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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꿈에 그리던 영국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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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우92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858회 작성일 10-10-0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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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에야 무조건 미국식 영어만 배우니


영국식 영어에 대한 매력은 모르다가


영어를 전공하려고 마음을 먹기 시작한 어린나이부터


영국 영어가 좋아지더군요 ㅎ





그래서 다들


미국, 캐나다, 호주 등등을 연수지로 택하는데에 비해


저는 꼭 영국만을 고집했답니다-





작년에 유럽여행을 하며 영국에 온 이후로


꼭 이곳으로 공부하러 오고 싶은 마음은 더욱 간절해졌죠 ㅎ





dreams come true 라고


결국 오게 되어서


방도 이틀만에 좋은 동네에 싸고 좋은집을 구하고


학원도 열심히 다니고 있답니다 ㅎ








여기 오기전


한국에서 얼마나 많이 걱정을 했던지


가뜩이나 있던 불면증이 더 심해져서


오기전 일주일간은 잠을 거의 못잘 정도였는데-





걱정을 마니 한 탓인지


아님 잘 풀린것인지


여튼 만족스런 삶을 살고 있어요 ㅎ





빵 종류라면 다 싫어하는(특이한;)


토종한식파인 저로서는


밥통까지 한국에서 가져오는 투혼을 ㅋ





어제 한국마트 가서


이것저것 사서


어제 드디어 밥을 먹기 시작!ㅋ


역시 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야 ㅠㅠ ㅋㅋ





오늘은 각종 식기류와 냄비,팬을 꼭 사서


찌개도 끓이고 반찬도 만들어야 하겠어요 ㅎ





플랏은 외국인플랏인데


다들 영어를 쓰는 외국인들이라


도움이 많이 되요 ㅎ





다만, 주방이 너무 심하게 더러워서


싱크대만 치우려다 주방 전체를 싹다 청소해버렸다는;ㅋ





여튼


앞으로의 일이 더 기대되는 나날들입니다 :)





다들 힘내세요 ㅎㅎ





HyeYoung
ㅋ 저도 곧있음 부푼 가슴과 큰~~ 꿈(?)을 안고 영국에 들어갈텐데... ㅋㅋ 님 유학생활 잘 되길 빌어요 ~ ^- ^*
새우92
감사합니다 ㅋ 님도 홧팅!ㅎ
노스요크셔
정말 저 거기있을때 런던 아는언니네랑 오빠네 놀러갔었는데 주방...........정말 두집다 주방 볼만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우92
ㅋㅋㅋㅋㅋㅋ
이슬공주달리다
음식도 한나라의 문화에요.. 한번씩은 맛집에 찾아가셔서 이것저것 도전해보세여..피자나 버거 이런게 아니라 유럽씩 중국음식.인도음식등으로 시작하여 한번 여러종류를 시도해보세요- 좋은 기회잖아여^^
새우92
네ㅎ 저도 나름 요리와 맛을 즐기는 식도락가라 음식에 대해 관대하지만, 이상하게 빵, 치즈 등등은 도저히ㅠㅋ 여튼 영국만큼 다른나라 음식이 활성화 되어있는 곳이 드무니 님 말씀처럼 기회다 생각하고 도전해볼게요 ㅎㅎ
느홍홍홍
저는 밥통까지 가져갈 생각이 없었는데. 일년동안 지내려면 가져가는게 좋을까요?;;;ㅜ
LazyCat
와서 사세요~
새우92
네ㅋ 저야 같이 가는 사람이 짐이 없어서 같이 가져온거지만, 오셔서 사면되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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