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완공한 아파트의 온돌 우든플로어 엔스윗룸 (장, 단기 3월 11일 이후 가능) > 런던 N/NW

안녕하세요.

3월 11일부터 5월 말, 또는 상황에 따라 그 이후까지 함께 지낼 수 있는 여성 룸메이트를 구합니다. (5월말 이후에 더 머무실 수 있습니다. 기간 협의 조정 가능)

3존 Hendon역 (Thames Link)에서 도보 3분 거리, Hendon Central (Northern Line)에서 버스로 5분 거리에 위치한 Two-bedroom 현대식 아파트입니다. 남향이라 햇볕도 잘 들어오고 Ensuite 방이라 혼자서 화장실과 샤워부스 사용하시면 됩니다. (런던에 있는 빅토리안 하우스에서 살아보신 분들은 어떤 의미인지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얼핏 지도를 보고 시내에서 멀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일반 튜브 역들과 마찬가지로 오이스터 카드를 이용해 도심의 킹스크로스 역까지 15분(Hendon-Cricklewood-West Hamstead-King's Cross)이면 갈 수 있고 런던브릿지 등(City Thames Link, London Bridge역 등) 주요 관광지까지 20여분, 유럽 여행 갈 때 자주 이용하는 루튼 공항은 30분이면 도착합니다. 그리고 타보시면 알겠지만 사람도 상대적으로 적고 넓어서 튜브보다 훨씬 쾌적합니다.

장점:
- 준공된 지 2년여 정도 된 아파트로 매우 깨끗하고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냥 최근에 지은 한국 아파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집 전체의 바닥이 우든플로어일뿐만 아니라 한국식 온돌로 되어 있어 뜨끈뜨끈한 한국의 온돌방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룸메이트로 들어오시면 샤워실과 화장실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En-suite 방에서 거주하시게 됩니다.
- 벽 한 면이 모두 유리창이라 햇볕이 매우 잘 들어옵니다.
- 겉면이 커다란 거울로 이루어져 있는 옷장이 있습니다.
- 아파트 입구부터 카드를 두 번 찍어야만 들어올 수 있는 매우 안전한 아파트입니다.
- 무엇보다 겨울에도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큼 따뜻합니다.
- 150Mbps 속도의 초고속 인터넷이 제공됩니다.
- 부엌에 살림도구들이 있어 몸만 들어오시면 됩니다.
- 아파트 단지 내에 Gym이 있어 언제든 이용 가능합니다.
- Concierge가 있어 집에 사람이 없어도 택배를 받아줍니다.
- 3존에 위치하고 있어 시내와 거리가 조금 멀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깨끗하고 쾌적한 Thames Link가 있어서 King’s Cross역까지 15분 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저도 Thames Link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이유 때문에 이곳에 집을 구했습니다.
- 같은 건물 1층에 Co-operative가 있어 필요한 대부분의 생필품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10분 정도 걸어가면 초대형 세인즈버리와 아고스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건물 옥상에 오픈 테라스가 있고 아파트 단지 바로 뒤에 산책할 수 있는 강을 낀 공원이 있습니다.

특이사항:
저는 박사과정 마무리 단계에 있는 바쁜 학생입니다. 따라서 같이 사실 분이 파티를 좋아하거나, 음주가무를 좋아하거나, 이성친구를 데려오거나, 손님을 자주 초대하는 분은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공동 공간에서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 조용하고 깔끔한 분과 함께 지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서로 공간과 시간이 많이 겹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지내는 동안 자매처럼 친근하게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며 지낼 수 있는 분을 구합니다.

가격은 기간을 비슷하게 맞춰주시면 모든 빌 포함 200 per week (월 860파운드, deposit 400파운드), 단기로 계시면 하루 35파운드입니다. 엔스윗 룸이고 너무 좋은 컨디션이지만 단기로 내놓는 거라 원래 가격보다 저렴하게 올립니다. (기간이 잘 맞거나 적절한 이유가 있으시면 네고해드리겠습니다.)

뷰잉 환영이고 한국에 계셔서 직접 방문이 힘드신 경우에는 영상통화로 집 보여드릴 수도 있습니다. .
075칠70칠6사01로 간단한 자기 소개(나이, 하는 일, 머물 기간 등)와 함께 문자 먼저 주시면 빠른 시간 내에 연락드리겠습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은 댓글이나 아이디 눌러서 쪽지로 연락주세요.)

+ 하겠다고 연락을 주고 받다 중간에 말 바꾸시는 분들이 있어서 홀딩피 먼저 주시는 분을 우선하겠습니다. 양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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