비용
비싼 학교들은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3) 인증
학교별로 어떤 기관이나 그룹에서 인증을 받았느냐에 따라 학생들을 더 많이 유치하고 못하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증이 돈을 주고 사는 형태라서 좋고 나쁜 학교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는 못합니다. 인증을 가진 학교들을 등록하는 경우 본인들의 학비에 인증을 사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싼 학교와 싼 학교 모두 비슷한 교재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강사들이 가르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노력입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교에 출석하고 숙제를 꼭해가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어떠한 방법이든 한가지 본인에게 맞는 영어 공부 방법을 찾아서 그 방법으로 될때까지 꾸준히 노력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