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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 귀국예정이라 이제부터 슬슬 정리해보려구요!
charingcross/waterloo/coventgarden 부근에서 거래가능해요 :)

*펜할리곤스 향수 blasted bloom 50ml
친구 따라 갔다가 충동구매해버린 아이입니다..구매한지 3-4개월 됐구요, 1-2번 뿌렸습니다.. 플로럴한 향이 취향이라 손이 안가더라구요... £105에 판매되고 있는데 저는 £50에 드리겠습니다! 향이 강한 편이어서 오래가요~

*히알룩스 아이드롭 1팩 £3

*소잉킷트랑 가위 £3
그냥 하나쯤 있으면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 손은 안간다는... 사실 거의 새 것입니다..

*가방(black) £5
h&m에서 구매했구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좋아요! 복주머니모양이라 귀여워..! 홀리데이 갈 때마다 잘 들고 다녔어요~

*가방(brown) £5
topshop에서 구매했구요 끈이 너무 길어서 제가 임의로 뚫어서 사용했어요ㅠ 미니한 사이즈...라는게 좀 그렇지만 무난한 디자인이라 어디에나 잘 어울려요!

*미니선풍기 £10
아마존에서 구매했구요 작지만 생각보다 시원해요! 여기저기 그냥 얹어두고 쓰기 좋았고 심지어 타이머 기능 있어서 좀 더운 날에 타이머 맞춰놓고 자면 선선하니 좋았어요! 진짜 산 물건 중에 엄청 만족하면서 썼는데 하필 이번 여름에 사서 몇 번 못써봤어요ㅜㅜ(이번 여름 완전 여름 아니었다....)

*빨대 £1
빨대 쓰는거 좋아해서 샀는데 10개 미만 사용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전기파리채 £5
저의 런던생활에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어줬어요.. 영국의 많은 벌레에게서 나를 지켜줌....

*트레이 £2
크기가 커서 한 번에 음식이나 그릇 나를 때 좋았어요!

*트레이2 £5
h&m에서 구매했구요 작은 사이즈여서 저는 침대 위에서 폰 하면서 입 심심하면 저기다 디저트랑 커피 올려두고 야금야금 먹었습니당!

<옷 참고용 제 사이즈 158/45>

*코트 £15
topshop에서 구매했구 uk12 입니다. 페티트여서 저 사이즈를 입었던건데 그나마도 오버핏이었어요~ 참고해주세요! 베이직한 디자인에 체크패턴이라 예쁜데 저는 우중충한 사람이라 항상 입던 검은색코트만 입음(....)

*흰면자켓 £15
h&m에서 구매했어요 xs 인데도 오버핏입니다! 흰면자켓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샀는데 저랑은 영 안어울려서 구매하고 한 번도 안입어봤네요 언젠간 입겠지하고 냅뒀는데 영영 안입을거같아서 팔아요...ㅜㅜ

*드레스(yellow)
h&m에서 구매한 여름 캐주얼 드레스! uk4사이즈에 친구가 키작은 저를 위해 어깨 부분 길이를 줄여줘서 여름에 2번 정도 입었는데 정말 귀여워요ㅜㅜ 입은 거 본 친구들도 다 예쁘다고 해줬음! 한국에 들고갈까 생각했는데 과연... 입을지싶어서....^_ㅜ....

*드레스(white)
h&m에서 (이쯤되면 드러나는 에첸엠덕후) 구매했구요! uk6 사이즈입니다. 청순하게 입고싶어서 샀는데 제가 넘 안 청순해서 한 번도 밖으로 안입고 갔어요.. 흰색이라 막 바닥에 털석털석 앉는 저한테는 부적합한 옷,,, 어깨끈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아요!


궁금한게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0754895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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