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간단 겉절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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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hlag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05.37) 댓글 4건 조회 4,863회 작성일 17-07-16 08:14본문
요즘은 머 해먹는것도 귀찮다.
그래도 저녁에는 밥 먹고싶고 반찬이 있어야 하니께.. 날도 좀 선선해지고
이것저것 만들어봄.. 최대한 간단하게 ㅋㅋ
김치는 전엔 담가먹었었는데 절이는거 넘귀찬...
그래서 찌개나 볶음, 김치찜 하는건 사서하고 그냥 반찬으로 먹는거만 겉절이 담가 바로먹게 됩니당
무김치로도 하고.. 아니면 그냥 테스코에서 파는 배추한통 사다가 쫑쫑쫑 썰어서 반나절정도 절여서
(쫑쫑썰면 금방절어요) 두세번 잘 헹궈서 (잘 안헹구면 짜요 ㅋ) 꼭짜서
다른거 다 생략하고.. 다진마늘 고춧가루 파 액젓 설탕(시럽) 요거만 넣음
바로 무쳐서 겉절이로 먹으면 4-5일 반찬으로 괜찮습니다.. 제대로 된 김치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비스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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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팅엄여사님의 댓글
노팅엄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1.♡.129.186) 작성일
정말 초간단한데 신선함으로 생김치 먹는맛일것 같어요.
모리슨에도 한국배추 모양으로 작은거 있는데 저는 가끔 돼지고기 보쌈 해먹을때
사용하곤 했어요. 급할땐 길이로 죽죽 찢어서 것절이로도 해먹구요.
한국배추로는 포기김치용으로만.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하루 되세요. "빵끚"
ghlagh님의 댓글의 댓글
ghlag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205.37) 작성일
네 반찬으로 먹기 딱 좋은데 이번에 좀 짜게됐네요 ㅜㅜ ㅋㅋ
김치는 여튼 쉽지는 않은거 같아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26.70) 작성일
저도 겉절이 좋아해서 유학시절 종종 해먹곤 했었는데..
근데 생강은 안 넣으시네요.
ghlagh님의 댓글의 댓글
ghlag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205.37) 작성일
저도 익은김치보다는 겉절이를 좋아하는데 요즘 김치찜에 꽂혀서 묵은김치도 엄청먹어요
한국에서보다 오히려 여기서 김치 더먹는듯 ㅎㅎ
생강 넣는게 맛있는데 이번엔 없어서 생략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