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발음... > 기타

  많이 듣고 많이 얘기하는 방법 밖에는...

  영어권에서 태어나서 자라거나 아주 어릴때부터 외국권에서 공부해오지 않은 이상, 원어민처럼 발음하기란 힘들다고 생각해요,, 일본서도 4년정도 살아봤고, 여기도 4년째 살고 있지만, 원어민같이 발음하기 힘든거 같아요..한국인이라 한국사람만의 특유한 발음습성때문이지요,, 대신에 발음에 집중하기보다 하고싶은 말을 능숙하게 할 수 있게 노력해보시는게 어떠세요??

  발음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계속 노력해야지요. 발음 기호 하나하나 어떻게 발음되는지 확실히 숙지하시고 스피킹 하실 때 마다 신경 쓰면서 말하세요. 영국 친구한테 발음 이상하면 고쳐달라고 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구요. 여기까지 영국서 4개월 거주한 햇병아리의 조언입니다. ㅋㅋ

  음... 제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당연히 한글의 발음내는 법이랑 영어의 발음내는법이랑 많이 다르기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꾸준히 노력해보신다면 가능할것같습니다. 예로 주변에 오래계시면서 영어한사람 봤는데... 노력여하에 따라 완전 원어민수준은 아니지만 90%이상을 하시는분들도 많이 봤기때문에... ㅋㅋㅋ  가장중요한것은 발음은 공부하지 않는한 늘지 않을것이라는겁니다. 공부라는것이 딱히 없지만.. 제생각에는 따라하기가 가장중요하구요.. 그것을 적절하게 쓰는것이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신경써서 말할것... 이제부터라도 말할때 문법을 신경쓰기보다 발음을 신경써서 말한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ㅋㅋㅋ 

  어떤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공부는 한국에서 써먹는거만 영미권에서..

  발음을 어느정도로 잘 했으면 하세요? 누가 귀로만 듣고 원어민인 줄 착각할 정도를 바라시는거면, 전에 말씀드렸듯이 좀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그냥 발음이 좋다 정도까지 바라시면 앞에 분이 설명했듯이 열심히 노력하면 되요.. 발음은 좋은데 틀린 문법에 제한된 단어로만 얘기하는게 좋은지 아님, 억양/ 발음은 이상하지만 완벽한 문법/고급 단어로 언어소통 문제없이 얘기하는게 (예로, 싱가폴 애들) 좋으세요? 물론 두 토끼 다 가지면 더 좋지만요,, 전 후자가 더 나은거 같아요.. 어차피, 발음/억양은 나라/지역/교육정도에 따라 다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