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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물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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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라뇽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7,354회 작성일 10-10-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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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같은것은 어떤분은 유니클로는 우리나라가 더 싸다고 하구


보통 밖에서 밥먹을려면 보통 얼마정도 인가요???


학용품이나 생활필수품은 어떤가요??







꾸리1
솔직히 밖에서 밥을 사먹으려고 하면요...차라리 저 돈으로 저것을 사먹으려면 내가 해먹고 말지...라는 생각이 늘 들구요...버거킹에 가서 3인가족이 햄버거를 먹으려고해도 한국의 피자헛가서 패밀리세트 먹은 가격 뺨치게 돈들구요...식당 가서 간단히 먹는것도 한국에서 한정식집에 가서 먹는 가격이랑 비슷해요..그리고 학용품이랑 생필품...싼곳에서 사면 그리 많이 차이는 안나는듯 해요...99P같은곳에서요...물가....훗...그냥 웃지요...처음에는 1파운드가 한국돈 2000 원이야...라고 벌벌 떠는데...나중에는 어머 싸네...그러는 내 자신을 볼때....ㅡㅡ;;;
maxima
일일이 파운드로 계산하면 절대로 못사는 물가예요.
그냥 파운드는 파운드 원화는 원화 따로 생각해야 속이 편하고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첨엔 적응못해서 밤에 잠을 못 잤어요, 이 꼬딱지만한걸 몇만원을 주고 샀나 싶어서요
울랄라광뚜
ㅋㅋ 오늘저도 쇼핑갔다가 모조꽃한송이에 49p하길래 어머싸다하고집어왔어요... 양초도 두개에 4.99파운드라고해서 싸다고 막사왔는데... 오늘길에 곰곰히 한국돈으로환산하니,내가 미쳤구나싶은게.... ?분말씀들처럼 영국물가에 적응해야지 환산하다보면 진짜 살거 하나도없답니다... 살다보면 또 다 적응되는것같아요
heaven천명
흠..전..콜라가 너무 마시고..싶어서....슈퍼 갓다가.....다시 나온 기억이.....
이수,
아이슬랜드 가서 콜라 사세요! 캔말고 보틀로 파는건 괜찮다는 ㅎㅎ
내귀에 캔디
요새 한국도 물가 비싸던데..전 한국이랑 런던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솔직히..우유나 과일, 고기류등은 한국이 더 비쌉니다.
착한청년영철
흠...-_-욕나올정도는 아니지만 만족스럽지않습니다. 한국과 생필품물가는 비슷합니다. 밥먹는코스~ 밥을 시킨다.보통 8파운드 음료도같이? 3파운드추가, 밥먹고 디저트먹어?그럼 5파운드추가, 팁은 한15%정도... 그럼 18파운드.. 한 4만원좀안되네요.. 한국돈으로 18천원 정도면되겠다~~ 싶으면 18파운드라 생각하시면됩니다. 1:1000.. 하지만 파운드환산하면 2배인거지요
착한청년영철
하지만 중요한건 어디서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물가는... 아껴서 사실려고 맘먹으면 한국도 재래시장에서 물건을사느냐 갤러리아가서 사느냐에따라 천차만별이자나요? 마트는 비슷비슷합니다. 편의점이 비싸지-_-뭐 계란넣어서 빵두장 걸쳐논걸 3천원을 내고 먹을려면..안먹고말지요.. 서브웨이가 진리입니다.ㅋㅋ 오늘의 서브~2파운드..야채왕창넣어서...
so cute
재래시장이 어디에 있나요? 구경가고싶은데....
