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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Kungsleden (King's way) 트레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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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ghlag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3.101) 댓글 0건 조회 7,485회 작성일 17-01-1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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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라플란드 Kungsleden (King's way) 트레일-1

Scandinavia1.jpg

핀란드 라플란드 트레킹에 이어
스웨덴의 자랑인 Kungsleden (King's way) 트레일 사진 올려봅니다
경치는 핀란드에서 노르웨이 쪽으로 갈수록 드라마틱해지죠
대신에 핀란드 쪽으로 갈수록 뭔가.. 좀더 즐길수 있는거 같습니다
비용도 덜 들고.. 쿨럭..

이 스웨덴의 트레일은 일단 말씀드렸듯이 경치가 드라마틱 합니다 신비롭고 장엄한..
마치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트레일과 비슷함
근데 좀더 색이 검고 바위가 많아요.. 사실 모르고 가서 개고생 했습니다
바위투성이인데 당시 무모하게 스틱도 안가져가서 초반에 촐싹대다 무릎 절단날뻔..
게다가 미끄럽고 바위 뾰족한곳도 많아 다소 위험..

다음에 시간되면 노르웨이도 올릴 계획입니다.. 사실
바위 검은색에 미끄럽고 뾰족한건 노르웨이가 최고였습니다 ㅜㅜ
안전시설도 미흡하고.. 안내판도 별로 없고 사람들 영어도 잘 못하고..
대신에 경치는 노르웨이로 갈수록 대박 멋짐.. 일단일장.. ㅋㅋ

여기 숙소는 STF(스웨덴 유스호스텔연맹) 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관리자도 상주하고 있고 숙박비도 있는데 다소 비싼편입니다
제 생각에 좀 핀란드 mountain hut 을 따라한듯한.. ㅎㅎ;;
건물도 새로지은곳이 대부분임

사진을 추리는데도 엄청 많네요 ㅎㅎ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제 블로그 방문해주시면 더 있습니다. 저한테 메일 주셔도 되구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하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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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숙소에서 부페식 아침 든든하게 먹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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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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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그냥 이렇길래 뭐 영국 스코틀랜드와 비슷하겠거니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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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숙소입니다. 여기 오두막은 STF (스웨덴 유스호스텔 연맹) 라는 단체에서 운영하는데 대부분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관리자도 있고 새로지은 건물이 대부분입니다. 대신에 숙박비는 일반 유스호스텔보다는 좀더 비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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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스호스텔처럼 벙크베드가 있구요
대부분 가족단위로 온 현지분들인데 예의도 있고 조용해서 잘 지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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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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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아침. 싸가지고 다니면서 오트밀에 잼과 인스턴트 수프가루를 뿌려 아침으로

조기 작은 약통은 소금과 후추입니다 ㅋㅋ 제가 여행용으로 가지고 다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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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과 짜먹는 치즈. 장기보관 가능한 식품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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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식재료를 파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는데
있다 해도 전부 장기보관 가능한 마른음식들 입니다.. 저 딱딱한 비스킷 같은걸 빵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저기에 튜브치즈와 잼, 인스턴트 커피가루가 점심도시락.
그나마 초반에는 미리 싸간 과일, 주스, 초코바도 있고 좀 푸짐(?)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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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는 그냥 이모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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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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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세면장 ㅋㅋㅋ 호수라고 다 같은 호수가 아닙니당~ 꼭 지정장소에서 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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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이때는 대체로 날씨가 안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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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음번 숙소 역시 벙크베드. 사람이 없어 저혼자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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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세번째 숙소로 기억합니다. 중간숙소중 가장 컸던 곳이고
그리운 과일 발견 !!! 지역전체 차가 못들어오는데 과일이 어디서 왔냐고 물어봤더니
여기는 배편으로 물건이 하루 한번씩 들어온답니다 ^^ 호수가 인근 도시와 연결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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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날씨도 제일 좋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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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수인지 강인지로 배가 다니는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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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하는 단체가 있어서 그런지 저렇게 트레일에 발판이나 표식도 잘 놓여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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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숙소. 자그마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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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년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 지도표시와 함께 몇명왔는지가 씌여있네요
이때가 10월경이었는데 한국은 아직 없더라구요 일본만 2명 있고ㅎㅎㅎ 내가 1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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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한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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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에 신발말리기 ㅋㅋ 내것도 꼽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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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쫌 멉니다 밤에 가기 엄청귀찬.. 비라도 오면.. 가는길 발밑도 안보이고 자빠질까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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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다음 숙소입니다..
경치는 다 뭐 비슷비슷 하다보니 중간경치 사진은 별로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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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식사중인 일행들
여긴 대부분 스웨덴 각지에서 온 현지인들이고.. 외국인이래야 핀란드나 노르웨이 독일에서 온 사람들
나를 어찌나 신기하게 보던지 ㅎㅎ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왔냐고..
STF (Kungsleden 트레일과 숙소관리하는 단체) 가 홍보 잘했나보네~ 그럽니다 ㅋㅋ

아마 지금은 한국분들도 종종 가시는듯..

너무 글이 길어지니 2탄 곳 올라갑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2-01-05 14:54:20 여행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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