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ringdon/Barbican역 7분거리 기숙사 양도합니다!!! 1존에 위치, 깔끔한 1인 스튜디오! > 런던 E/EC/SE

안녕하세요, 현재 씨티대학교에서 석사공부 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City IQ Student Accommodation 이라는 학생 기숙사에서 작년 9월에 들어와서 현재 거의 8개월째 거주중입니다.
제 계약은 8월 31일에 끝나는데, 졸업을 앞두고 이사를 갈 예정이라 5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살 수 있는 학생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 계약 연장도 가능합니다!

룸 타입은 Bronze Studio 입니다. 한국의 원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방 안에 개인 화장실, 개인 부엌까지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일단 마룻바닥에 바닥보일러 시스템이라 겨울내내 나시한장으로 지낼정도로 너무 따뜻하고 좋은 곳이에요.
에어컨은 없어요!!!!ㅠㅠ̑̈ㅠ̑̈ㅠ̑̈ 하지만 런던 여름이 일교차가 커서 저는 창문열고 선풍기틀고 잤는데 춥더라구요! 여름에 더위를 엄청 타시는 분은 선풍기 필수입니다.
온수도 정말 잘나오구요, 수납공간이 많아서 혼자 사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요.
저는 집을 볼때 환기를 제일 중요시하게 여기는데, 여긴 창문이 엄청 크게 활짝 열려서 환기가 정말 잘돼요.
제 방은 1st floor에 있는데, 한국으로 따지면 2층이에요.
제가 N이라 별 상상을 많이 하는데 2층이라 도둑들어올 수 있는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방범창이 정말 튼튼하게 붙어있기도 하고 여태 아무 문제 없이 너무 잘 지냈네요ㅎㅎ그리고 바로 앞 조그마한 골목에 사람도 별로 안지나다녀서 정말 조용해요.
진짜 제일 좋았던건 방음이 너무 잘돼요..과장 아니고 저는 제 옆방에 아무도 안사는 줄 알았어요. 맨날 방에서 열창하는데 컴플레인 하나안들어왔네요ㅎㅎ
중요한건 제가 기가 약해서 가위가 진짜 잘눌리는데 여기선 가위한번안눌리고 진짜 너무 잘지냈어요.

기숙사 자체가 너무 예뻐요. 24시간 독서실, 헬스장도 있구요, cinema room 에 노래방에 게임장(?)도 있어요. 가끔 거기서 애들이 파티도 하더라구요! 저는 아싸라 파티에 끼지못했어요. Laundry room도 정말 깔끔해요.

가격은 빌 포함 주에 456 파운드에요.
씨티 대학교까지 걸어서 5-7분이면 가고요, 뛰어가면 노래하나 들으면 도착하더라구요.
Barbican역은 걸어서 7분거리, Angel역은 한 15분거리, Farrindgon역은 걸어서 한 13분정도 걸리는데 바비칸 역쪽 출구로 이용하면 7분거리에요.
Farringdon에 엘리자베스라인이 있는데, 히드로 공항이랑 쭉 연결되어있어서 공항 내리자마자 환승없이 기숙사로 바로 올 수 있는 정말 좋은 위치에 있어요.
Angel역에는 오세요 라는 한인마트도 있고, 집 바로 밑에 테스코 마트있구, 5분만 걸어가면 더 큰 테스코마트, 큰 웨이트로스마트까지 다 있어요.

방 사진은 기숙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한 사진들 캡쳐한 거에요. 기숙사 홈페이지 링크 걸어둘게요.
제가 취미로 개인 유튜브를 하는데요, 예전에 기숙사 룸 투어영상을 올렸거든요. 영상으로 자세히 보고싶은 분들은 제가 걸어둔 유튜브 링크타고 들어가시면 돼요!
00:31 ~ 2:12 에 룸투어 영상 볼 수 있습니당:)

관심있으신 분은 저에게 연락주세요!
https://open.kakao.com/o/sGAweyig
인스타 DM도 좋습니다! @iamdyon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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