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하세요]런던 북서쪽 3존 Golders Green College.. > 학교/학원

학교이름이 college 이지만, 실제로 college 분위기는 아닌 매우 작은 학교입니다. 학생숫자가 약 150명 정도..

학교추천을 받으셨다니 이미 대부분 들으신 내용이겠지만, Golder Green이라는 지역은 런던 북서쪽 3존의 유태인과 일본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인지라, 동네도 깨끗하고 방 구하기도 쉽고(한국분들도 많이 사시는지라) 시내쪽으로의 교통도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따라서 지역적으로는 생활하기에 매우 무난하고 안전한 동네입니다..

단, Golder green college의 경우 현재까지는 한국에서 등록하는 비용과 영국에서 등록하는 비용이 차이가 좀 많이 났었기 때문에 주로 영국에서 비자연장을 하는 학생들이 많이 등록하던 학교였네요.. 현재 2010년 학비는 36주 주당 15시간 기준으로 약 1999 + 학교등록비 30파운드 입니다..^^

저렴한 학교이지만, TESOL(teacher training) 코스가 개설되어 있어서, 오후에 학교의 무료레슨을 1달 정도 제공받을 수 있는게 장점이네요..

한가지 단점이라고 하면,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한 경험이 없으셔서 pre intermediate 정도의 레벨로 가시게 되면, 한국/일본학생들이 한반의 반 정도일 수도 있습니다..

런던의 학교들은 대부분 1존에 위치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내 중심 1존의 학교를 다니면서 2존에 방을 구하면서 1-2존 버스로 왔다갔다 하면서 생활을 하게 되는데 반해 Golders Green College를 등록하실 경우 학교도 3존, 집도 근처 3-4존에 구하시는 경우가 많고, 버스로 시내중심까지는 거의 1시간 정도 소요되기에 아무래도 시내로 나오실 일은 일주일에 1-2번 정도 밖에 되지 않을 수도(날씨가 안 좋으면 아무래도 먼 길 나서기 귀찮으니까요).. 즉, 생활반경이 좁아질 수 있기는 하네요..

비슷한 수준의 학교로는, London 중심의 Malvernhouse, Rose of York, Waterloo school과 서쪽 2존의 London study centre도 고려해보세요..

더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문의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