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런던 어학원 관련해서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런던의 경우 언급하신 ih, Hampstead 처럼 우수한 학원들이 많은 편이라

예상하시는 학비 내에서의 학원 선택의 폭이 넓으세요.

ih는 학비면에서도 말해주듯, 최상위권 학원이라 학비면에서 부담이 가는건 사실이구요.

위의 학원외에 EC 스쿨의 경우 매월 한인비율을 공개하는 학원이고,

평균 10%선이니 낮은 편이네요.

햄스테드, 세인트자일스, 프란세스킹 학원의 경우

한인비율이 15-18%선으로 런던내에서는 올해 치고는

한인비율이 높은 편에 속하고 있어요.

알바 계획이 있으신지 여쭈어 보고 싶고,

위의 학원들을 다니신다면

1년 생각하시면 최소 36주 이상 학원등록을 하셔야 하니,

36주 내내 25시간 수업시간을 들으시는것보다

처음 24주 정도는 집중영어를 들으시고,

이후엔 일반영어 과정의 레슨량으로 등록하시고 캠브리지 시험반으로

코스 변경하시는것도 좋으실듯 해요.

(학원에 따라 추가비용이 있을경우 차액만 내시면 코스 변경 가능하세요)

또다른 방법으로는 위의 학원들을 일반영어 과정으로 36주 등록하시고

스피킹 전문학원인 칼란/아발론 방식을

선택해서 초기 12-24주 하루에 2-3시간정도 병행하시는 방법도 있으세요.

이 경우 학비면에서 절약이 많이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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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3월 영국,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얼마전에도 글을 올렸었는데...

이번 연수를 위해서 나름 몇 달 동안 유학원 및 각종 사이트들을 통해 알아본 정보를 통해서

IH-LONDON과 Hampstead 중 한 곳으로 어학원 등록을 하기 위해 준비 중 이었습니다.

IH나 햄스티드 모두 기타 어학원들과 비교할 때 비교적 수업료가 조금 비싼편이라는 것은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당시에는 의욕과 욕심이 앞서서 이왕이면 좋은 곳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성급히 일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제와서 가정형편이나 경제적인 사정을 고려해보니 조금은 무리수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 결정을 망설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알아 본 결과 24주, 주25시간 기준 수업료가 IH의 경우 약 1200만원, 햄스티드의 경우 약 1000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24주과정일 경우 크게 무리가 없을 듯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최소 1년의 연수기간을 원해서요..

내년(2010년) 3월부터 적어도 내후년(2011년) 1~2월까지는 어학원을 통해서 공부를 하고, 나머지 비자기간 이용해서 약간이나마 여행을 즐기다가 3~5월쯤에 귀국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기간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궁금한 것은,

IH나 Hampstead외에 런던 지역에서 어학연수 하기에 적합한 곳을 알고 싶습니다.

초반에는 아이엘츠 등 시험과정 보다는 기본적인 회화 등에 집중하고 싶고, 실력이나 여유가 된다면 캠브릿지나 아이엘츠 과정 중에서 선택해서 듣고싶구요.

IH에 비해 조금은 저렴하면서 수업듣기에 알맞은 어학원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6주, 주 25시간 기준 / 약 1000~1200만원 수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IH나 햄스티드보다는 조금 저렴한 선에서..)

그리고 또 저와같은 연수기간을 고려했을 경우 어떻게 수업일정을 맞추는 것이 좋을지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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