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1월 초에 배터시 파크 부근에 집 올라오는 거 있으면 피하세요. 주인은 콜롬비아 아줌마고 일부러 한국인 만만하게 생각해서 한국인만 쉐어 받는 것 같더라고요. 분명히 계약할 땐 집에 총 3명 사는 거라고 했는데, 이사 당일 되어서 도착하니 딸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안 보이던 강아지도 나타나고. 주인한테 그 때 총 3명이서 산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깐 자기는 말했다고 우기더라고요? 옆 방 살던 한국인한테도 물어보니깐 그 분도 딸 있다는 거 이사 당일에 도착하자마자 알았다고 하고, 강아지도 있는지도 몰랐다고 하고. 무엇보다 딸이랑 엄마랑 하루종일 전화해대서 너무 시끄럽고(거실과 방에 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문 안 닫고 전화함) 공용 거실이라고 했던 곳은 자기들만 사용해서 눈치 보여서 사용하지도 못하고 본인들 방처럼 사용하더라고요? 밤에는 거기서 자고.. 또한 깨끗한 걸 중요시 한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정말 더럽습니다. 화장실 물도 안 내려서 못 볼 꼴 많이 봤습니다. 저희처럼 속는 한국인들 없길 바라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