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페이지 열람 중
** Very British#3..Fortnum&Mason since 1707外... **Fortnum & Mason...가게 오픈한지 300년이 다 되어간다는 "tea"전문 매장입니다.영국하면 맨날 애프터눈티의 나라니, 머 홍차의 나라니 하는데 한 번 보고 싶더라구요. 진짜 티를 을마나 좋아하는지..런던에는 이 곳 말고도 전통 깊은 "찻집"이 꽤 여러군데 있는데요 아마도 대중적으로는 이곳이 제일 알려져있지 않나 싶네요.제가 워낙에 입이 고급이 아니라서 이런 "맛"…
** Very British#1..날씨자판기外... **Very British하다는 것.정확히 얘기해야한다면 내가 보고 느끼는 것들 모두가 정말 "British"하고는 말 할 수는 없다.거기다가 London이라는 곳, 세계의 온갖 브랜드와 인종들이 더불어 하나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는 곳이다.다만 워낙에 유럽이나 영국에 지식이 부족했던 나에게 있어 London은 거리 하나하나의 모습, 버스, 청소차, 패션,이 모든 처음 느끼고 보는 것들은 나에게 곧 British의 의미로 다가왔었던 것이다.나중에 와서 아~ 그건 …
** Cars in UK **차에 대한 얘기는 예전에도 한번 "렌트카 & 운전 in UK"편에서 조금 언급한 바 있다.내가 비슷한 주제를 두번이나 다룰 정도라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많이 간다는 얘기다.아니, 비단 나 뿐만이 아니라 보통의 20-30대라면 한창 "CAR"에 관심을 두고 있을 때가 아닌가~왜 그렇잖아... 007제임스본드 옆엔 항상 무지 섹쉬한 본드걸과 함께 꼭 등장하는 최첨단 성능의 "본드카"(??)가 있지..TV에선 싸이가, 아버지한테 2,000이라는 거금…
** #2 연극, 영화 **지금도 후회하는게 요거 못본 겁니다. 템즈강변에 있는 Shakespeare's Globe Theatre에서 매년 5월 ~ 10월사이에만 open하는 야외연극이죠.가격도 저렴하거니와, 극장 형태가 돔구장(이거 적절한 표현일까^^:)형태로 되어있어서 참 특이합니다. 관광객들도 연중 내내 많이 찾는 곳이죠. 저같은 경우는 영어 쬐금만 더 되면 가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10월 넘겨버린 케이스입니다. ㅠㅜ우리가 주목해야 할 '좌석'은 사진 맨 아래에 있는 "YARD(STANDING)"입니다. £5.…
** #1 뮤지컬 바라보기 **내가 런던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한가지."문화생활"이 도시 곳곳에, 내가 생활하고 움직이는 동선과 엎어지면 코닿을 그런 거리에 깔려 있다는 것이다.글쎄, "문화생활"이라는 단어가 적절한 표현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런던에 오기 전 문화생활이라 함은한달에 영화 한두편 보는 정도라 생각했던 나에게, 런던에서의 '문화생활'은 정말 즐거운 체험이었던 것 같다.(이거 참 쑥쓰럽다고 해야할지, 사실 연극이란 것은 여기 런던에서 처음, 뮤지컬은 딱 두번째 보는 것이었…
** The British Monarchy #1 ** 영국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다시피 아직까지 왕권이 보전되어가는 현재 시대에 몇 안되는 나라중에 하나이다. 물론 실질적인 국가살림이나 대부분의 권력이 이제는 거의 없는, 형식에 가까운 왕실이라고도 하지만, 내가 런던에서 살면서 느꼈던, 영국왕실에 대한 영국 국민들의 사랑과 세계로부터의 관심은 실로 놀라운 것이었다. 나라의 "왕"이 존재하는 자체로서 국민들은 힘들때마다 단결할 구실을 찾을 수 있고, 영국을 대표하여 세계를 돌며 비지니스 및 우호관리하는 역할도 톡…
** 물가#1, Buy1 get1 free!!~ ** 우리가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런던이란 도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일종의 "상식"중에 하나가, 바로 살인적인 물가일 것이다. 경제관련 전공이 아니라 전문적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이곳에서 얼마동안 살아보니 괜히 그런말이 나오는게 아니라는 걸 체감할 수가 있는것 같다. 하지.. 만, 몇몇 품목은 생각보다 훨씬 저렴하고, 살인물가 세계톱몇위안에 드는 런던에서 울 나라와 별다른 가격차이를 못느끼는 품목들도 꽤 있다는 사실에 놀랐던것 같다.(우리나라의 비싼 물가 또한 …
** Scottland #1** 몇달 먼저 귀국하게 되는 친구놈과 영국여행을 가기로 계획했다. 한달 전부터 여러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략의 영국일주 컨셉으로 계획하기 시작했지만, 막상 가려고 하니 가보고 싶은 곳이 한 둘이 아니더라... 예산과 시간등을 고려해서 과감히 현재 거주지와 비교적 가까운 잉글랜드 지방은 대부분 제외하고, 여행의 대부분을 스코틀랜드에 할애하기로 결정했다... 영국이 재미있는(?!) 하나의 이유중에 하나가 United 된 개념의 나라란 사실이다.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상식이지만, 영국은 E…
** Car Hiring in UK **얼마전 친구놈과 스코틀랜드 지방 여행을 다녀오면서 차를 렌트해서 운전할 기회가 생겼었다.적응하기 어려운 오른쪽 운전대와 좌측통행 도로, 생소한 지리 등의 악조건 투성이었지만,새로운 경험이고, 처음에 조금 고생한 보람을 충분히 느낄만큼의 가치가 있었던 것 같다.한국에서 운전을 하다가 온 사람이라면 친구와 함께 경험해보기를 조심스럽게 권해본다.(초보자에게는 조금 어려울 듯 하기도 합니다...)일반적으로 스코틀랜드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미니버스투어(보통 30파운드이상?/1인)나 다들비슷비슷하게 생…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 뿐이다.. 엊그제 런던생활 한달째에 대한 글 썼던 거 같은데, 어느새 6개월이 훌적 넘어가다니... 이젠 이곳에서 지내온 시간들보다 앞으로 지낼 시간들이 더 적게 남은 시점에서, 지난 6개월의 나를 돌아보고 설레임과 약간의 긴장감으로 일관했던 그때의 나와 같을 분들을 위하여 생각나는 것들을 정리해 본다... ( 이곳에 쓰는 내용들은 수많은 방법 혹은 사실중에 하나의 모델일 뿐입니다. 자신만의 노하우를 발견하셔서 유익한 유학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_^) > 1. 시트콤 FRIEN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