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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예쁜 부촌 Highgate에 Double Room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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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white3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7.229) 댓글 12건 조회 896회 작성일 17-07-08 04:42
PostCode 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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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룸 렌트되었어요! 연락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금요일 (7월 7일) 저녁 7시 30분
토요일 (7월 8일) 오후 12시 30분
일요일 (7월 9일) 저녁 6시

뷰잉 오시기로 하셨던 분들!!!

제 폰을 조금 아까 도난당했어요. ㅜㅜ
오토바이를 탄 2인조에게서 도난 당했어요.
모두 조심하시길... 요즘 런던에서 엄청 유행하는 범죄라고하네요.
김혜x씨, 뵈러 가는 길에 폰을 도난 당해서 연락을 드릴 수가 없어요.
저랑 연락이 안되어서 집을 못찾고 되돌아 가신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ㅜㅜ)

뷰잉 오시기로 하셨던 분들의 연락처도 모두 제 도난 당한 폰에 있어서 제가 연락을 드릴 방법이 없네요. 
김혜x씨, 김지x씨, 이나x씨, 
07803847830 이 번호로 다시 이름과 연락처 좀 보내주시겠어요? 
제가 연락 드릴 수 있게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폰 도둑들 조심, 다시 한번 조심합시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부촌 Highgate 에 'Double Room' 있습니다. 


1년 넘는 시간 동안 오손도손 함께 살던 친구가 워킹 홀리데이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게 되어 이렇게 새로운 플랫메이트를 구합니다! :)


플랏구성원

국제 커플 (직장인), 한국인 여자 (워킹 홀리데이) 
- 요렇게 3명이 있구요, 새롭게 오실 분까지 총 4명이 사이 좋게 지낼 예정입니다. :)


교통

* 튜브 (Northen Line) - 런던 시내까지 10~15분 

1. Archway Tube Station - 도보 12~15분 
(집 앞 버스 정류장에서 W5 타면 바로 Archway Tube Station 까지 가는데 5분 정도 걸려요. 하지만, 운동삼아 걸어 다니시는걸 추천! ^^)
2. Highgate Tube Station - 도보 12~15분 

Northern Line 은 엔지니어링 워크가 많지 않다는 사실! (런던에서는 정말 중요해요! ㅜ_ㅜ) 
그리고, 24시간 튜브 운행 서비스에 Northern Line 이 포함되어 있으니 운행 정보 알아두시면 더욱 편리할 것 같아요! ^^

* 버스 (센터로 나가는 다양한 버스 노선) - 134, 390, 43, 4, 271, 17, 91번 런던 시내로 나가는 다양한 버스, 24시간 버스, 나이트 버스까지... 
버스 노선도 꼭 확인해보세요! 정말 교통 끝내줍니다. ^^ 


주변 편의 시설

* 마켓 - 플랫 근처 Crouch End Broadway에 M&S, Waitrose, Co-operative, Tesco, 24시간 로컬 코너샵 등 크고 작은 마켓들이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Archway Station 근처에 있는 Co-operative, Sainsbury's, Tesco, Iceland, Poundland 등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 공원 - 플랫 바로 앞에 Alexandra Palace Station 부터 Finsbury Park Station 까지를 잇는,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Parkland Walk 가 있어 산책이나 운동하기에 너무 좋고,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Waterlow Park 도 있어요. 
게다가 그 유명한 Hamstead Heath 까지...  
근처에 녹지가 많아서 도심에 살고 있지만 그리 삭막하지 않아 좋아요. 
이것이 하이게이트의 매력!!!

* 기타 - 약국, 응급실 있는 큰 종합 병원, 수영장 있는 스포츠 센터 (Better Gym & Virgin Active), 요가 센터, 필라테스 센터, 맛 좋은 로컬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 은행, 우체국, 영화관, 공연장 등, 각 종 편의 & 문화 시설이 동네에 가득 가득해요. 

* 학교 - Central Saint Martins (Archway Campus), St.Giles Language School 은 플랫에서 도보 15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이 두 학교를 다니는 분들께는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시내로 나가는 교통편이 좋으니, City University, UCL, Central Saint Martins (KX Campus), 시내에 위치한 어학원 학생들께도 괜찮은 로케이션일 것 같구요.
시내에서 근무하시는 직장인, 워킹 홀리데이 분들도 만족하실거에요.  


