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답변-어학연수] 호주 VS 영국 어학연수지로의 장단점 비교및 영국 학교 선택요령 > 학교/학원

◆ 호주가 어학연수지역으로 가지고 있는 장단점 설명 ◆

호주와 영국중 어학연수지를 고민하고 계시는 학생들이 Player_Milan님처럼 많죠.

가장 중요한건 Player_Milan님이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실것인가 하는것이겠죠.

예를 들어 호주 같은 경우는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날씨가 좋아 유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날씨로 인해 우울해지는 일은 없는 편이죠.

최상의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어 분위기가 일단 영국과 달리 따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본적으로 생각하는것처럼 호주가 영국에 비해 저렴한 편은 아니며, 어학연수지역이 영국과 달리 시드니, 브리즈번, 멜번쪽으로 몰려있기 때문에 한국학생들의 비율이 40% 이상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워킹비자로 1년에 2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출국하여 공부와 일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공부하는 환경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 편이죠.

따라서 순수한 어학연수(영어실력향상)는 거의 없고, 대학을 위해 공부하거나 이민을 가기 위해 호주를 가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편입니다..

★ 영국으로 어학연수 갈 경우의 장단점 소개 ★

영국으로 가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영어의 종주국으로써 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영국의 사립학교들이 많아 영어공부를 본토에서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것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과 인접하여 방학동안에는 가까운 유럽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 유럽학생들의 비율이 절반이 넘기 때문에 유럽학생들과의 교류가 활발하여 방과후에도 그들과 어울림을 통해 영어 실력 향상과 유럽 문화를 동시에 익힐 수 있어 세계를 보는 시각이 확대되어지죠.

또한 24주 이상 학교를 등록할 경우 학생비자를 받고 가게 되며, 이때는 주당 20시간의 아르바이트가 합법적으로 가능하므로 기본 수업 후에 남는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으니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발음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에게 영국영어가 다소 어렵게 느껴질수 있을것 같아 걱정이 되실 수는 있겠으나 유럽 국가들은 대부분 영국 영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토익 리스닝 시험에서 미국발음과 영국발음 출제 비율을 거의 동일하게 유지하려고 하고 있어 점차적으로도 영국발음에 익숙해지는것이 중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