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3명] [완료] Hendon Central, Middlesex Uni와 가까운 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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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nin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64.220) 댓글 0건 조회 1,317회 작성일 23-01-10 23:04PostCode | NW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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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인분 대신해서 글 올립니다. - 계약진행중입니다
위치는 Hendon Central, Brent Cross, Middlesex Uni 근처 입니다. 1월 20일부터 입주 가능합니다.
3층에 랜드레이디(?) 분이 계시고 다른 테넌트들은 2층에 방 두개에 거주합니다. 저는 학교에 걸어갈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센트럴이 아닌 이곳을 선택했는데 이곳을 떠나기 너무 아쉬울정도로 진짜 지내기 편하고 좋았어요. 특히 아주머니께서 너무 좋은분이셔서 정말 배려를 많이해주셨습니다. 계약서 작성할 때부터 런던에서 장기계약이 처음인 저에게 엄청 친절하게 다 도와주셨고, 이전 집주인 레터 뭐 이런거 없는것도 다 배려해주셨어요. 정말 짐이 단촐했던 저에게 좋은 이불과 두베셋트 2개(이건 정말 잘없지않나요)도 제공해주셨고 2주 정도에 한번씩 두베셋트를 세탁까지 해주셔서 번갈아가며 사용했습니다.
2층에 거실, 주방은 공동구역이고, 욕조와 화장실은 다른 테넌트와 2명만 사용합니다. 3층에 아주머니 혼자 쓰시는 욕실이 따로 있어서요. 다른 테넌트 1명은 홍콩 20대 남자 직장인분이신데, 이분도 착하셔서 서로 배려하며 잘 지냈습니다.
사실 제가 처음 이방을 뷰잉하러 왔던 계기는 가격때문이었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더 넓은 방입니다. 정말 이가격에 다른데 아무리 둘러봐도 이런 공간은 찾기 힘들더라구요. [추가]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제공되는 가구들이 있습니다. 큰 장롱하나, 큰 거울 딸린 앤티크한 화장대(밑에 큰 서랍 두개 양옆 미닫이 두개 위에 작은 서랍 네개 총 8개 공간), 배드사이드처럼 생긴 서랍장(작은서랍 하나 아래 큰 서랍 하나), 그리고 길다란 장램프 하나, 책상대용처럼 썼던 정사각형 식탁테이블 하나, 의자하나 모두 그냥 제가 필요한지 물어보고 그냥 쓰라고 해주셨습니다.
솔직히 뷰잉을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진보다 진짜 실물이 훨씬 나아요. 저는 이곳에서 사는 동안 소음이나 다른 어떤 잡다한 집관련 스트레스 없이 너무 평화롭게 잘 지냈습니다. 한국인 테넌트는 이곳에 제가 처음인 것 같았는데 영국인 특유의 샤이함과 매너를 뚫고 나오는 따듯한 배려와 마음써주시는 것을 저는 느꼈습니다. 제가 비록 나가지만 다음에 오시는 분이 좋은 분이 구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에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 거에요. (예전 테넌트 중 동유럽-어느나란지 구체적언급은 안할게요- 학생 왔을때 있었던 일 듣고 기함을... 소음이며 너무 더럽게 사용하는거 등등)
나가면 나는 그만이지 이런 마음이 아니라 정말로 이 집과 이곳의 사람들을 케어하는 마음이 들어, 부디 다음에 들어오실 분이 좋은 분이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 계약진행중입니다
위치는 Hendon Central, Brent Cross, Middlesex Uni 근처 입니다. 1월 20일부터 입주 가능합니다.
3층에 랜드레이디(?) 분이 계시고 다른 테넌트들은 2층에 방 두개에 거주합니다. 저는 학교에 걸어갈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센트럴이 아닌 이곳을 선택했는데 이곳을 떠나기 너무 아쉬울정도로 진짜 지내기 편하고 좋았어요. 특히 아주머니께서 너무 좋은분이셔서 정말 배려를 많이해주셨습니다. 계약서 작성할 때부터 런던에서 장기계약이 처음인 저에게 엄청 친절하게 다 도와주셨고, 이전 집주인 레터 뭐 이런거 없는것도 다 배려해주셨어요. 정말 짐이 단촐했던 저에게 좋은 이불과 두베셋트 2개(이건 정말 잘없지않나요)도 제공해주셨고 2주 정도에 한번씩 두베셋트를 세탁까지 해주셔서 번갈아가며 사용했습니다.
2층에 거실, 주방은 공동구역이고, 욕조와 화장실은 다른 테넌트와 2명만 사용합니다. 3층에 아주머니 혼자 쓰시는 욕실이 따로 있어서요. 다른 테넌트 1명은 홍콩 20대 남자 직장인분이신데, 이분도 착하셔서 서로 배려하며 잘 지냈습니다.
사실 제가 처음 이방을 뷰잉하러 왔던 계기는 가격때문이었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더 넓은 방입니다. 정말 이가격에 다른데 아무리 둘러봐도 이런 공간은 찾기 힘들더라구요. [추가]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제공되는 가구들이 있습니다. 큰 장롱하나, 큰 거울 딸린 앤티크한 화장대(밑에 큰 서랍 두개 양옆 미닫이 두개 위에 작은 서랍 네개 총 8개 공간), 배드사이드처럼 생긴 서랍장(작은서랍 하나 아래 큰 서랍 하나), 그리고 길다란 장램프 하나, 책상대용처럼 썼던 정사각형 식탁테이블 하나, 의자하나 모두 그냥 제가 필요한지 물어보고 그냥 쓰라고 해주셨습니다.
솔직히 뷰잉을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진보다 진짜 실물이 훨씬 나아요. 저는 이곳에서 사는 동안 소음이나 다른 어떤 잡다한 집관련 스트레스 없이 너무 평화롭게 잘 지냈습니다. 한국인 테넌트는 이곳에 제가 처음인 것 같았는데 영국인 특유의 샤이함과 매너를 뚫고 나오는 따듯한 배려와 마음써주시는 것을 저는 느꼈습니다. 제가 비록 나가지만 다음에 오시는 분이 좋은 분이 구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에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 거에요. (예전 테넌트 중 동유럽-어느나란지 구체적언급은 안할게요- 학생 왔을때 있었던 일 듣고 기함을... 소음이며 너무 더럽게 사용하는거 등등)
나가면 나는 그만이지 이런 마음이 아니라 정말로 이 집과 이곳의 사람들을 케어하는 마음이 들어, 부디 다음에 들어오실 분이 좋은 분이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 계약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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