집 컨디션 

* 플로어 
(홀웨이는 카펫이지만, 머무실 방은 우든 플로어에요. 청소가 용이하니, 특히 기관지 안 좋으신 분, 감기 자주 걸리시는 분들께 좋겠죠?) 

* 깔끔한 부엌 & 공용 주방 용품 
(음식을 하는 공간은 뭐니뭐니해도 깔끔해야겠죠? ^^ 충분한 주방용품들이 있으니, 굳이 따로 준비하지 않으셔도 좋아요.) 

* 센트럴 히팅 시스템이고, 온수도 콸콸 잘 나와요. 

* 방 안에 옷장, 책장, 침대, 스탠드행거, 책상, 의자, 큰 거울, 침구류 등 모두 구비되어 있으니 따로 준비하실건 거의 없을거에요.

* 인터넷
(나름 초고속 인터넷을 플랫에 설치하였으나, 모두들 아시겠지만, 영국 인터넷이 한국처럼 고퀄은 아니죠... 안타깝게도... 그래도 저희 플랫엔 IT 전문가가 살고 있으니, 왠만한 문제는 알아서 해결 가능하단 장점! ㅋ)

* 바스룸
(저희 집에는 총 두개의 바스룸이 있는데, 그 중 작은 바스룸은 언스윗을 쓰는 친구가 개인적으로 쓰고 있고, 큰 바스룸을 커플과 쉐어하게 됩니다. 언제나 깨끗하고, 좋은 냄새가 나요.)

* 수영장 & 건식 사우나
(플랫 바로 아래층에 플랫 거주자만 사용 가능한 프라이빗 수영장과 사우나가 있어요. 샤워시설, 탈의실, 토일렛까지 다 구비되어 있구요. 집 바로 앞 숲속길 산책하시고 수영 한바탕 똬악 하시면 굳이 돈 내고 gym 다닐 필요 있나요? 거참 매력있죠잉? ^^)

* 리프트
(저희 플랫은 1층이라 평소엔 리프트를 탈 일이 별로 없지만도, 가끔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여행 가방을 옮길 때 매우 유용해요.)

* 건물 관리인 & 가드너
(일주일에 한번씩 건물을 관리하시는 분들이 수영장 및, 공용 계단실, 홀웨이 등 깔끔하게 청소해주시고, 커뮤널 가든은 가드너 분들이 오셔서 관리해주세요.)  

* CCTV & Private Entrance
대부분의 영국 플랫이 그렇지만, 저희 플랫 건물 출입 역시 엄격하게 프라이빗해서, 코드 번호를 입력해야 건물 출입이 가능하고, 출입구에 CCTV 가 설치되어 있어 괜히 더 안심이 되어요. ㅋ


가격 

Double room
* Pay Monthly : £670 (모든 빌 & 카운슬 텍스 포함)



입주

2017년 7월 24일 부터


뷰잉

뷰잉 대 환영!!! ^^
저는 뷰잉을 꼼꼼히 해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다만, 저희 식구 모두가 직장인인 관계로, 저녁 뷰잉 (7시 이후), 혹은 주말 뷰잉이 더 좋아요.


연락처

* 모바일 : 07803847830
(문자로 '뷰잉'이라고 남겨주시거나 전화 주시면 최대한 신속히 전화 드릴게요. 제 폰이 도난 당해서 다른 번호 남겨드려요.
외국인이 받더라도 놀라지 마시구요, 뷰잉때문에 연락 주셨다고 설명해주시면 바로 저한테 바꿔줄거에요.)
 
