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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일기 게시판 내 결과

  • // 요즘들어서 사람이 싫다.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사람들이 참 싫다.그래서 인지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아무하고도 말하고 싶지 않다...이 증상은 아마도 그 아이와 대화를 한 이후인거 같아.인간적으로 좋아 하던 그 아이에게 참... 실망을 했다.그러면서 또 한번 느낀건...만약 당신에서 문제가 생겼다면...그건 당신의 문제이지 다른사람의 문제가 아니라는거...어떤 이는 당신의 문제를 그냥 흘려들을 것이고...어떤 이는 당신의 문제를 걱정만 해줄것이라는거...물론 나의 문제에 대한 해답…

    sobczak 2010-10-03 12:21:51
  • // 지난 3주간 익스플로러가 말썽이어서 자주 못 들어왔었는데,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요. 아니면 내가 새로운 얼굴이 된 걸지도..여튼 다들 반갑습니다. 후훗. 어제 집에서 지금 여기랑 가볍게 시작한 자리가둘이서 맥주 열두캔에 보드카 한 병을 비우는 참사로 발전해주신 덕분에오늘 오후 내내 띵~한 머리를 쥐어뜯었네요_ㅠ일어나자마자 끓여먹었던 황태해장국도 고추가루가 없으니별 효과도 없고...에레이 몰골이 말이 아니라 대문 밖으로 나서지 않겠다고 결심하고는누워서 뒹굴거리면서 이것 저것 하다가 저번에 다운 받아뒀…

    =양태= 2010-10-03 12:21:25
  • // 여기는 지금 한국..80일간의 긴 휴가를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갈 날이 어느새 내일 이군요.으...시간은 빨리도 가네요.T T돌아가면 이제 새로운 일자리도 찾아야 하고 부담이 되네요.3년을 넘게 일한 별다방을 뒤로한채 다른 곳을 알아보려고 하는데힘들겠지만 그래도 한번 해 보려구요.별다방 첨에 일했을 땐 넘 행복했지만이젠 절대로 다시 하고 싶지 않아요. 다시 돌아오라는 매니저의 유혹을 떨치고 과연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용기+도전vs두려움+귀차니즘 이래 저래 마음이 어수선 하네요. KI…

    bobos! 2010-10-03 12:20:44
  • // 1. 징징거리지 말라는 어떤 님 말씀 듣구... ^^;; 예 징징거리지 않을게요.아프니까 징징거리게 되드라구요... 글구 지금 우리 학교에 나랑 친한 친구들이 다 멀리에 있어요. 하나는 미국에 갔어요. 아무튼 징징징... 핸드폰 진동처럼 그래서 죄송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하하... 온라인인데 뭐 와서 때릴거야 어쩔거야... 아프니까.... 그리고 여기 날씨가 정말 안 좋았었답니다... 멀쩡한 사람도 미칠 날씨였다지요.. 아무튼 스톱 징징..2. 낼 지피 가려구요..의사샘도 징징거리지 말라 그러던데... 반성해…

    런던 여름 2010-10-03 12:20:02
  • // 1년 10개월이 흘렀습니다.17일날 한국행입니다. 나름 만족스러운 어학 연수을 보낸듯 합니다.새로이 시작하는 연수생님들께 몇가지 정보 드립니다.1.은행 계좌 오픈시.은행 계좌를 오픈시 학교에서 주는 레터로들 보통 계좌를 오픈하지요근데 학교가 레터를 제공하지 않거나 학교가 좀 부실한 경우.은행에서 전기세빌이나 국제 면허증을 요구하는데요. 보통 처음 영국 생활할때는 대부분 학생들이 소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난감하지요.근데 여기에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학교 등록하실때 유학원을 통해서든 자신이 직접 하시든…

    은진(*^o^*)/짠~ 2010-10-03 12:18:58
  • //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전 요새 귀차니즘에 빠져서 요리게시판에 글을 언제 올렸는지도 모르겠네요..;;사실 요즘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느긋하게 요리를 할 시간이 없는것 같아요.. 참 사는게 뭔지.. 이번학기에 연구실에 박사과정 새로 들어온 아이가 있는데... 이 아이 때문에 요즘 죽을 맛입니다.. ?8장..ㅜ.ㅜ처음 왔을 때만 해도 '같은 연구실에서 실험 하게 되어서 심심하진 않겠다'생각도 들고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혼자 하기에 너무 벅차서 둘이 열심히 하면 조금은 일찍 끝낼 수 있을것 …

    미래소년코난 2010-10-03 12:18:08
  • // 안녕하세요 영사 여러분~!1시가 가까워 오는 오후네요...오늘 날씨가 너무 좋져?혹시 지금 심심하시거나 친구가 필요하신분이 있을것 같아이렇게 올립니다...^^제친구가 일주일간 홀리데이거든요근데 방에서 뒹굴면서 할일 없다고혼자 놀러 다닐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그 모습이 안타까워(?) 이렇게 친구대여 광고(?)를 올립니다...제친구 나이는 27(여)키는 163몸무게 53^^혈액형 O형눈에 띄는 미인은 아니지만어디 나가서 빠지지 않는다는~^^혹시 이런 제 친구한테 관심 있으신분이나일주일정도 여유시간이 많으신 분…

    해피인런던 2010-10-03 12:17:53
  • // 런던..London...론돈...혼돈..!런던에서 나는 참으로 많은 혼란을 겪었습니다.,완전히 다른 문화속에서 철저히 혼자였던 작은 이방인.,급류처럼 쏟아져 나오는 수 많은 인파 속에 섞여서 나역시 급류속 하나의 물방울이 되어 매일아침 무표정하고 다급하게 흡쓸려 갈때는.,가끔..내 존재 자체에 회의를 느끼기도 했구요.,철저한 무관심과 소외감 속에서 정말로 나를 잃어 버린거나 아닌지 두리번 거리기까지 했습니다., 아직도 아침마다 맡았던 워털루역의 그 많은 인파가 각각의 체취와 혼합되어 다른 향기로 내 뿜던 수…

    샤도우 2010-10-03 12:14:00
  • // 이쁜 한복이 도착했습니다. 하다가 망친 제품이 있어서,,, 점심도 못먹구,,, 작업을 했더랬습니다. 간만에 수업 들으니깐,,, 정말이지 음악들으면서 뼈빠지게(^^;;;) 일하는게 훨씬 더 쉽다는 생각을 했구요... ... 개인적으로는,,, 와우... 나도 점심을 굶을수도 있구나... 기쁘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이 펍에 가서 한잔 하자했구,,, 어떤 아이가 술뿐 아니라 음식도 시켜준다고 해서,,, 아싸~~ 하고 따라갔습니다. 가긴 갔는데,,, 여전히 졸림... 비몽사몽.. 또로롱... 결국 sourcream님…

    onlyformomo 2010-10-03 12:12:35
  • // 정들었던 한국친구들이 하나둘씩 한국으로 돌아가네요.오늘도 한명 내일도 한명 다음주에도 다다음주에도...오는 친구는 적은데 가는 친구는 왜이리 많은지...특히 추석부터해서 한주에 한명씩은 꼭 가네요.이번주엔 두명이나 ㅠ.ㅠ;둘다 정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가슴이 더 아프네요.이중 한명은 오늘 점심때 만나 런던서 주는 마지막 밀크티 한잔 타주면서 한국서 꼭 다시 만나자고연락처 주고 받고 작별인사도 나눴지만여기 런던서 이와같은 식의 적지않은 이별을 경험한 저로선 이 약속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걸너무도 잘 …

    헝크 2010-10-03 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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