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colchester를 생각하는데 알려지지 않아서....</b> > 학교/학원

콜체스터는 중부지역에 위치해 있지만 런던에서 기차로 50분거리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편리합니다.
브라이톤이나 본머스에 집중된 한인비율에 비해 낮고 다른 지방도시와 달리 상권도 밀집되어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Colchester English Study Centre는 사설영어학교로는 시설이나 커리큘럼 교사수준에 있어 최상위학교로
분류될만큼 추천드릴수 있습니다.
홈스테이 배정이나 소셜프로그램운영,학사관리가 체계적이고 학생들의 피드백이 좋은 학교이구요.
하지만 국적비율은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감안하시는것이 좋을것 같고,

Colchster Institute는 공립컬리지부설 영어프로그램으로 9월학기를 시작으로 텀당 등록이 가능하고
36주등록시 3000파운드로 학비가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Teacher Training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서 무료수업도 가능하구요.

그럼 자세한 학교설명과 학비,스쿨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olchester Institute

Colchester English Study Centre

[My School 소개합니다]
런던에서 기차로 40분정도 떨어진 근교에 있습니다. 어른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학교이구요, 그래서인지 학생들이 진짜 영어를 배우려고 해서인지 수업분위기는 어떤 반을 가도 괜찮은 편입니다. 학생들이 해달라는 것은 왠만한건 다 들어주는 편이고요,
[우리학교의 주요국적과 우리반의 한인 비율]
주요국적은 말 할 것도 없이 사우디아라비아입니다. 정부에서 지원을 해줘서,
정말 처음 왔을 때는 거의 사우디 사람들 밖에 없었습니다. 아랍인들이 왜 강한 지를 알게 되었다...1월 초에 왔는데 그 시기가 유럽 학생 뿐만 아니라 아시아 학생들도 돌아가는 시기라 제 눈에는 사우디 사람들 밖에 안 보였죠. 이제 슬슬 유럽 학생들 돌아오고, 이번주는 한국인 계속 안 오다가 5명 한꺼번에 들어왔다고 하네요. 국적보다는 자기 하기 나름이니까 앞으로 한국사람이 얼마 더 오든 열심히 하려고요=) 보통 한반에 5~14명정도인데요, 저희 반은 사우디 2명, 아랍에리미트 1명, 스페이 2명, 세르비아 1명, 슬로바키아 1명 일본 1명, 대만 1명, 한국인 1명 이렇게 됩니다^.^
[학교선택을 하는 후배들에게..]
학교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한국인 비율이 아니라, 선생님들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한국인 많아도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계속 영어 쓰도록 유도 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자기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하냐가 가장 중요하니까 선택할 때 한국인 비율을 제 1순위로 놓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자기에게 주어진 범위 내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라고 하고싶네요^.^ <작성일: 2008년3월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