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워킹홀리데이 관련 질문드립니다 (이 게시판에 써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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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66회
작성일 15-03-2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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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 게시판 취지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ㅜㅜ)
내년쯤 워킹홀리데이 출국을 생각하고 있는데
궁금한 점에 대하여 질문드리기 위해 가입을 했네요
네이버나 타 사이트에 비해,
경험도 많으시고 또 영국사랑 (^^) 이라는 사이트명이 인상깊어 이곳에 질문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름 아니라,
영국에서의 워킹홀리데이는 청년교류제도 라고 하잖아요. 돈 보단 경험..^^
가면 파트타임 잡을 구해야 할텐데
근무 초반에는 시간을 길게 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전 스*벅* 같은 카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글을 보니 파트타임 잡으론 한 달 풀타임 일해도 생활비 충당이 안될 때도 가끔 있다고 하던데....
정말 그 정도인가요?
물론 (방세 모두 포함) 생활비 라는게 어디 거주하고 얼마 쓰고 시급 등등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제가 그 글을 보고 덜컥 겁을 먹었어요...ㅠㅠ
제가 문제가 생겼을 시 부모님이 여윳돈을 보내주실 형편이 안되서,
그런 일이 생기면 정말 큰일나거든요.....
그리고 처음 가면, 한두달은 어학원 등록하는 게 더 좋다고 해서
그렇게 할까 생각중인데, 어학원과 파트잡 동시는 불가하죠?
제가 혼자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어렵네요......ㅠㅠ
조언과 개인적 견해를 모두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가지 질문을 더 드리자면... 제가 여자고, 키가 좀 작아요. 150 초반..
얼굴도 좀 유하게 생긴편이라 가게되면 사기치려고 들지 않을까..
여잔데 괜찮을까.. 똥자루만하다고 일 안시켜주지 않을까...등 잡걱정이 드네요.
잡걱정이겠죠?)
글 취지가 맞지 않으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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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ileEtoile님의 댓글
EtoileEto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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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년 전 이야기고 지역따라 차이는 있을거라 잘은 몰라도 스타벅스 같은데서 일하는 한국 분들 많고요 쁘렛(Pret A Manger)도 처우가 괜찮은 편이라 경쟁률이 센 편이라던데 여긴 유럽권 사람들 많이 쓴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인들 열심히 일하는 거 알아서 그런 의지만 보이신다면 일 구하실 때 크게 문제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학원과 아르바이트 병행은 제 경험상 비추이지만 어느 정도 시간의 일을 하느냐와 체력과 정신력에 많이 달린거 같아요 ㅠ ㅠ ㅋㅋ 전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일하느라 몸이 많이 상했어서 ㅠ ㅠ
그리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중엔 일부 소수 몰상식한 주인도 있으니 주의하셔요.
(최저임금도 안 챙겨주는 경우 주위에서 몇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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