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3 5UL] Belsize Park/ Hampstead Heath 도보 4분 거리 스튜디오 (집 바로 앞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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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we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49.240) 댓글 0건 조회 2,727회 작성일 19-05-27 07:20PostCode | NW35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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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글을 올리니 사진 화질이 확 떨어지네요ㅠㅠ 링크에서 보시면 보더 선명합니다!)
(제가 그림을 못그려서, 방 구조 비율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던라인 Belsize Park 역 (2존, 토트넘 코트에서 14분)과 오버그라운드 Hampstead Heath 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스튜디오 룸을 내놓게 되어 글 올립니다.
https://www.rightmove.co.uk/property-to-rent/property-71692192.html
제가 한국으로 갑자기 귀국하게 되어 next tenant를 구하고 있으며,
부동산에 직접 계약하시게 됩니다.
부동산 담당자가 절차 관련 설명도 잘해주고 인벤토리 체크 등도 전문 회사에서 진행하며,
집주인과도 한두번 직접 연락한적이 있는데 상당히 나이스하십니다.
건물에는 20개 정도 flat이 있어서, 집주인이 굉장히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maintance 담당자가 따로 있어, 전구가 나가거나 할 경우 연락하면 웬만하면 당일 바로 와서 처리해주십니다.
영국 살면서 집주인과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골치아픈 문제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리는 플랏입니다.
방은 스튜디오 룸이며, 한명이 살기에는 아주 쾌적하고, 자매나 친구분들끼리 두명이 쉐어해도 크게 무리없을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건물 자체는 영국식 오래된 빅토리안 하우스이나, 방 레노베이션이 아주 잘되어있고,
제가 올 1월 입주하기 직전에 바로 레노베이션 되어, 매우 깨끗하고 창문도 더블글레이즈로 잘되어있습니다.
이 방에 처음 왔을 때 가장 마음에 든 점은, 정말 깨끗하고 혼자살기에 적합한 구조와 사이즈,
그리고 다름 아닌, '소방시설'과 '보안'이었습니다.
방에 소화기가 있고, 화재 경보기가 설치되어있어서 놀랐고 (스테이크 굽다가 연기가 많이 났는데 바로 울려서 매우 안심이 갔습니다.ㅋㅋ)
방 입구와 건물 로비에 CCTV가 있어서 이전 집에 살면서 항상 불안했던 보안문제가 안심이 되었습니다.
방 내부 구조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드리면,
우선 현재 부동산에서 올린 링크에 보면 있는 소파베드는 제가 요청하여 더블 침대로 바뀌었고, 아래 사진 첨부했습니다.
침대도 제가 입주할 때 새침대로 들인거라, 깨끗한 새침대입니다.
그리고 부동산 링크에 있는 유리 테이블도 빼고,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 2개로 변경했습니다.
이외에 수납은 붙박이 옷장과, 입구 상단 선반이 있으며, 제가 두고나온 이케아 행거와 베드사이드 테이블이 있습니다.
스튜디오 답지 않게 주방시설이 상당히 큰데요. 하여, 밥솥, 전자레인지를 두고도 요리할 자리가 넓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주방 카운터탑 밑으로 냉장고와 세탁기가 깔끔하게 들어있고, 상단에 선반도 넓어서
정말 혼자 살기에는 완벽한 구조입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사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깨끗한 타일 벽과 바닥으로 되어있고,
한국 화장실처럼 깔끔합니다.
동네 소개도 드리자면, 부촌인 햄스태드 지역이라 분위기나 치안이 좋고,
무엇보다 동네가 아기자기 예쁩니다. ㅎㅎ
집에서 4-5분 거리에 Hampstead Heath가 있어서, 자연이나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정말 최적입니다!
저는 운동을 안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Hampstead Heath가 너무 좋아서 매주 자동으로 운동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ㅋㅋ
(혹시 이방에 뷰잉을 오신다면 Hampstead Heath 에 꼭 들리셔서, 힐링하고 가세요!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La creperie de Hampstead 라는 크레페 노점이 있는데 항상 줄서서 먹는 정말 맛있는 크레페 집입니다.
꼭 같이 들려주세요. ㅎㅎ)
그리고, Belsize park 역 바로 앞에도 큰 마트가 있고, 오버그라운드 Hampstead Heath 앞에도 M&S가 있어서,
어느 쪽으로 귀가하던 바로 마트에 들렸다 올 수 있어서 매우 편합니다.