전 주로 급하면 집옆 테스코 익스프레스서 구입하고, 주로 웨이트로즈, 홀푸드마켓에서 구입하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파머스마켓 한번열때 야채사구요. 재래시장같은데 가고싶어요~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심 완전 복받으실꺼에요 ^^
착한청년영철
제가 런던을 안살아서-_-;;;;버밍험살아용....
꾸리1
ㅎㅎ 저도 오늘 늦은 점심으로 서브웨이 갔거든요?? 영국에서 처음으로...한국에 있을때는 잘 안갔어요..(글쎄 한국서브웨이에서..야채를 피클3조각 올리브3개 이렇게 넣어주는것을 본후..마음이상해서 서브웨이 끊었지요...)근데 오늘 수요일 서브웨이 데이라네요...큰거 하나 배터지게 먹고 왔어요...야채 다 넣어달라니까..알차게 넣어주네요???서브웨이 여기 마음에 들어요...ㅎㅎㅎㅎ
착한청년영철
서브웨이 야채전부에 허니머스터드가 진리입니다-_-ㅎㅎㅎ알차용..ㅎ 비타민부족하신분들 한번 드셔보세요ㅋㅋㅋ
Erica go go
허거거걱....쇼?님...대박이사당....홀푸드마켓..웨이트로스...몇개안사도 돈푼 꽤나 나가는뎅..
^^ 쉐부터부쉬 한번 가보세요...헤머스미스에 살땐 72번타고 댕겼는데...아랍타운 같은곳인데요.. 면팬티..면 칠부바지...^^ 양말...과일...생선...고기...ㅋㅋㅋ...완전 시골스탈..냄새가 좀
나지만...^^ 정답습니다 ^^ 거기서 좀더 올라가면..웨이스필든가? 대단위 쇼핑센터가 있구용..
착한청년영철
극한으로 싼마켓(재래시장같은 아저씨들이 소리질르는데..) 가면 1파운드에 감자랑 양파..무거워서 못들고갈만큼 줍니다-_- 한달은 먹죠. 과일도 그런데가면 쌉니다. 금방 상할수도있어서 그렇치...-_- 오히려 안상하는 테스코 과일이더 이상하지요.. 그리고 일반 마트류에가면 유통기한얼마안남은 물품 싸게 팔아요. 그거보고 오늘의 요리 머리에 쪼르르~~그려서 해먹으면 됩니다용..^^ㅎㅎ하루에 3파운드면 먹고살아요..ㅋㅋㅋ
clover_4leaf
저랑 비슷하시네요ㅋㅋㅋㅋ저도 Bullring Open Market 가서 야채 싸게 사고, 테스코 클리어런스 코너 가서 싼 물건 집어오는 재미가 쏠쏠해요ㅋㅋㅋㅋ집에서 계속 만들어 먹으니 밖에선 못사먹겠더라구요ㅠㅠ
착한청년영철
에? 버밍험이에요?? 누구시지 아는분인가??ㅋㅋ
clover_4leaf
아뇨 저 영철님 몰라요ㅋㅋㅋ저도 버밍엄이어서 반가워서 댓글달았네요^^;;
착한청년영철
와우..버밍험에 한인이있으시군요!! 어디계시는데여??+_+
clover_4leaf
버밍엄에 한인 많지 않나요?ㅋㅋ전 시티센터에서 북쪽 살아요 Handsworth쪽ㅋㅋ
착한청년영철
오..그래요?-_-;; 중국인이 하도많아서 한국말로 소리치지않는한 몰라요ㅋ 중국사람인것같아서 못알아봐요..전일부로 티낼려고 노스페이스가방에 야구모자도 쓰고다니는데ㅋㅋㅋㅋ 그럼 학교다니시는거에여?^^
clover_4leaf
학교는 아니고...어학원 다니면서 일해요;;이제 곧 학기 끝이네요ㅋㅋ귀국할 생각하니 답답하네요ㅠ
인왕산 호랑이
시장에서 채소 과일 떨이할 때 사고, 외식은 weatherspoon, 시내의 2 for 1 가서 먹으면 한국이랑 비슷한 듯. 우리 동네 음식값은 5 년 전이랑 같거나 불경기탓에 더 내리기도 했어요. 내가 사는 곳엔 한국식당 언제 생길려나.
Crazy Mermaid
윗분들 말씀대로 생필품가격은 비슷한 거 같아요. 대강 생각이 들기에 런던물가는 서울 강남의 2배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ㅠ_ㅠ
Erica go go
윌킨슨...아이슬랜드....인도사람들 운영하는 99P 가게...물건 질은 떨어지지만.. 잘만 고르면 꽤 괜찮다는...^^
한국하고 물건비교하면...제아무리 존루이스 라해도..별롭디다... 브랜드 안봅니다... 싼곳?아 가죠...그러나..싸다고 이것저것 눈에 보이는데로 카트에 주워담으면 후회되더라구요 ^^ 아고스나 뭐..그런곳도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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