* 이메일 : 36london36@gmail.com (원래는 카톡 연락처를 남겼었는데, 폰이 분실되어 앱을 확인을 못하니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메일을 남깁니다. 그래도 문자나 전화 연락이 더 정확하고 빠를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현재 플랫 구성원들이 모두 장기 거주자들이라, 서로 믿고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실 수 있는 플랏메이트를 선호하고 있어요. 
단기로 머무시던, 장기로 머무시던, 계시는 동안 함께 좋을 추억 만들 수 있는, 매너 좋고, 깔끔하고, 성숙하신 분들의 많은 연락 부탁드릴게요!!! :)

다만, 흡연자와 파뤼 피플은 앙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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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link님의 댓글

no_profile elin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52.37) 작성일

제 글 보고 지우고 다시 올리신것 같은데요. 도난 당한건 그쪽 사정이구요.  뷰잉오는 사람들 입장 생각안하시고 그렇게 행동하지마세요. 다 들 조심하세요. 이글 또 지우고 다시 올리셔도 아이디랑 집 위치 보고 계속 댓글 달거에요. 똑바로 사세요

elink님의 댓글

no_profile elin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52.37) 작성일

그리고 제가 집 도착ㅎ서 계속 기다리고 벨 눌렀는데도 아무 인기척도 없던걸요? 다들 집에 있을 시간이라면서 말이 안되구요.  거짓말도 요령껏 하세요

white36님의 댓글

no_profile white3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77.229) 작성일

안녕하세요,
혹시 김혜x씨 이신가요?
영국 시간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뷰잉 오시기로 하셨던...
어떤 글을 올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님의 글을 지운적이 없어요.
아까 저랑 전화 통화하신거 기억나시지요?
제가 문자로 보내주신 지도보고 모시러 나갔다가 오토바이를 탄 두명의 남자들이 제 폰을 낚아 채가는 바람에 연락이 안된거구요.

너무 경황이 없는데 길에서 상황을 목격한 사람들이 경찰에 바로 신고를 해줬고, 경찰들이 집으로 바로 오겠다고해서 저는 일단 집으로 바로 들어왔어요.
제 폰은 이미 꺼져있을거고, 오시는 분이랑 길이 엇갈릴까 걱정되어서 일단 집에 와서 기다리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집에서 기다려봤지만, 혹시 저랑 연락이 안되셔서, 결국 집을 못찾아서 못오시는건가 싶어서 너무 걱정되어서 일단 토요일, 일요일에 오시는 분들 역시 불편을 겪으실까봐 최대한 빨리 상황을 설명을 드리려고, 여기 영사에 바로 업데이트 광고를 다시 올렸어요.
어차피 제 폰은 도난을 당했고, 당연히 제 번호로는 연락이 안되실거라서, 함께 사는 플랫메이트의 연락처를 최대한 빨리 알려드리고 상황도 설명드리는게 나을거라고 판단했습니다.
어떤 오해를 하고계시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저녁 7시부터 지금 이시간 (지금 영국 시간으로 새벽 12시 40분)까지 저희 플랫에 총 네명의 구성원이 다 집에 있었기때문에, 저희가 벨 소리를 못들었다는게 좀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분명히 7시 30분까지 뷰잉을 오시기로 하셨고, 7시 40분이 되도록 연락이 없으시고 오시지 않으시길래, 제가 문자를 드린거 기억하시죠?
잘 오고계시는지 궁금하다고...
그랬더니 길을 헤매로 계시다고 그러셨고, 그래서 보내 주신 지도를 따라서 제가 어떻게든 계신 곳을 찾아 마중을 가보려다가 저는 제 폰을 도난 당했어요.

white36님의 댓글

no_profile white3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77.229) 작성일

저는 님께서 어떤 글을 이전에 어디에 올리셨는지 알 수가 없어요.
저와 연락이 안되신다고 걱정된다고 코멘트라도 달아주시길 오히려 기다렸구요.
저는 님의 성함과 오시는 시간만 메모해둔 상태고, 연락처는 모두 제 폰에 있었기때문에 연락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일부러 새로운 연락처로라도 연락이 올까싶어서 최대한 광고 업데이트를 빨리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집에 오자마자 정신을 차리고는 바로 여기에 글을 올렸습니다.
길에서 서로 못찾아 헤매는 것 보다는, 저는 어차피 연락이 닿을 방법도 없고, 결국에는 지도를 보고 집을 찾아와 주시겠지하는 마음으로 일단 집에 왔고, 오자마자 정신이 드는대로 바로 글을 올렸어요.
저는 집에 돌아와야만 인터넷이라도 쓸 수 있었으니까요.

