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Re:[영국어학연수]Eurocentres Cambridge vs ELC Bristol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Eurocentres Cambridge vs ELC Bristol 2개의 학교를 염두해 두고 계시네요.

우선 Eurocentres Cambridge를 소개해드릴게요.

- Eurocentres는 전 세계에 어학 센터를 두고 있는 그룹 학교

- 영국에는 런던 빅토리아와 리그린, 브라이튼, 본머스, 캠브리지에 센터를 두고 있음.

- 가장 규모가 크고 인기가 많은 곳이 런던 리그린과 캠브리지 센터

- 캠브리지 중심지까지 걸어서 15분 내외도 갈 수 있을만큼 접근성도 좋고요.

- Euro Level이라고 해서 0~9까지 나뉘어 본인의 영어실력에 가장 알맞은 반을 배정받아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

- 영어코스로는 20/25/30레슨의 일반, 집중영어과정, 20+ 프리미엄 등

- 24주 이상 장기과정을 계획하시는 분께 적합한 Supersaver와 Openchoice

Supersaver는 일반과정보다 저렴한 학비로 공부를 할 수 있으나 개강일이 정해져있고 다른 센터로의 이동이 불가능하지만

Openchoice는 다른 센터로의 이동이 가능하지만 Supersaver보다 학비가 비쌈

- 20레슨 24주 기준에 Supersaver는 3240파운드, Openchoice는 4248파운드 정도.

* 추천 : 타이트한 수업을 원하면서 센터이동을 통해 2개 이상의 도시를 가고 싶은 분들(Supersaver 선택)께 적합.

Eurocentres 교육그룹의 본사가 스위스에 있는 만큼 스위스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 영어 잘 하는 유럽인들과의

교류를 원하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

다음은 ELC Bristol입니다.

- 런던에서 1시간 30분 쯤 떨어진 대학도시인 Bristol에 위치한 상위급 어학원

- 1969년 가족이 운영하는 학교로 출발해 현재는 연중 영어수업들이 만원을 이룸.

- 따뜻한 분위기와 관심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관리한다는 평

- 일반영어와 시험반(IELTS, Cambridge Examination)이 강세

- 총 6개 레벨로 분화, 일반영어는 평균 10명의 학생들이 28레슨(주당 21시간)의 수업 진행

- 28레슨 24주 기준에 4800파운드의 학비를 예상(* 단, 여름 성수기 비용:주당 10파운드(6월28일~8월 27일까지))

- 다양한 소셜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Film Club, Boat Trip, Tennis Club 등)

- 홈스테이도 학교와 멀지 않는 곳에 배정받게 되어 도보로 충분히 통학이 가능.

* 추천: 가족적인 분위기의 환경. 다양한 소셜 프로그램의 경험을 원하는 학생들.

티칭퀄리티가 좋은 편이라 한국인 비율이 높은 학교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한인비율에 민감하지 않는 분께 적합.

일반영어 수업 이후 시험반으로 전환을 원하는 학생들.

이상 2개의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추천포인트를 살펴드렸습니다.

두 도시 모두 지방도시지만 대학도시라는 어느 정도의 유사점이 있기 때문에

예산과 목적(시험반을 선택해 좋은 점수를 만들어 오는 것 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