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vs 새차 > 기타

글쎄요. 제 회사 동료 중에도 그런 얘기를 하는 분이 있긴 하더라구요. 도대체 새차없이 중고차는 어떻게 생기는지.... 좀 이상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첫 해 감가상각이 너무 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의 차 값의 20~30%가 빠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반면 새차의 경우도 Promotion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할인을 받은 후 구매하시면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Carwow같은 곳에서 비교 견적을 받아보시거나 아니면 Autotrade에서 New car deal을 보시는 것도 방법이고 또 매장 별로 pre-register된 신차들을 갖는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엄청나게 할인해 줍니다. 다만, 직접 option등을 선택하고 싶다면 이런 혜택에 제약이 많아지겠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현찰이 있고 차에 대한 배경 지식이 많으시다면 신차급 중고를 사시는 것도 분명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반면 이것저것 잘 모르시고 또 할부나 리스 등의 금융서비스를 저리로 이용하셔야 한다면 당연 신차가 더 좋은 방법일거라 봅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궁금증이 해결됬어요~

경제적인 이유때문이죠. 신차는 차량마다는 다르지만 1년 이내에 20~40프로까지 가격이 떨어집니다.
우스갯소리로 딜러쉽에서 집에 끌고 오는게 몇천파운드는 날아간다고들 하죠.
신차는 아무리 좋은 딜으로 산다고 해도 중고값이 그거 반영해서 책정되기 때문에 중고차가 감가 면에서 훨씬 유리하긴 해요.
예를 들어 첫해에 30퍼센트가 떨어졌으면 2년차엔 20퍼센트, 3년차엔 10퍼센트, 4년차엔 5퍼센트 이정도로 가격 방어가 되기 때문에
신차를 사서 2년을 타면 차값이 반이 날라가지만 3년된 중고를 사면 80프로 이상은 건지니 중고차를 많이 선호합니다.
물론 신차를 아무도 안산다는건 아니구요, 플릿 판매가 많기도 하고 일반 소비자들도 신차 구매해서 오래 타는 사람들은 신차 구매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래서 그런 뉘앙스에 이야기를 하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