저는 님께서 위에 쓰신 글을 지울 생각이 전혀없어요.
썩 기분이 좋은 글은 아니지만, 제가 결백하니까 지우지 않을 생각이에요.
이 전에 쓰셨다는 글을 저는 지운적도 없구요, 어떤 글을 올리셨는지 읽어보지를 못했어요.
혹시, 어디에 어떤 글을 올리셨던건가요?
제가 새로 올린 광고에 댓글로 달아주셨었나요?
저는 조금 아까 발견한 첫번째 두개의 댓글밖에는 발견하질 못했어요.
뭔가 오해를 단단히 하고계신 것 같아서 일단 이 오해를 풀어야 맞는 것 같네요.

몇시쯤 저희 플랫에 도착하셨었나요?
저랑 마지막으로 통화를 한 시간이 분명 7시 45분? 혹은 7시 50분쯤 이었을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큰 길로 되돌아 나오고계시다고 저한테 설명을 하셨구요, 그리고 계신 위치를 저한테 다시 문자로 보내주신다고 하셨었지요.
그 문자를 확인하려고 폰에 집중을 하는 사이에 저는 오토바이족들한테서 폰을 빼앗겼어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신고를 하는데 한 10여분정도 소요가 되었을거에요.
그리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랑 연락이 안되면 혹시나 저희 플랫을 스스로 찾아 오실 수도 있지않을까싶어서요.
제가 길에서 경찰에 신고하느라 보내는 그 시간에도 저희 플랫에는 다른 세명이 집에 있었어요.
7시 30분까지 오신다고 약속을 하셨으니, 다들 그 시간에 퇴근하고 집에 있었어요.
사실 연락도 없이 늦으시길래 다들 걱정하고 있었구요.
벨이 갑자기 고장나지않고서야, 그 모두가 다 벨소리를 못들었다는게 이해하기가 좀 힘드네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자마자 확인을 직접 해봐야겠습니다.

올리신 글이 갑자기 지워져있고, 벨을 눌러도 사람이 나오지 않았다면, 만약에 혹시라도 그런 일이 있었다면, 단연히 황당한 상황이었을거라 믿어 의심치는 않는데요, 제가, 그리고 저와 함께 사는 플랫 메이트들이 굳이 왜, 저희의 새로운 식구가 되실지도 모르는 분께 그런 무례한 행동을 하겠어요?
저희가 무슨 범죄자도 아니고, 왜 벨 소리를 무시할 것이며, 왜 굳이 길을 못 찾는다는 분 마중을 나갔다가 폰을 도난 당하면서까지 대체 왜, 사기꾼 취급을 받아야하는건지 이해하기가 좀 어렵네요.
7시 30분까지 뷰잉을 오시기로한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하셨고, 10분이 더 지나도록 연락도 없고 안오시길래, 제가 걱정이 되어 연락을 직접 드렸고, 길을 잃으셨다기에 제가 직접 마중을 나갔다가 저는 정말 안좋을 일을 당했죠.
저와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어 정말 당황하셨을거라 짐작이 되고도 남아요.
그랬기때문에, 님께서 어디에 계시는지 제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차라리 집에 최대한 빨리 돌아와서, 모든 상황을 수습하고, 무슨 이유때문에 연락이 갑자기 안된건지 알리는게 최선일거라 판단해서 정말 분주하게 글도 올리고 했습니다.
님께서는 길을 잃으셨어도, 최소한 저희 집 정확한 주소는 갖고 계셨고, 결국엔 찾아오실거라고 기대하면서요.

white36님의 댓글

no_profile white3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77.229) 작성일

오해가 있으시다면, 이 긴 글을 읽으시고, 이해하기 어려우셨던 부분들에 대한 퍼즐이 맞춰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제가 아침이 밝는대로 저와 함께 지내는 플랫 식구들에게 벨소리를 들을 적이 있는지, 그 시간에 다들 뭘하고 있었는지제대로 확인도 해보겠습니다.
제가 폰을 도난 당하고, 집에 돌아와있었던 저녁 8시경부터 지금까지는 저는 벨소리를 느껴보질 못했어요.
그럴일이 정말 없을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저희 집 인터폰이 고장이 난건지도 확인을 해볼게요.
혹시, 몇시쯤에 저희 플랫에 도착을 하셨었고, 얼마동안 벨을 누르려고 시도를 하셨었는지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시면, 제가 확인을 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구요.

