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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ting Hill Carnival#2 **흑인들이 메인인 축제이긴 하지만, 함께 즐기는 백인들도 여럿 볼 수 있답니다.런던에 있는 SAMBA학교에서 왔데요. 런던에서 브라질 삼바축제도 살짝 맛볼수가 있다니!~Wow~ ~ ~ 설명이 필요 없다는..... ^^;;;첫번째날 Children's Day에 찍은 사진..애들이 넘 구여워요! 이날 하루를 위해서 얼마나 오랫동안 준비를 했을지...그 긴장과 분주함이 나에게도 느껴지는듯! ^^경찰도 축제를 즐기는 데에는 예외일수 없겠죠!이번 축제때는 얼마전 런던폭탄테러의 영향때문인지 상…
** Notting Hill Carnival#1 **"노팅힐"이라는 동네 자체는 우리나라에도 이미 휴그랜트가 나오는 영화로 어느정도 알려진 곳이다.이 Notting Hill이라는 동네에서 매년 8월 마지막주 월욜날 세계적 규모의 축제가 열린다.8월의 마지막주 月요일은 영국에서 1년에 몇번만 있는 BANK HOLIDAY중에 하나로,보통 그 전날인 일요일과 당일인 월요일 이틀에 걸쳐서 한다.첫번째 날은 Children's Day라고 해서, 아이들에서 청소년까지가 주요 행사 및 퍼레이드의 중심이다.두번째 날이 축제의 하…
** Homestay **영국에 와서 처음 선택한 주거수단, Homestay.그나라의 Native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보고 느끼고 듣고 먹고,영어회화까지 가능한 일석이조의 수단이라는 견해가 일반적이다.하지만 항상 달콤한 Homestay만 있는것은 아니다.Landlord중에는, 히스테릭한 노처녀 주인아줌마나 외국에서 이민와서 자기네 나라말만잔뜩 해대는 "거주자"들... 거기에 엄청난 숙박비~(저같은 경우는 £110/week! 식사無)주로 Homestay in London의 대표적 이미지들이다...^^;;이러한 단점들…
// // London이 맘에 드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 도심속에 녹색공간이 많다는 거... 점심시간에 햇볕쪼이면서 점심한끼 때울 수 있는 자그마한 Square부터, 조깅하고 공놀이까지 할 수 있는 공원들까지 웬만한 곳 부근에는 녹지공간이 잘 구성되어있어 좋은 것 같다... 공원에서 뛰노는 아이들,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며 거니는 연인들, 강아지 산책시키러 나온 할머니 할아버지들... 보고있노라면 이런 느낌을 Peaceful 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니까요...^_^ 엊그제에는 같이 사…
Blackfriars Bridge.. 그리고 저 너머로 St. Paul's Cathedral(세인트폴 대성당)... 야경을 위한 도시로 변신중이군요... 강변가의 웬반한 건물은 조명을 갖추고 있습니다..(아래서 쏘아주는..) 원래 이 골목 창살로 닫혀있었어요. 시간이 늦어서인지?... 전 딱 보는순간 미션임파서블 초기장면에서 요원 1명과 엑스트라 한명이 창살을 사이에 두고 레옹(장 르노)한테 죽던 그 골목이 떠오르더라구요..(기억하실런지?~) Tate Modern... 미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들러보셔야 …
London이란 곳, 정말 돌아다니면 돌아다닐수록 느껴지는 곳이다. 어딜 가도 관광을 위해 만들어져있는듯 하다. 몇백년전부터 보존되어온 전통Pub에서 공원을 순찰하는 말탄 경찰까지.. 그중에서도 관광객들이 필수 코스로 찾는곳이 이곳 Thames강변이지 않을까 싶다. London Eye, The Tower of London, Tate Modern, Big Ben등 영국을 상징하는 웬만한 것들이 이곳에 집중되어있다. 그리고 강변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 또한 잘 갖추어져 있다. 날잡아서 서에서 동으로, 혹은 동에…
지난 몇개월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첨엔 생각만 하다가, 그다음엔 하나하나 알아보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그다음엔 하나하나 실행에 옮겨가면서 여기까지 왔네요... 쉽고 재밌지만은 않은 시간들이었지만, 목표에 대해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면서, 같은 곳을 지향하며 꿈꾸고 있는 많은 이들과 만나면서 참 많이 느끼고 배웠던 것에 고마워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1년은 더욱 배우고 몸에 익혀야 할 시간이 되어야 겠죠. 처음 영국간다고 했을때에, 많은 사람이 반대를 했고, 많은 사람이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그땐 정말이지 고민의 나날이었…
변변치 않은 글들인데 운영자님이 좋게 봐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처음 글을 써왔던 취지에서와 같이 좀 더 많은 분들이 제 글을 통해 영국(중에 특히 London)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고, 영국에 다녀오신 분들은 지난 추억을 그릴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그리고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제 글은 비상업적인 용도로의 스크랩은 개방되어 있으며, 글의 내용에 대한 비판 또는 지적에 대해서도 활짝 열려있으니 언제라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이곳에 올리는 글은 지금까지 써온 Jun's Lon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