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 담그기 (또올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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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hlag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05.37) 댓글 5건 조회 5,074회 작성일 17-09-23 23:4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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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담글수록 방법이 업그레이드 되는지라 또올립니다 ㅋㅋ
머 더이상 레파토리도 없고 쿨럭
사실 김치는 사먹는거나 담가먹는거나 가격차가 그렇게까지 큰거같지 않아서..
그동안은 그냥 사먹었어요.. 마침 회사앞에 한국마트도 하나 생겼고
근데 다음달에 이사가고 회사도 근교로 옮겨야하니 한국마트에 지금처럼 아주 많이 의존하기가 어려울거 같아서
또 담가먹을라고 합니다. 가급적 재료는 인근 테스코나 웨이트로스에서 공수
배추 테스코에서 파는거 찌끄만거 두개 절이기
굵은소금 끓는물 조금넣고 녹인후 찬물넣고 배추 잘라넣고 절이기
양념만들기
양념은 미리 만들어서 숙성해두면 더 맛있는듯요
마늘6쪽 생강1cm 사과나 배 1/2개 (영국꺼는 1개) 양파1/2개 액젓2숟갈 믹서에 넣고 갈기
밀가루풀 만들기. 요즘은 간단하게들 만들길래 따라 해봤습니다
찬물 1컵에 밀가루 2숟갈정도 넣고 잘 저어준 뒤 전자렌지에 30초 돌리기
꺼내서 저어주고 다시 30초 돌려서 또 저어주기
보통 두번정도 하면 되는데 안되면 한두번 더 해주면 됨
믹서에 간것과 밀가루풀, 고춧가루 색깔봐서 됐다싶을때까지 들이붓고 잘 저어서
뚜껑덮어 냉장고에 최소1시간 최대하루정도 숙성해둡니다
숙성못하고 바로먹어야 하는경우는 양파빼기 - 숙성안하면 양파 엄청매움 ㅋ
김치 절여지면 짠맛 빠질때까지 헹궈서 쪽파랑 양념넣고 버무리면 끝
고춧가루하고 액젓만 미리 한국마트에서 사다가 저장해두면 다른재료는 일반마트에서 구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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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던 믹서기 간만에 꺼내다 떨어뜨려 부서짐 ㅜㅜ
오늘은 손으로 다 다지고 갈고 ㅜ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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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히 잘 ?記 ㅋㅋㅋ
배추 절이는데 하루걸렸네용 매번 바뀜. 파썬것하고 설탕조금 넣어서 버무려줌
근데 양념 1/3 남았습니당... 양념 남으면 냉동보관해서 담에 쓰시면 됨
전 깍두기 담글꺼니까 거기 사용할꺼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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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팅엄여사님의 댓글
노팅엄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1.♡.129.186) 작성일
김치담는거 익숙한사람은 별거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자취생이나 직장인은 번거럽고 부담돼죠.
솜씨가 좋으신겄같은 느낌이요.
한가지 건방질좀 ..... 밀가루풀이요. 믹서기에 양념갈때 밥을넣고 갈아요. 밀가루보단 밥이
더 흡수를 잘해요. 저는 찹쌀풀을 매번 쑤워서 했는데요. 저도 지인님에게 배웠네요.
시간도 절약되고. 맛도 더 좋아지고요. ㅎㅎ
ghlagh님의 댓글의 댓글
ghlag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205.37) 작성일
음식은 잘 못하는데 먹고살려고 노력하는 노력파 입니당 -.-
저는 평소에 밥이 남아있지를 않아서 ㅜㅜ ㅋㅋ 다른분들 보니까 그렇게 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팁 감사합니다 ㅋㅋ 추가정보 대 환영이에요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26.70) 작성일레서피가 점점 업그레이드 되어가는군요 ㅎㅎ
ghlagh님의 댓글의 댓글
ghlag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205.37) 작성일ㅋㅋ 네 자취경력 오래됨에 따라 ㅋㅋ 또 환경에 맞게 적응하는 중입니다 ㅜㅜ ㅋㅋ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26.70) 작성일하긴 저도 영국 가기 전까지 요리라고는 볶음밥이나 라면이나 끓이는 정도였는데 5년간 요리실력만 늘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