교통도 매우 좋아서, 집 건너편에서 24번 버스를 타면 캠든, 워렌스트릿, 토트넘코트를 거쳐 레스터스퀘어, 웨스트민스터까지 갑니다.
집 대문 바로 앞 정류장에서 탈 경우, 골더스그린으로 금방가서 한국 마트 장보기도 편합니다.
너무 장점만 말씀드려서 솔직히 아쉬운점도 적어보자면,
우선 저는 지난번 살던 쉐어 플랏에 제방이 워낙 더워서(한겨울에도 다른 방 친구들 온도에 맞춰 난방을 키면 제방은 더웠습니다.)
이 플랏을 처음 보러 갔을때 방이 너무 추운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같이 간 에이전트에게 물었더니 오래 비워서 그렇다하여, 걱정을 안하고 입주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지난 방처럼 후끈하게 댑혀지진 않아서 겨울을 어떻게 나나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maintanace 아저씨를 불렀지만, 제 방이 충분히 따듯하다고 하여 의심했는데,
이후 제방에 놀러온 한국 친구들도 엄청 따듯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살던 방이 말도 안되던 거고, 이방은 영국집 기준으론 지극히 정상이구나 느꼈습니다. ㅋㅋ
그외에 아쉬운점은, 동네가 부촌이다 보니 조금 더 저렴히 장을 볼 수 있는
테스코, 세인즈버리 등이 가까이 없어 살짝 아쉬운데
이점은 필요할 경우 퇴근할 때 근처 테스코에 들리는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제가 영국에 와서 쉐어 플랏에도 살아보고 다른 친구들 스튜디오도 가보면서,
다음 집을 구할 때는 정말 철저히 조사해서 좋은 플랏을 구해야겠다고
열심히 발품팔아서 구한 플랏이라 아쉬워서 그렇습니다ㅠㅠ
제가 건강상의 문제로 회사를 그만두고 급히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어,
계약기간을 못채우고 나오게 되었습니다.ㅠㅠ
열심히 구한 좋은 방인 만큼 한국 분들 중 필요하신 분이 들어가시면 좋겠다 싶어,
영사에도 홍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 부동산 담당자 번호로 전화하시거나, 메일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1,075 pcm
https://www.rightmove.co.uk/property-to-rent/property-71692192.html
020 8012 4650
peter@petermartin.london
(제가 그림을 못그려서, 방 구조 비율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던라인 Belsize Park 역 (2존, 토트넘 코트에서 14분)과 오버그라운드 Hampstead Heath 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스튜디오 룸을 내놓게 되어 글 올립니다.
https://www.rightmove.co.uk/property-to-rent/property-71692192.html
제가 한국으로 갑자기 귀국하게 되어 next tenant를 구하고 있으며,
부동산에 직접 계약하시게 됩니다.
부동산 담당자가 절차 관련 설명도 잘해주고 인벤토리 체크 등도 전문 회사에서 진행하며,
집주인과도 한두번 직접 연락한적이 있는데 상당히 나이스하십니다.
건물에는 20개 정도 flat이 있어서, 집주인이 굉장히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maintance 담당자가 따로 있어, 전구가 나가거나 할 경우 연락하면 웬만하면 당일 바로 와서 처리해주십니다.
영국 살면서 집주인과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골치아픈 문제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리는 플랏입니다.
방은 스튜디오 룸이며, 한명이 살기에는 아주 쾌적하고, 자매나 친구분들끼리 두명이 쉐어해도 크게 무리없을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건물 자체는 영국식 오래된 빅토리안 하우스이나, 방 레노베이션이 아주 잘되어있고,
제가 올 1월 입주하기 직전에 바로 레노베이션 되어, 매우 깨끗하고 창문도 더블글레이즈로 잘되어있습니다.
이 방에 처음 왔을 때 가장 마음에 든 점은, 정말 깨끗하고 혼자살기에 적합한 구조와 사이즈,
그리고 다름 아닌, '소방시설'과 '보안'이었습니다.
방에 소화기가 있고, 화재 경보기가 설치되어있어서 놀랐고 (스테이크 굽다가 연기가 많이 났는데 바로 울려서 매우 안심이 갔습니다.ㅋㅋ)
방 입구와 건물 로비에 CCTV가 있어서 이전 집에 살면서 항상 불안했던 보안문제가 안심이 되었습니다.
