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거주하시는 이민자,유학생분들께 질문드려요.. ㅠ > 기타

저는 현재 캐나다 벤쿠버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미용학과 교수의 꿈을 위해서 영어의 필요성을 느껴

벤쿠버에 와서 밤에는 영어공부를 했고

낮에는 캐네디언샵,한인 네일,피부관리 샵에서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지금은 캐네디언들과 함께 일하며 샵매니져를 하고있는데요

어느날..!! 영국에서 오신 손님이 영국에 거주하시는 동안

네일아트, 피부관리(피부관리,경락맛사지등) 를 한국에서 처럼 꼼꼼하게

해주시는분이 없어 참많이 고생했다며..

워킹퍼밋 까다로운 캐나다에서 워킹스폰이니,, 연장이니 맘고생하지말고
(캐나다는 한인들이 워킹퍼킷 없이는 정당한 대우를 받는
아르바이트 하기가 매우 어렵거든요.)

영국으로 가면 비댜 걱정없이 샵에서 일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하기가 좋을거

라고 정말정말 강력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캐나다 처음 왔을때

유학원에서 취업자리 대신 알아봐준다며 집 부터

현지에서 실제로 제가 알아볼수 있는 모든 것들을 바가지 씌우고

가뜩이나 모르는것 두려운것 많을때 상처받은 다음

혼자서 집도 더 좋고 싼곳, 직장도 더 대우 좋은곳으로 힘들게 다시 찾은기억이 아른아른해요

지금 벤쿠버 흐름을 알고나니

현지 한인 유학원들이 어학생들 등*먹는

인식이 너무 강해져서..ㅠㅠ

유학원보다 실제로 영국에 거주하시는 유학생, 이민자 분들이 더

도움이 될것같아 질문드려봅니다..!

1. 영국에서 워킹 비댜 워킹홀리데이 없이 관광비댜와 학생비댜만으로도
2년정도는 일자리 구하기가 가능한가요?
(6개월 관광 + 체코 다녀온후 다시 6개월 연장가능+ 그후 어학원 통한 코업비댜로 1년이상 학생 퍼밋 연장 및 워킹 가능 )

2. 관광비댜나 학생비댜  경우 어떤 알바든 알바시간이 제한적인것 같은데
생활비를 유지할만큼 돈을번다는것은 불가능 할까요? ㅠ

3. 현지에서 사시는 분들 영국에서 한인 관리사가 필요할만큼
네일아트, 피부관리등 서비스가 한국보다 많이 뒤쳐지나요?
캐나다의 경우 캐네디언이나 동남아 사람들이 하는 샵을가면
그 관리실 규모가 고급이든 평균이든
손님이 하는게 더 나을 정도로 관리를 엉망으로 해주는 곳이 많거든요

4. 간단하게 답변해주셔도 되는데요. 영국이민이 평균적으로 호주,캐나다,미국에 비해 비교적 어려운 편인가요?


긴긴 질문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혹시라도 정말 가게되어 가까운곳에 사시는분들 인연되시면 이메일받아서
제가 맛사지 한번 시원하게 쏩니다!! ㅎㅎ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3-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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