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 렌트 사기 당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 기타

렌트비가 싸서 걱정이 된다는건 조금 이해가 안가지만,,(디포짓은 조금 다를수 있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어짜피 약식 계약이니까요), 그렇게 걱정이 되시면 목표하신 지역에 1주일 단기방을 구해서 들어가세요. 그담에 직접 구해보세요~

렌트비가 주위 시세보다 현저하게 싸다면 의심부터 하기 시작해야합니다. 사기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사람이 좋다고 방을 시세보다 낮게 내놓고 생판 모르는 사람을 들일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런던에 와서 집을 직접 보시면서 시세에 맞게 나온 집을 구하시는게 가장 안전하고 마음 편할꺼예요.

렌트비가 싸서 걱정이 될 정도로 너무 싸서 걱정을 했던 거였어요 한 달 렌트비가 다른 곳의 한 주 렌트비랑 맞먹는 정도였거든요 아무리 지방이라고 해도.. 렌트비가 첫 번째고 그 이외에 이상한 부분들이 너무 많았는데 영국사랑에서 구한 방이라 일일이 다 적진 않았습니다. 지역과 포스트 코드의 불일치부터 시작해서 어학원 대행-송금 부탁까지 하길래 이건 아니다 싶어서 계약 취소했습니다. 하나하나 열거하자면 끝이 없기도 하구요. 답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해외에서 오래 생활했었고, 종종 한인분들이 다른 한인분들께 사기치는 경우를 본 적이 많아 그럴 때마다 속상하기가 그지 없더라구요. 다행히 디포짓 송금은 안했지만 모쪼록 저같은 피해자는 없길 바라며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이런거 진짜 조심하셔야 합니다. 집 보시기 전엔 절대 돈같은거 보내시면 안돼요.
검트리에 보면 진짜 사기꾼 많이 연락옵니다.
자기가 맨체스터 사는데 맨날 뷰잉갔다가 계약 안돼서 시간낭비 돈낭비 했다고.
그래서 먼저 보증금 부터 보내면 그때 키 주러 온다고.
심지어 랜드로드 등록서랑 여권까지 보내줍니다;
절대 뷰잉 하시고 계약서 쓰기 전까지는 돈 절대절대 보내시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