방 내부 구조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드리면,
우선 현재 부동산에서 올린 링크에 보면 있는 소파베드는 제가 요청하여 더블 침대로 바뀌었고, 아래 사진 첨부했습니다.
침대도 제가 입주할 때 새침대로 들인거라, 깨끗한 새침대입니다.
그리고 부동산 링크에 있는 유리 테이블도 빼고,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 2개로 변경했습니다.
이외에 수납은 붙박이 옷장과, 입구 상단 선반이 있으며, 제가 두고나온 이케아 행거와 베드사이드 테이블이 있습니다.
스튜디오 답지 않게 주방시설이 상당히 큰데요. 하여, 밥솥, 전자레인지를 두고도 요리할 자리가 넓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주방 카운터탑 밑으로 냉장고와 세탁기가 깔끔하게 들어있고, 상단에 선반도 넓어서
정말 혼자 살기에는 완벽한 구조입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사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깨끗한 타일 벽과 바닥으로 되어있고,
한국 화장실처럼 깔끔합니다.
동네 소개도 드리자면, 부촌인 햄스태드 지역이라 분위기나 치안이 좋고,
무엇보다 동네가 아기자기 예쁩니다. ㅎㅎ
집에서 4-5분 거리에 Hampstead Heath가 있어서, 자연이나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정말 최적입니다!
저는 운동을 안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Hampstead Heath가 너무 좋아서 매주 자동으로 운동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ㅋㅋ
(혹시 이방에 뷰잉을 오신다면 Hampstead Heath 에 꼭 들리셔서, 힐링하고 가세요!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La creperie de Hampstead 라는 크레페 노점이 있는데 항상 줄서서 먹는 정말 맛있는 크레페 집입니다.
꼭 같이 들려주세요. ㅎㅎ)
그리고, Belsize park 역 바로 앞에도 큰 마트가 있고, 오버그라운드 Hampstead Heath 앞에도 M&S가 있어서,
어느 쪽으로 귀가하던 바로 마트에 들렸다 올 수 있어서 매우 편합니다.
교통도 매우 좋아서, 집 건너편에서 24번 버스를 타면 캠든, 워렌스트릿, 토트넘코트를 거쳐 레스터스퀘어, 웨스트민스터까지 갑니다.
집 대문 바로 앞 정류장에서 탈 경우, 골더스그린으로 금방가서 한국 마트 장보기도 편합니다.
너무 장점만 말씀드려서 솔직히 아쉬운점도 적어보자면,
우선 저는 지난번 살던 쉐어 플랏에 제방이 워낙 더워서(한겨울에도 다른 방 친구들 온도에 맞춰 난방을 키면 제방은 더웠습니다.)
이 플랏을 처음 보러 갔을때 방이 너무 추운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같이 간 에이전트에게 물었더니 오래 비워서 그렇다하여, 걱정을 안하고 입주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지난 방처럼 후끈하게 댑혀지진 않아서 겨울을 어떻게 나나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maintanace 아저씨를 불렀지만, 제 방이 충분히 따듯하다고 하여 의심했는데,
이후 제방에 놀러온 한국 친구들도 엄청 따듯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살던 방이 말도 안되던 거고, 이방은 영국집 기준으론 지극히 정상이구나 느꼈습니다. ㅋㅋ
그외에 아쉬운점은, 동네가 부촌이다 보니 조금 더 저렴히 장을 볼 수 있는
테스코, 세인즈버리 등이 가까이 없어 살짝 아쉬운데
이점은 필요할 경우 퇴근할 때 근처 테스코에 들리는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제가 영국에 와서 쉐어 플랏에도 살아보고 다른 친구들 스튜디오도 가보면서,
다음 집을 구할 때는 정말 철저히 조사해서 좋은 플랏을 구해야겠다고
열심히 발품팔아서 구한 플랏이라 아쉬워서 그렇습니다ㅠㅠ
제가 건강상의 문제로 회사를 그만두고 급히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어,
계약기간을 못채우고 나오게 되었습니다.ㅠㅠ
열심히 구한 좋은 방인 만큼 한국 분들 중 필요하신 분이 들어가시면 좋겠다 싶어,
영사에도 홍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 부동산 담당자 번호로 전화하시거나, 메일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1,075 pcm
https://www.rightmove.co.uk/property-to-rent/property-716921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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