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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일기 게시판 내 결과

  • 안녕하세요, 지난 주 뉴몰든에서 겪었던 일에 대해 올립니다. 조언부탁드릴게요. 지난 주 친구들과 뉴몰든의 한 한인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저희가 거의 다섯시쯤 도착했을거에요, 4명이서 탕 하나에 요리 두 개, 그리고 밥 시켜서 나눠 먹었고요 추가로 요리 하나 더 시켜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주방에서 아주머니 한 분이 나오시더니 여기는 이렇게 오래 앉아서 수다 떠는 곳이 아니라고 다시말해 나가달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주문한 요리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여쭈니 "취소시킬게요" 라며 쌩 하게 주방으로 다시 들어…

  • // 영사에서 항상 이야기만 듣던 뉴몰든에 드디어 다녀와봤어요.ㅋ저희 엄마 친구분께서 런던에 사셔서-윔블던쪽에요.ㅋ 그래서 저번주 토요일에 다녀왔거든요.1년 2개월만에 다시 찾은 런던은... 하나도 변한것도없고.복잡하고, 차밀리고, 똑같은거같더라구요.ㅋ변한게 있다면 뭐 저?ㅋㅋ 작년엔 여행객이었고, 지금은 일하러 와있는 상황이니깐요.ㅋ집사님댁에 가서 부대찌개랑 갈비찜해주셔서 점심 맛나게 먹고-이런저런이야기하고.ㅋ집사님 남편분이 외모는 한국분이신데- 어렸을때 스위스로 입양되신 분이시라-한국말을 전혀 못하세요- 불어랑…

    기린빵야 2010-10-03 12:50:50
  • // 아하ㅠㅠㅠㅠㅠ 여기온지 이제 6일째에요 학원이 10일부터 개강이라 그전까지는 너무 심심한 생활을 하구 잇어요,, 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우울해,,, 친구도 하나도 없구우,, 고모랑 친척동생 일가구 학원가면 난 외톨이이 집에 잇는것도 재미없구,, 영어도 못하는데 티비도 틀기실코,, 아아아아 여기 뉴몰든이에요 지끔은 하잇스트리트에 서울프라자 위층 피씨방이구요,,ㅜㅠㅠㅠㅠ 다들 적응 잘하고 계시게쪄어ㅠㅠ 정말 큰 기대하고 왓는데 아직은 잘 모르겟어요ㅠ 슬플비[悲雨] …

    아웅♡ 2010-10-03 1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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