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공항 택스리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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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27.199) 댓글 6건 조회 5,304회 작성일 16-05-31 17:28본문
안녕하세요!
작년에 영국에 입국해서 요번에 일이 생겨 한국에 들어가는 워홀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러 블로그들과 유랑의 글을 봤을때, 6개월이상 유럽거주인과 학생비자, 워홀비자 소지자는
택스리펀이 안된다는 글을 많이 보았어요 ㅠㅠ
근데 복불복이라 안됨에도 불구하고 받았다는 분들도 계셔서 희망을 가지고 3개월전부터 쇼핑을 했습니다 ㅠㅠ
이제 갈때가 되어서 리펀서류를 작성하고 자세히 알아보고 있는데요...
일단, 저의 경우 워홀비자 유효기간이 1년이상 남아있습니다. 근데 다시 영국에 돌아올 계획은 전혀 없구요
리펀을 받을때 돌아오지 않을거라고 이야기하면서 받았다는 사람이 한분계셔서 저도 될지 안될지 가늠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ㅠㅠ
고수님들 제발제발....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일단,1) 리펀서류에 입국날짜를 영국에 입국한 작년 날짜를 쓰는게 맞는것인지 궁금해요..
(워홀있으면서, 한번도 다른나라로 여행간 적없습니다)
2)그리구, 제가 영국에 다시 돌아올 계획은 전혀 없지만, 한국에 귀국하여 6월28일부터 8월2일까지 동유럽여행을해서
헝가리 입국-오스트리아 출국 루트인데요.... 혹시 공항에서 비자가 남아있음에도 택스리펀을 해주었다면, 동유럽여행할때
같은 유럽연합이여서 택스리펀 받은거에 대한 불이익을 받는다거나 과징금같은게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어쨋든 영국에는 이번에 나가면 비자기간내 절.대.로 발도 안붙일건데... 한국 귀국후 한국왕복항공권으로 같은 유럽국 여행이
상관없는건지,...걱정이에요 ㅠㅠㅠ
3) 장기체류자나 워홀러들 택스리펀 안해주는게 원칙이기는 한데, 나라마다 다르다는 글을 보아서... 혹시
영국은 어떤지 아시는분 있으시면 꼭 좀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 아님 받으셨다는 학생비자분 사례나 워홀러분들 ㅠㅠㅠㅠㅠ
최대한 아시는 것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마지막 추가...정..말 안될경우에는 동유럽 여행갓다가 한국돌아가는 8월2일에 받아야 하나 생각중이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리펀서류중에 1개는 3개월이내에 구입한게 아니라 버려야하구ㅠㅠ 5개는 간당간당 3개월안에 들어가서 할수있을거 같기도 한데.... 그??는 입국날짜란에 뭐라고 써야하는지...
영국에서 산것들이니까.. 영국입국날짜를 그대로 써야할까요...? 참 복잡하네요 ㅠㅠㅠ
댓글목록
모드님의 댓글
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47.33) 작성일비자 소지자 출국 3개월전까지는 되요.. 다만 창구에서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이유로 안 해줄 가능성이 커요. 학생비자로 고작 일주일 남은 것도 일주일 안에 다시 들어올 수 있다고 학교 그만 다닌다는 레터 안 가져오면 안 해준다고 하는 얘들이니... 더구나 1년이 남으셨으면... 유일한 가능성은 패스포트 컨트롤 통가해서 거기서 그 워홀 비자를 캔슬시키면 될지도..그렇게 받으셨던 분도 계셨으니...물론 그 전에 창구에서 말해야 하고 이 경우는 카드 환불밖에 안 됩니다...
아망이님의 댓글의 댓글
아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2.♡.249.210) 작성일
그럼 모드님말씀대로 시도해보려면, 보딩패스받고 수하물부친뒤에 출국심사하면서 컨트롤통과해서 비자캔슬시키고 기내수하물가방에 담은 리펀받을물건 보여준뒤에 리펀받으면 되는건가요...?
출국장 나가서 면세점구역에도 세관도장받는곳하고 리펀 받는곳이 있..는지..ㅠㅜ? 터미널4거든요..
작은 금액이면 포기하겟는데.. 꽤되서...ㅠㅜ
이미작성한 영수증에 화이트로 수정해서 다른분 섭외(?)해서 하는건 티나겟죠 수정한게...? 한 7장정도되거든요ㅠㅜ
whitecrow님의 댓글
whitecr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229.98) 작성일
T2G Holder 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혹시 몰라 꼬박꼬박 받아놨다가 한국갈때 환급을 받았는데
운이 좋았던게 줄이 너무 길어서 카드 환급할사람은 확인 안하고 걍 걷어가더라구요.
실제 여권을 확인한다면 안될가능성도 있긴 한데 다른방법은 아예 여권을 새로 발급받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덧붙여 택스 리펀은 단순히 공항에서 적법하게 수출을 한다는 사실을 세관에서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인정해 준다는 의미로 도장을 찍어주고 세금환급업체(Global blue, Taxfree premier 등)에서 환급을 해주는 것이구요.
여러나라를 다녀봤지만 영국(LHR)만 이 세관과 환급해 주는 곳이 통합이 되어 있구요 상대적으로 확인이 느슨한 편입니다.
다른나라들은 지금까지 시도중에 50%정도 실제 물품을 확인하였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거부 도장이 찍히는 경우는 다른 나라에서도 그거보고 물품 확인합니다.
관련 서류에 입-출국 날짜를 기입하는 부분은 해당 환급분이 적절한 날짜 범위에서 소비가 된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며 출국날짜 미정등으로 약간 부정확해도 크게 문제되진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늦은 날짜로 하는게 좋습니다)
아망이님의 댓글
아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2.♡.249.210) 작성일혹시 그럼 리펀서류에 영국입국날짜를 속여서쓰셧나요?? 그럼 안걸릴까요? 입국도장확인하지않아요??
모드님의 댓글
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47.33) 작성일그게 어느 정도 운도 있어야 하고 가서 항의도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될 가능성이 있는거지 그냥 가면 안 되다고 분명히 할거에요... 일단 비자가 1년 남으셨으니 당연히 해줄 의무가 없습니다. 3개월도 아닌데도 다시 돌아올 수 있어서... 그럼 비자를 패스포트 컨트롤 통과해서 캔슬시켜 달라고 할테니 그리고 나서 긱서 영수증 붙이겠다고 하세요. 그래도 아마 안 될거라고 할텐데 그럼 따지셔야 해요... 저는 제 와이프가 학생일 때 한 번은 일주일 남았다고 안 해준다고 해서 법 규정 당장 내 앞으로 가지고 오지 않으면 나도 그냥 못 간다고 큰소리로 따지니 옆으로 불러서 구석에서 받은 적 있구요. 한 번은 한 달 가량 남았을 때 해달라고 하니 비자가 있으면 못해주니 여권 컨트롤 통과해서 거기서 사무원한테 비자를 취소해달라고 취소를 한 다음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해서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모드님의 댓글
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47.33) 작성일저도 많이 받아봤지만 여권을 안 보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윗 분 케이스 아주 예외일거에요. 여권은 당연히 봅니다. 다만 실제 물품 확인은 제가 거의 10번 넘게 받았지만 한 2번 정도 물품 체크하고 80%는 물품 확인도 안 합니다. 여권 문제 없고 관광객이면 그냥 바빠서 다 처리해주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