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답변-영국어학연수]영국 비자 및 런던에 있는 어학원/어학교 추천(기준제시)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학생비자까지 받고 가시려면 제가 보기엔 1월말에 출국하시는것은조금의 무리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적어도 2월 중순 정도로 출국일자를 변경하시는것이 안전하게 비자 받고 들어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되어지네요.

본인의 명의로 된 보통예금 통장에 800파운드 X 거주 개월수 만큼의 돈이 28일동안 계속 유지되신후에 비자신청이 가능하시기 때문이지요.

또한 학교에서 비자레터를 받는데도 최소 3~4주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 학생비자를 받기위해서는 어학원을 한국에서 미리 등록한후 학비를 완납하셔야 하구요~)

학생비자를 받고 나가신다면 현지에서 비자 연장 하실수 있으십니다. 단 2010년 9월의 수업시작일과 어학연수 학원 등록으로 받게될 비자의 종료일이 1개월 이상이 되셔서는 안되니 이점 주의해주시구요...

그럼 런던에 있는 어학원을 살펴보도록 할꼐요.

런던은 큰만큼 어학원의 수도 많아 학비도 천차 만별이지요.

정확하게 어느정도 학비를 예산으로 잡고 계신지 알아야지만 추천을 해드릴수가 있겠네요.

물론 레슨수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주당 20레슨 기준으로 보면 보통 중위권 대의 학비는 6개월에 600~700만원 정도예상하시면 되구요. 더 저렴한 학교는 300~400만원 정도의 학비대가 있습니다.

< 추가 수정 >

골라본 학교의 학비대가 극과 극이네요.^^

- 말번하우스는 학비가 저렴한 학교이기에 한반 인원이 18명정도로 학생수가 많죠. 대신 말씀드렸듯 24주에 350만원 정도로 공부하실수가 있으세요. 대신 한반인원이 많아 말할 기회가 많지 않고, 공부하는 분위기가 잡혀져 있지는 않죠. 대신 최대 학비로 본 예산이 그렇게 밖에 안된다면 학비대비는 괜찮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햄스테드 학교와 리젠트 학교는 학비대가 어느정도 높은 중상위권 학교입니다. 리젠트 학교는 학비가 2008년에 갑자기 많이 높아져서 메리트가 많이 없어졌죠. 따라서 한인비율은 낮은 편입니다. 햄스테드 학교는 티칭퀄리티가 좋고, 시험반이 강세여서 학생들 사이에선 유명한 학교죠. 학교가 위치해 있는 햄스테드 지역은 영국 사람들도 살고 싶어하는 부촌으로 주변에 공원과 쇼핑센터가 가깝고, 살기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좋으실것 같습니다. 만약 한인 비율에 많이 민감하지만 않다면 햄스테드 학교가 제일 나은 선택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