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Walthamstow Central역 싱글룸(더블베드) > 런던 E/EC/SE

빅토리아라인 북쪽 마지막 역 및 오버그라운드 (리버풀 스트리트 역까지 약 19분)이 있는 Walthamstow Central역 근처에 있는 아담한 영국집 2층에 있는 넓은 싱글룸입니다(더블베드). 

존 3존이지만, 아시다시피 빅토리아라인이 무척 빨라 킹스크로스나 옥스포드스트리트 역까지 30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저는 회사가 쇼디치에 있어서 오버그라운드를 타고 한번에 리버풀스트리트 역으로 출퇴근 했었습니다. 역에서 집은 도보로 약 8분거리에 있고, 역 근처에 큰 몰이 있어 생활하기에도 아주 편리합니다. 

동화에서 나오는 것 같은 작은 영국집이며, 들어오신다면 실제로 동화책 작가이신 주인 할머니랑 두분이서 한 집에 살게됩니다. 계속 글쓰시는 일을 하시고 클리어한 영어 발음을 쓰시는 분이셔서, 영어실력향상을 목적으로 런던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할머니는 정말 성격이 좋으시고 온화하신데다가 나이에 비해 유머러스하시고 쿨하신 분입니다. 저는 4개월정도 머물렀는데 현재까지 할머니와 아무 문제가 있었던 적이 없고 마음 편히 지내왔었습니다. 같이 졸업한 동기들이랑 같이 살게되어 어쩔수 없이 이사를 하게 되었네요. 

할머니 혼자 사시는 집이라 다음에 오실 분은 여자분이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저도 여자이고 전에 머무시던 분도 한국 여자분이 머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에 잠깐 에어비엔비로 사용했던 방이라 편리하게도 방 안에 모든 집기와 세면대, 토스터기, 커피포트 그리고 미니냉장고까지 모두 완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1층의 주방과 냉장고, 그 와 모든 주방용품도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베게, 이불, 침대커버, 이불커버, 수건등등도 모두 준비되어있습니다. 

반려묘 2마리(미니, 피클)가 같이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집 전체를 자유롭게 다니기 때문에 고양이 알러지가 있으시거나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은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들은 모두 친근하고 애교가 많은 편으로 조금 친해지면 집에 왔을때 마중도 나와주기 때문에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께 좋을것 같네요. 

다른 영국집과 마찬가지로 집 뒤에 전용 가든이 딸려있는데, 가드닝을 좋아하시거나 채소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계속 ?牡牡 키워왔는데, 제가 출장가면 고맙게도 할머니께서 관리해주셨습니다. 

방값은 월 500파운드이며 카운슬텍스, 인터넷, 가스, 수도, 전기값이 모두 포함된 가격입니다. 할머니께서 세제, 화장실휴지까지 다 구매해서 채워놓으시기 때문에 전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최소거주기간은 3개월입니다. 

제가 이번주 20일 이사를 가기 때문에 그 이후에 들어오셔서 사시면 되며 

뷰잉 및 인터뷰 날짜와 시간은 아래 할머니 이메일로 연락하셔서 직접 잡으시면 됩니다. 

Jenny Vaughan

jenny@jennypvaughan.co.uk

집과 방 사진을 첨부합니다. 관심있으신 여자분들은 할머니께 메일주세요. 

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