저의 의도는 전혀 아니었지만 (정말 신문에서나 보던 요즘 유행한다는 도난 사건이 저한테도 일어날 수 있을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와 갑자기 전화 연락이 끊겨서 정말 황당하고, 당황하고, 막막하셨을 수도 있을것임을짐작하기에, 일단 그 부분에 대한 사과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만약에 어찌 어찌 힘들게 저희 플랫에 찾아 오셔서 지친 상태로 벨을 누르셨는데 아무 인기척도 없었고, 오랜동안 정문앞에서 기다리셨다면, 당연히 이해하시기 힘든 상황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게다가 어떤 글을 올리셨는데, 그 글이 갑자기 지워져 있다면, 더 황당하셨을거고.
그렇지만, 다시 한번 확실하게 말씀드릴게요.
저는 어떤 글을 이전에 올리셨는지 알지 못하고, 지운적이 없어요.
글을 확인했고, 혹시라도 연락처를 남겨주셨다면, 오히려 제가 어떻게든 먼저 연락을 드렸을거구요.
위에 하신 말씀처럼, 제 폰이 도난을 당한건 제 사정이 맞기는한데요, 뷰잉 오시는 분들 입장을 제가 고려하지 않았다고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마음이 좀 상합니다.
저도 제 폰이 도난을 당할 것을 예상을 할 수도 없었구요, 전화로 어떻게든 설명을 드리면 될 것을, 굳이 오시는 분의 편의를 위해 마중을 나갔다가 제 폰까지 잃어가면서 이런 오해를 받으니, 이런 긴 글을 이 새벽에 써서라도 어떻게든 이 오해를 바로잡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드네요.

white36님의 댓글

no_profile white3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77.229) 작성일

elink 님,
혹시 위에 제가 쓴 긴 글을 읽으셨다면, 여기에 코멘트 부탁드릴게요.
오해가 있다면 제대로 푸는게 좋겠습니다.
상황을 보니, 제대로 오해를 하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겪었던 어렵고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도 이해를 조금 부탁드리구요.
그리고, 전화 통화를 원하시면, 위에 업데이트 한 연락처로 전화 주세요.
안타깝게도 제가 연락처를 알 수가 없어 이렇게밖에 설명을 못드린다는게 뭔가 많이 아쉽네요.

white36님의 댓글

no_profile white3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77.229) 작성일

elink 님,
다시 접니다.
elink 님께서 처음으로 코멘트를 다신 저의 포스트는 제가 7월 5일에 올렸던 (9874번) 글이에요.
혹시나해서 제가 쓴 총 세개의 글을 확인해봤는데, 역시나 그 중 가장 첫번째 글에 코멘트를 달아놓으셨네요.
그러니, 제가 님의 글을 지운게 아닌건 확실하지요.
제가 조금 늦게 확인을 한것 뿐이에요.
저는 현재 상황을 모두에게 빨리 환기시키는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으니 예전에 포스트를 미처 읽어 볼 생각을 못했어요.
당장 이번 주말에 뷰잉이 세개가 있는데, 오시기로하신 모든 분들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 왜 연락이 안되는지 가장 빨리 쉽게 읽으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포스팅을 업데이트했는데, 그게 이런 오해를 샀네요.
이 부분에 대한 오해가 이제는 풀리셨길 바랍니다.

