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발코니 있는 첼시 투베드룸 전체 혹은 게스트룸 > 런던 SW/W/WC

첼시 베드룸 플랫에 혼자 사는데 주변에 한국 분이 없어 아주 가끔만 여행 오시는 한국 분들에게 게스트 룸을 임대해드리려고 해요. 3-4일이 이상적이나 저는 여행을 많이 다녀 집을 자주 비우고 캠브리지에 집이 또 있은지라 굳이 런던에 일정이 있는 기간이 아니면 사실 언제든 상관은 없어요. 올해 12월 31일은 런던에 가족들이 같이 묵을거라 어렵습니다.

플랫은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5-7분 정도이고 모든 창문이 아름다운 나무 뷰로 형성되어있으며 창문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다른 건물들이 없어요. 사진에 첨부한 바와 같이 방 크기의 아름다운 발코니가 있습니다. 2층임에도 high ceiling이에요.

이 플랫은 여기에 많이 올라와있는 저렴한 쉐어하우스가 아니고 고급개인플랫이라 한국에서 유복하게 생활하신 분들이 런던에서 그에 상응하는 생활을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당합니다. 

1. 거실

저렴하고 허름한 쉐어하우스는 거실도 방으로 바꿔 대여하는데 저희집은 당연히 일반 거실을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거실에는 65인치 티비와 Conran shop 과 boconcept에서 구입한 가구들로 꾸며질 거에요. (약 2천만 상당의 고급가구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거실은 아름다운 나무로 둘러싼 멋진 교회를 그 전망으로 하고 있어요.

2. 마스터룸 + 발코니 + 욕조 있는 큰 엔스윗

이 방은 킹사이즈 침대가 있고 한 면은 붙박이장 또 한면은 전체가 거울로 되어있어요. 여기에는 큰 ensuite 욕실이 딸려 있고 이 욕실은 큰 발코니로 연결됩니다. 발코니 뷰가 침실 창문 뷰와 같아요. 발코니에는 큰 아웃도어 히터와 바베큐 발코니 다이닝 세트가 들어갈 거에요.

3. 게스트룸 (사진) + 전용샤워욕실

평소에는 다이닝 룸으로 사용하고 게스트가 오면 대신 사진 처럼 더블베드를 놓을 예정입니다. 이 방도 거실과 마찬가지로 창문이 아름다운 나무로 둘러싸인 교회를 마주하고 있어서 아무도 들여다 볼 수 없고 침대에 누우면 탁 트인 하늘만 보입니다. 엔스윗은 아니지만 방 바로 앞에 샤워가 딸린 전용욕실이 있어요.

4. 부엌

거실에서 다소 분리된 구조이고 식기세척기 밥통 식기 조미료 모두 마음껏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단 제가 여자이다 보니 게스트룸은 여지분만 받을 수 있어요. 제가 없는 시기에는 커플이나 남자분들도 집 전체 혹은 마스터룸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거실 가구가 12월 19일에 도착하기에 그 전에는 조금 저렴하게 해드릴 수 있으나 아무래도 일반 쉐어하우스와는 급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시고 연락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법적으로 건물에서 흡연이 금지되어있고 제가 냄새에 엄청 민감해서 흡연자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제가 12월과 1월에는 여행계획이 계속 잡혀있고 그 후 2-4월에도 집을 비울 경우가 많으니 본인이랑 맞는 집이라고 생각되시면 연락주세요. 카톡 wany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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