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월625 깨끗한 새집에 더블룸!! 뷰잉고생 이제그만!! > 런던 N/NW

작년 9월 싹 다 뜯어고친 새 집!

앞서 말하지만 제게 따로 이득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좋은 집이어서
집 구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는 제가 다른 분께 도움이 되고자 올립니다 :)

방6개 총 6명이서 쉐어하는 하우스(전부 외국인(여4/남1)이지만 다들 깔끔하고 시끄럽지 않음)
바스룸 1개 토일렛 1개(엔스윗룸 쓰는 남자는 쉐어하지 않음)
일주일에 한 번 클리너가 와서 공용구역 청소
화재경보기 방마다 설치, 회사가 운영하는 집이라 여러모로 안전(디포짓 못받을 일 없음)
주 160짜리 방인데 145에 계약해놨음 > 이사 시 세탁기랑 건조기, 인터넷이 약속 보다 몇 일 늦게 들어와서 미안하다며 할인해줌
미니멈 6개월 그 이후 자동연장(한 달 전 노티스만 주면 됨)

방에는 9월에 들어온 새 가구들과 새 더블사이즈 매트리스(입주시 비닐 벗겨 사용함, 싸구려 아니라 등 안아픔)
공용구역에 있는 모든 물건들이 새 것 이었고
청소기 건조기 오븐 완비 쿠커는 6명을 위해 2군데 설치해줌
공용으로 사용하는 리빙에어리어에 빨래 널어도 되고(건조기도 있는데다가 덕분에 방에 빨래 안널어도 됨)
진짜 이것저것 따지면서 집 찾아서 계약한 게 엊그제 같은데
조만간 귀국 날짜가 다가와서 제 방을 넘겨서 계약하실 분을 찾습니다(월 625 / 보증금625)

3존 턴파이크레인 역에서 5-7분 거리이고 집 앞에 1분 거리에 유명한 화덕피자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있습니다 짱짱맛
피카딜리라인 근처에 직장이 있으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킹스크로스까지 13분)
3존이라 멀어보이지만 피카딜리라인 혹은 빅토리아라인 이용시 센트럴에 금방이라(20분 미만)
오히려 센트럴에 낡고 좁은 방 비싼 돈 내고 살 바에 백만배 추천드립니다!!!!

2년 워홀하면서 5번 이사하며 가장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산 집이에요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깨끗하고 너무너무 완벽한 집이에요
방은 사진에 보이는 것 보다 더더 넓어요 옷장 서랍장 신발장(개인구매) 다 있구요
집주인과 쉐어가 아니라 눈치보이는 것도 1도 없고
같이 사는 외국인들도 영국친구 스코틀랜드친구 캐나다친구 스위스친구 스페인친구로
공용구역에 꽃도 사다놓고 과일이나 디저트도 서로 챙겨주며
투머치는 아니지만 살가운 친구들입니다 조용하고 다들 깨끗하고 서로 피해 주는 일 없이 잘 살았어요
집주인(회사)도 세입자들한테 착합니다 무슨일 있으면 바로바로 대처해주구요

필요하시다면 뷰잉은 가능한데 제가 20일부터 3월 초까진 런던에 없어서 8일 이후에나 되구요
사실 정말로 뷰잉 딱히 필요 없을 정도로 좋은 집이에요
좋은 분이 이어 계약하셔서 편하게 잘 사셨으면 하네요
아! 그리고 혹시 필요하시다면 제가 가지고 있던 생필품들도 저렴하게 넘겨드릴게요! ㅎㅎ

자세한 문의는 문자로 해주세요! 0792585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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