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플랏쉐어할 플랏메이트 구하시는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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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한국에서 등이나 긁으며 유투브 서핑을 하다
우연히 듣게된 cosmo pyke때문에
영국음악에 꽂혀 런던으로 오게 된 송라이터 입니다.
포지션으로 치자면 저렇게 설명이 될 뿐이지, 실제론 그냥 음악을 만들고 녹음하고 완성시키는 일을 합니다.
스스로 아티스트나 뮤지션이라고 하기엔 부끄러우니까요 ㅎㅎ:)
다름 아니라 제가 장터에 올릴 물건은 룸메이트 인데요,
네 저에요.
어필하자면
clean, tidy, out-going, non smoker, 하지만 담배를 피시는 플랏메이트라면 이쑤시가 하나 물고 같이 맞담배를 할 정도의 센스는 탑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얼른 음악을 너무 하고 싶은데,
현재 거주하고 있는 스튜디오가 기본적인 의식주마저 위협하는 (빨래 안되어서 의를 위협하고, 렌트가 너무 비싸 식마저 위협하는) 열악한 환경이라 창작의 고통은 커녕 그냥 아사하기 직전에 빨래도 안돼서 다리만 튼실해지는 중입니다..
네, 코인 빨래방이 겁나 멀거든요.
이런 와중에 드디어 이 지긋지긋한 스튜디오 계약을 파기하게 됐지만,또 다시 스튜디오를 구하자니 두려움이 앞서,
이번엔 마음 맞는 플랏 메이트를 찾아볼까 합니다.
음악과 녹음이라고 해서 시끄러울일은 전혀 없을 정도로
악기를 다룬다거나 하는 것 없이,
헤드폰끼고 마우스 클릭질과 작게 중얼거리는게 전부이기 때문에
오히려 소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남자/여자 플랏메이트 모두 괜찮습니다.
음악을, 특히 힙합을 좋아하시거나, 음악을 하시거나, 미술, 패션등 예술계통에 계시다면 훨씬 더 재미있고
함께 더 creative한 환경과 좋은 영향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집이 이미 있으신데 빈방에 들어갈 메이트가 없으시다면
07403 887851 문자나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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