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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tm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08.247) 댓글 0건 조회 752회 작성일 19-04-28 16:5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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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책들도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hoon2009@gmail.com 으로 메일 주시면 아직 정리중인 중고책 사진리스트를 보내드립니다.>
시인 - 등장하는 살인마가 독특합니다.. 여기 등장하는 연쇄살인마는 시를 통해서 단서를 흘립니다. 제법 두껍지만 술술 넘어갑니다.
스티븐 킹 언더돔 - 설명이 필요 없죠? 이양반은 화장지에 무언가 끄적거려도 팔린다는 호러 스릴러 장르의 제왕입니다. 이미 미드로도 나왔지만 원작은 못따라 갑니다. 재미는 당연 보장!!
모레 - 혹시 80년대 후반을 추억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기억하실 바로 [모레]입니다. 친절한 금자씨의 나레이션을 하셨던 김세원씨의 목소리로 인상적이었던 라디오 광고로 많이도 팔아치웠던 스릴러죠.
편집된 죽음 - 영화감독 유하의 인터뷰를 보다가 알게된 , 너무 흥미 진진해서 두번 읽은 소설입니다. 복수에 대한 이야기 중에 [몽테크리스토 백작]에 견줄만 합니다. [정유정의 7년의 밤]보다 저는 이책을 훨씬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헤르메스의 기둥 - 파르미지아니노의 '긴 목의 성모'에 그려진 기이한 기둥을 시작으로 르네상스 시대 명화들 속에 숨겨진 신화를 파헤치는 독특한 형식의 소설. 작가 송대방은 소문에 유럽에서 미술사를 공부하면 서 소설을 썼다고 하는데 이후로는 작품이 없습니다. 왜 안쓰는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출간 당시는 [장미의 이름]에 버금가는 작품이라고 홍보했지만 완전히 [댄 브라운]급입니다. [다빈치 코드]보다 훨씬 재밌습니다. 이분이 소설을 내신다면 주저없이 사서 볼겁니다.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 페터 회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이렇게 독특한 여성 캐릭터들은 처음 봅니다. 특히 SF작가이자 평론가인 듀나의 <민트의 세계>를 보면 페터 회의 여성캐릭터의 영향이 느껴집니다. 듀나가 존경하는 작가의 한사람이기도 하구요.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은 영화도 있는데 찾아보지 마세요. 별로입니다.
수잔 이펙트는 페터 회의 최근작이고구요. 한마디로 작품성, 대중성 두루 갖춘 소설입니다.
귀향 -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의 소설입니다. 스페인의 유명한 투우사와 동명이인인 후안 벨몬테는 전직 남아메리카에서 마르크스주의 게릴라였으나 지금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스트립 클럽의 문지기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어느 날 휠체어를 탄 노인이 나타나 그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나 한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경찰 두명이 독일 보물고에서 중세의 값비싼 금화를 빼돌려 칠레의 어딘가에 숨겨 놓았다는 것이다. 후엔 벨몬테는 이 보물찾기에 뛰어들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 보물을 찾는 다른사람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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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언더돔 - 설명이 필요 없죠? 이양반은 화장지에 무언가 끄적거려도 팔린다는 호러 스릴러 장르의 제왕입니다. 이미 미드로도 나왔지만 원작은 못따라 갑니다. 재미는 당연 보장!!
모레 - 혹시 80년대 후반을 추억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기억하실 바로 [모레]입니다. 친절한 금자씨의 나레이션을 하셨던 김세원씨의 목소리로 인상적이었던 라디오 광고로 많이도 팔아치웠던 스릴러죠.
편집된 죽음 - 영화감독 유하의 인터뷰를 보다가 알게된 , 너무 흥미 진진해서 두번 읽은 소설입니다. 복수에 대한 이야기 중에 [몽테크리스토 백작]에 견줄만 합니다. [정유정의 7년의 밤]보다 저는 이책을 훨씬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헤르메스의 기둥 - 파르미지아니노의 '긴 목의 성모'에 그려진 기이한 기둥을 시작으로 르네상스 시대 명화들 속에 숨겨진 신화를 파헤치는 독특한 형식의 소설. 작가 송대방은 소문에 유럽에서 미술사를 공부하면 서 소설을 썼다고 하는데 이후로는 작품이 없습니다. 왜 안쓰는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출간 당시는 [장미의 이름]에 버금가는 작품이라고 홍보했지만 완전히 [댄 브라운]급입니다. [다빈치 코드]보다 훨씬 재밌습니다. 이분이 소설을 내신다면 주저없이 사서 볼겁니다.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 페터 회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이렇게 독특한 여성 캐릭터들은 처음 봅니다. 특히 SF작가이자 평론가인 듀나의 <민트의 세계>를 보면 페터 회의 여성캐릭터의 영향이 느껴집니다. 듀나가 존경하는 작가의 한사람이기도 하구요.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은 영화도 있는데 찾아보지 마세요. 별로입니다.
수잔 이펙트는 페터 회의 최근작이고구요. 한마디로 작품성, 대중성 두루 갖춘 소설입니다.
귀향 -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의 소설입니다. 스페인의 유명한 투우사와 동명이인인 후안 벨몬테는 전직 남아메리카에서 마르크스주의 게릴라였으나 지금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스트립 클럽의 문지기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어느 날 휠체어를 탄 노인이 나타나 그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나 한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경찰 두명이 독일 보물고에서 중세의 값비싼 금화를 빼돌려 칠레의 어딘가에 숨겨 놓았다는 것이다. 후엔 벨몬테는 이 보물찾기에 뛰어들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 보물을 찾는 다른사람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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