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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홀 준비중인 군인입니다.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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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에딘버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2.188) 댓글 5건 조회 4,707회 작성일 13-01-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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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 복무중이고 전역이 한달 안되게 남았습니다. 평소 영국을 동경해 왔고 이렇게 워홀 공고난것을 보고 궁금한게 있어 커뮤니티 질문드립니다.

일단 제 워홀의 목표는 새로운 경험입니다. 부가적으로 어학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금상천화 겠지요.

집에서 영국 가는것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비용은 한푼도 대주실수 없다하십니다. 지금 제 통장에는 한 300 있습니다. 앞으로 5~6월까지 알바와 어학원을 다니며 돈을 벌 생각입니다. 예정자금이 모이는대로 바로 출국할 생각입니다.

제게 지역선정에 있어서 제일 큰건 재정적 문제입니다. 집에서 돈을 대줄수 없으니 제가 벌어서 가야하는데 알바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캐나다의 에드먼튼이나 이런 중소도시(방값 및 생활비 저렴하지만 시골은 아님) 같은 도시를 몇개 추천해주시면 제가 검색하고 고심하고 또 고심하겠습니다.

주로 한인들이 가면 어떤일을 하는지, 하는일로 생활비가 충당이 되는지. 무료영어교육같은것도 진행하는지. 현재 알아보고있습니다. 그래도 현지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직접 듣고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하고 계속 글 확인하겠습니다. 쪽지로 카톡 아이디 보내주시면 등록해서 바로바로 여쭙겠습니다.(지금은 휴가중입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1-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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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에딘버러님의 댓글

no_profile 에딘버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5.♡.222.188) 작성일

  현재 에버딘  브라이튼 맨체스터 본머스  리즈  생각중이고, 브라이튼이 제일 끌리긴 하는데 전 빙산의 일각같은 정보만 듣고 정한거라 많이 고민됩니다.

PUPPY님의 댓글

no_profile PUPP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249.228) 작성일

 
먼저 미리 말씀드릴점은.
어느정도 영어 못 하시면 한국인 많이 없는 지역에서는 알바 구하기가 힘이듭니다.
런던에서 있는 스타벅스에서 일 하다가 에딘버러 놀러가서
스타벅스 스테프 카드 꺼내니깐 깜짝놀라면서 어디서 일하냐면서 묻더라구요

저는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일 했었는데요 지방에있는 호텔에서 웨이트레스했었고
같은 호텔이영국에도있어서 영국에첨 학생비자로왔을때 꾸준히 같은 호텔에서 알바도했습니다.(런던)
런던스타벅스에서 일도 했었구요.

우선 제일 중요한건 영어를 얼만큼 하냐 인데요
저 처음왔을때 2009년에 어학연수자들도 일 할수 있었는데
그때도 같이 사는 사람들이나 어학원 지인들중에 한국인들 한국식당에서 일 하거나,
또는 와사비에서 일 하는 사람들 가장 많은데 그 중 제일 큰 이유는 영어인터뷰때문이었습니다.
( 이건 호주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영어인터뷰 할수있는사람은 그나마 커피숍이나 판매직 들어가는데
못 하는사람은 청소 같은거 했던걸로 기억됩니다.)

영어 인터뷰 해서 붙으실 정도되면
스타벅스나 카페네로 등 체인 커피숍에서 알바자리 구하는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붙기가 조금 힘이 드시나 재정적 문제가 있고 하니 차라리 그나마
런던에서 한국식당에서 일 하실 수는 있구요.
허나 런던까지와서 한국식당에서 워홀을 보낸다는게 큰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영국에 지금 들어온 워홀사람들이 많이없고하여
현지 거주하는 워홀자들에게 이야기를 듣기에는 많이 힘이 들것같아
느끼는 대로와 호주와 많이 다르지 안을듯 싶어서 중요포인트만 몇 자 적어봅니다.

에딘버러님의 댓글

no_profile 에딘버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5.♡.222.188) 작성일

  @PUPPY 긴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가기전까지 5개월 안남았지만 꾸준히 회화학원과 회화 스터디, 그래머 인 유즈 공부하려고 합니다.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호빗님의 댓글

no_profile 호빗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51.98) 작성일

  저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해 보았고, 현재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아니지만 영국에 8월 중순에 와서 현재는 월급받으며 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영국생활 녹녹치 않습니다. 번 돈의 1/4정도는 세금으로 나가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벌고 먹고 쓰며 지내시려면 시급을 받는다는 가정 하에 주 5회 6~7시간정도는 일 하셔야 생활이 안정적이고 아주 작게나마 여행비용도 마련할 수 있을겁니다.
만약 영국에 오시기로 결정 하셨다면 영어공부 많이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영국 주변 유럽국가나 아프리카 친구들도 영국에 일하러 많이 오고 이제 곧 동유럽 몇개국가인들도 특별한 비자 없이 일하러 올 수 있다고 하더군요. 영국 내의 일자리는 많지만 영어잘하고 힘든일도 마다하지 않고 할 외국인들이 정말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경쟁률도 치열하므로 영어실력에 따라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높겠지요.
그리고 영국 내 집 렌트비용은 엄청납니다. 제가 경험해본 호주와 뉴질랜드와 한국에서의 생활을 생각 해 보면 그렇습니다. 세금과 전기, 수도, 가스요금까지 하면 초기정착비용도 꽤 들것입니다. 오셨을때 바로 일을 할 수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생각하시어 충분한 자금 준비도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영국에 와서 한인들과 교류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제 개인적 의견 남깁니다. 도시에 대하여 도움을 드리고 싶지만 현재 거주 하는 곳 외에는 생활을 해 본곳이 없습니다. 혹시라도 더 궁금하신점이 있다면 더 여쭈어봐 주셔도 괜찮습니다. 준비 잘 하시고 영어공부 오늘부터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JinEl님의 댓글

no_profile JinE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210.109) 작성일

  저는 지금 영국에서 워홀을 지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솔직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영어를 좀 아시고 오신다면 정말 좋겠지만 구지영어를 잘 못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영어를 좀 하신다면 웨이터나 커피숍 그런 사람들 상대하는 일을 할 수 있는거고 영어를 못하신다면 한인 식당에 주방보조로 들어가셔서 일하시다가 시간이 지나 영어에 좀 자신이 붙으시면 웨이터나 그등등의 일들을 하면 됩니다. 돈은...
많이 안챙겨 오셔도 됩니다^^ 없으면 없는데로 다 살더라구요. 저는 제가 직접 비행기값 비자값이랑 영국 올때 필요한 최소 자금인 1800파운드를 다 벌어서 온 케이스인데요. 지금 영국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돈을 두둑히 챙겨오면 좋겠지만 없어도 어떻게든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영어가 원활하지 못하시다면 영사에 있는 한인구인페이지 같은데를 꾸준히 체크해주시면서 영국에 이런 이런 가게와 이런상황이라는 것을 대충 익혀두시고 영국 오시기 며칠 전에 한국에서 아예 일자리 인터뷰를 잡고 오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러면 기다리는 시간 없이 일을 시작 하실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지역은 런던을 추천합니다 런던이 영어가 부족하신 워홀러 분들에게 가장 좋은 장소 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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