저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럴 이유도 없구요.
그리고, 똑바로,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온 그냥 평범한 사람이에요.
제 걱정은 감사합니다만, 굳이 안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재미있게 살고 있고, 그 중에 한명이 영국에서 좋은 경험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어서 그 친구를 대신 할, 또 다른 좋은 인연을 찾고 있는 것 뿐입니다.
저에게는 그냥 너무 너무 운이 안좋은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하필이면 그 날 elink 님께서 어찌보면 저의 나쁜 운에 대한 피해를 함께 보신 것 같아 그 부분은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얼굴도 못 뵌 누군가한테서 인신공격을 당할만큼 운이 안 좋을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아요.
님은 소중한 시간을 잃으셨겠지만, 저는 저의 시간과 더불어, 저의 추억과 중요한 정보들이 담긴 제 소중한 물건도 같이 잃었어요. 
그 부분 이해를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릴게요.
저는 총 세개의 포스팅을 했어요.
7월 5일 (9874)
7월 6일 (9896)
7월 7일 (9929) - 사고가 난 직후, 집에 돌아와서 최대한 빨리 포스팅을 한다고 한거에요. elink 님도 오시는 길이셨던걸 알기에 빨리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았고, 다른 분들도 주말동안 뷰잉을 오시기로 약속을 하셨는데, 저랑 갑자기 연락이 안되시면 당황하실테니까요.

뭔가 반복적인 설명같이 좀 지루하시겠지만, 9874번 글과 9929번 글 (지금 이 포스트) 에 있는 제가 쓴 코멘트들을 제대로 읽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억울하게 지나친 오해를 사는건 너무 견디기가 힘들어서요.

white36님의 댓글

no_profile white3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77.229) 작성일

elink 님,

함께사는 친구들과 모두 얘기해봤는데, 어제 벨소리를 들은 친구는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님께서 약속 시간보다 많이 늦으셨고, 님을 모시러 나간 저까지 돌아오지 않아 오히려 방 창문으로 건물 입구를 간간히 확인하며 벨 소리에 집중할 정도였다고 해요.
그러고는 제가 폰을 도난 당해서 패닉 상태로 돌아왔고, 게다가 혼자 돌아왔으니 다들 당황했죠.
그리고 다들 기다렸어요.
혹시라도 주소를 갖고계시니 보고 어찌 어찌 찾아오시지는 않을까해서...
심지어, 오늘 아침에 딜리버리가 와서 저희 집 벨 소리를 듣고 저희가 문을 열어주었으니, 저희 플랫 벨이 고장이 난 것은 확실히 아닌 것 같구요.
님께서 다른 건물을 잘못 찾아 벨을 누르신건 아니었나 저희끼리는 조심스럽게 예상을 하고있어요.

여튼, 어제의 정말 너무너무 운수 나쁜 일로 생긴 오해는 여기쯤에서 풀고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최선을 다 해서 상황 설명을 드린 것 같구요.
저희는 그냥 한 공간에서 같이 지낼 연이 아니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은 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쨌거나, 제 폰이 도난만 당하지 않았어도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니, elink 님께서도 런던에 얼마나 계실지, 어떤 이유로 방문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폰 꼭 조심하시구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일입니다.

white36님의 댓글

no_profile white3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77.229) 작성일

그리고, 다행히 오늘 12시 반에 뷰잉 오시기로 하신 김지x씨와는 연락이 닿아서 오늘 오시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이나x씨와는 아직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요.
내일(일요일) 저녁 6시에 뷰잉 오시기로 하신 이나x씨, 혹시라도 이 코멘트를 확인하시게 된다면 07803847830 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제와 같은 큰 오해는 다시 생기면 안되니까요.
부디 이 글을 읽으실 수 있기를 바라면서... ㅜㅜ

white36님의 댓글

no_profile white3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77.229) 작성일

일요일 저녁 7시 뷰잉 오시는 분까지, 다행히 모두들 새로운 연락처로 다시 연락이 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오시는 분들 모두 뷰잉 오실 때 폰 꼭 조심하시구요 (구글맵 보면서 길 찾아 오시다보면 폰에 초집중을 하게되어서 주변을 둘러볼 겨를이 없더라구요.)
보통 오토바이를 탄 갱들이 자신들이 접근하는걸 상대방이 인식하지 못하도록 엔진을 끄고 정말 조용히 접근을 해서 눈깜짝 할 사이에 폰을 잡아채가는거라고, 그게 패턴이라고 하네요.
오늘 만난 저의 지인도 지난 주에 같은 수법으로 폰을 도난 당했다고 저한테 새로운 폰을 샀다며 보여주더라구요.
런던에 계시는 이 글을 혹시라도 읽으실 수 있는 모든 분들, 다들 꼭 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위험한 사고가 될 수도 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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