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만들고 Railcard 만들었어요. > 영국일기

처음에 계좌 만들때 가기 편한 로이드브랜취에 갔었는데 .

약속을 잡더라구요.. 그리고 그 서류에 요구되는 사항이 제 이름으로 된 빌이 지금 사는 주소로 온 우편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그냥 안갔음..

그러고 배이커 브랜취에 가서 약속을 잡으니깐 대충 한줄로 증명할수 있는 서류 갖고 오세요. 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오늘 약속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ㅎㅎㅎ 스쿨 레터에 포스트 코드가 잘못찍혀 있더라구요..

그래서 매니저가 이거 고쳐오라고 해서 가서 리셉셔니스트 한테 바꿔달라고 해서 새로 뽑아서 갔어요.

여권이랑 스쿨레터랑 계좌 어떤걸로 할건지 정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시는거 듣고 ..

Railcard(1년간 네셔널 레일 1/3할인) 만들러 학교 근처 네셔널 레일 서비스 되는 역으로갔죠

창구 직원한테 직접 물어보니 사진은 있냐고 그러고 옆에 비치되어있는 폼 작성하라고 하더군요

폼 다 작성하고 사진이랑 건내주니깐 26파운드 내고 그자리에서 바로 만들어서 영수증 이랑 같이 주더라구요.

카드는 잃어버려도 영수증만 있음 재발급 되니깐 영수증 잃어버리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잘 알아들었는데 왜 3번이나 설명해주시는지 ㅡ.ㅡ;;

그리고 딱히 여권이랑 스쿨레터 같은건 안보던데요..(역마다 다를듯)

ps. 귀찮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www.nationalrail.co.uk 가셔서 fare를 한번 확인해보세요.. 만들고 싶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