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rton역 근처 월 450 더블룸 있어요 (6/1~) > 런던 E/EC/SE

6월 1일부터 입주가능한 월 £450(bill 월£30) 더블룸 있어요.

Overground Homerton역에서 5분 거리, 집 바로앞 버스정류장에 26, 30, 388 번 버스가 오는 위치입니다. 

스트랏포드 웨스트필드와 가까워 굳이 시티센터까지 가지 않아도 쇼핑하기 좋고, 집 바로 옆 빅토리아파크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학생 겸 직장인 독일인 남성, 프리랜서 영국인 남성과 함께 쉐어하는 플랏으로, 플랏메이트들은 중년의 나이지만 워낙 유쾌한 친구들이라 런던 처음 이사와서 아는 사람 하나 없을 때 매일 함께 와인마시고 요리해먹고 했을 정도로 따뜻하고 친절한 사람들이라 처음 런던에 오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중년의 친구들이라 프라이버시도 철저하게 존중해줘서, 조용하게 지내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아요. 본인이 나가서 소셜을 하고 싶으면 떠들고 놀 수 있고 방에서 조용히 지내는걸 좋아하시면 정말 소음하나없이 조용히 지낼 수 있는 모든게 가능한 플랏이라 생각하시면 되셔용. 친구 초대도 가능합니다🙂

화장실1개, 욕실1개, 키친, 거실을 세명이서 쉐어하고, 가스레인지, 가스오븐, 큰 냉장고, 전자레인지, 각종 식기도구들, 세탁기, 빨래건조대 등 모두 함께 사용가능하며 거실도 자유롭게 사용가능하고 tv도 보실 수 있어요. 

방은 더블베드, 책상, 선반, 의자, 전신거울이 기본 구성이구 벽쪽에 붙박이장 한 칸이 있어요. 이불커버나 이불, 베개는 애들이 기본으로 둔건데 저는 따로 보관해두고 제 개인 이불, 베개 사용중이라 이사오시면 기존에 있던 것들 원하시면 사용가능하셔요.

머리맡에 라디에이터가 있어서 겨울동안 추위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따뜻하며, 방 벽면 전체가 통창으로 되어있고 풀로 열리는 창이라 환기 시키기에도 좋아요. 특히 방에서 스트랏포드쪽으로 보이는 뷰가 좋아서,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았으면 아마도 이 집에 쭉 지냈을 것 같아요 🙂

플랏메이트들이 워낙 칠한 성격이라 무례하지 않고 무던한 성격에 깔끔한 친구였으면 좋겠다고 했고, 플랏메이트들 스스로 청소도 정기적으로 열심히하고 평소에 플랏을 깔끔하게 쓰려고 노력하는 성향이라 깨끗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나 플랏메이트나 요즘 일정이 바빠 평일 6-8시 사이 뷰잉이 가능하시는 분들, irisu 로 카톡이나 07490 327134로 문자/전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