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관리자]Re:[게시판지기 답변] south thames college 장단점 > 학교/학원

안녕하세요, 영국사랑 게시판지기 프론티어입니다.

각 학교들은 모두 비용 대비 상대적인 만족도를 가집니다.

런던의 경우 (혹은 영국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대학 부설을 선택할 때 초이스가 많지 않고 가격이 다소 비싼 경향이 있습니다.

South Thames College 의 경우 가격이 비싸지 않고, 학교 위치도 시내에서 벗어나 안전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고,

근처로 집을 구하기 편한 등 생활 조건에서도 여러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학교 자체로는 대학의 시설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학부설의 이점을 가지고 있고 수업도 가격대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복합적인 여러 조건이 작용하여 다니는 분들의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학교 만족도의 경우 학교 자체 뿐 아니라 학교의 주변환경, 본인의 생활 만족도에 따라서도 복합적으로 나오니까요 ^^

다만 말씀하신 대로 한 반 정원이 18명, 거의 20명 가까이 되어서 개별적인 케어라던가, 소셜 프로그램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맨 위의 여러가지 점이 장점이라면 정원수가 많아 케어의 부분이나 소셜 프로그램이 약한 것은 단점이겠죠?

실제로 학교와 고객님 사이에서 일을 진행하는 입장에서 덧붙인다면 영어성적제출, 학비입금과 CAS(입학허가) 등의 처리가

빠르면 1~2일, 늦어도 1주 정도면 해결이 되는 사설 어학교들에 비해서 일을 굉장히 느리게 하는 편이라 (학생수가 많아서이기도 함)

3개월 전에는 넉넉하게 등록을 진행하셔야 각종 비자, 항공권에 대한 준비를 빨리 할 수 있습니다.

비자 레터(입학 허가) 하나 받는 데 한 달이 걸린 적도 있을 정도 ^^;

대학 부설의 특성상 Academic English 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ELTS의 경우에는 선생님에 따른 평가 차이가 좀 있는데, IELTS 시험 감독관 출신 선생님이 시험반을 맡는 경우가 꽤 있어서

이런 경우에는 아주 호응이 좋습니다. 감독관이나 출제관 출신 선생님들이 다수 배치되어 있다는 점에서 성과가 좋게 나오니까

반응이 괜찮습니다.

학교별로 장단점이란 언제나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좋은 평만, 혹은 좋지 않은 평만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나의 예산, 원하는 지역 등 여러가지 기준에 맞춰서 선택하는 것이니까요.

레벨이 아주 낮은 기초가 아니고 아카데믹 영어 등을 고려하시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고,

이런 경우가 아니라 정말 general English 부터, 차근차근 기초부터 세심하게 공부하고 싶은 경우에는 사설학원도 고려해 보세요.

ABE 코스는 일종의 학사 편입을 위한 코스로 보시면 무난합니다.

이 코스를 이수하고 해당 학교와 연결된 대학으로 편입하는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정식 학위는 아니기 때문에

영국 상위권 대학보다는 약간 랭킹이 낮더라도 전공과 부합하는 곳 혹은 학사 편입 코스를 비싸지 않게 들어보고 싶은 경우에는

들어볼 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피드백이 많지 않고 또 일부 저렴한 학원에서는 체류 연장의 목적으로 이용되는 경우도 있어서

적극 추천하기는 조심스럽네요.

좀 더 궁금 하신점은 영국사랑 공식 파트너인 프론티어영국유학에 문의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