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라면 ㅠㅠ런던 1,2 zone or 3,4 zone 어디로 이사를 하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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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ben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4존 웸블리 파크에 살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회사가 5존에 있어서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었지만 지금 이 곳에 매우 만족합니다. 모든 4존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분명 4존 중에서도 웸블리처럼 시내 접근성이 좋고 (킹스크로스, 그린파크 까지 약 30분), 생활환경이 괜찮은 동네가 있을 것 입니다. 굳이 1,2존을 살아야 하는 뚜렷한 이유 (대부분 일터 관련)가 있다면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같은 값으로 좀더 좋은 환경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희집에 살았던 룸메이트는 St.Martin 학생들이었는데, 통학에 그렇게 큰 어려움 없이 생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트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ㅡ_ㅡ;;), 저희 집 근처에 있는 ASDA같은 큰 마트는 보통 1,2 존에는 잘 없더군요. 대형마트가 집 근처에 있다는 것도 매우 큰 매리트가 됩니다. 잘 고민하시어 좋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Sopig님의 댓글의 댓글

오오오오!! 완전감사합니다!!!! 같은가격에 삶의 질이 올라가는게 참좋긴한데...ㅠㅠ아직직장이 제대로 없어서 그래서 더 고민인듯 해요 ㅠㅠ
다다다님의 댓글

런던은 동서남북 동남 동서 남서 남동 다들 익숙해지면 그 지역에 대한 어떤 선입관이 생깁니다. 사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뉴몰든 , 킹스턴도 5존 정도이지만 , 서비톤 포함, 워털루까지 기차로 15분 정도밖에 안걸려요. 기차도 자주 있고요. 런던 통근하는 분들도 많은데, 다만 교통비가 너무 큰 부담이 되어서. 그리고 1,2 존에 살기엔 한정된 돈으로 너무 방이 작거나, 구닥다리거나 -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 문제
Sopig님의 댓글의 댓글

ㅠㅠ 감사합니다 역시나 교통비냐 삶의질이냐 문제네요 ㅠㅠ
다다다님의 댓글

심지어 남쪽 5존 Croydon 도 빅토리아 ( 그린파크와 1 정거장) 까지 저정도밖에 안걸리죠. 역시 교통비가 엄청남
Grapher님의 댓글

사실 집은 어떻게 구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것 같아요
1-2존에 있는 집이랑 3-5존에 있는 집이 같은 가격에 비해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1-2존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윗 분들 말씀처럼 3-5존에 사시는데
1-2존을 자주 가야된다고 하신다면 엄청난 교통비가 들 것 같네요.
그리고 1-2존이라고 해서 ASDA같은 큰 마트가 없는 게 아니예요.
저는 2존에 살고 있는데 집 근처에 ASDA도 있어서 불편함 없이 살고 있습니다.
뭐 아침에 통근하셔야 할 일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역까지 10-15분 이내로 갈 수 있는 곳에서 사시는 것을 고려하는 것도 더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