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고 안꾸미고의 차이에 의한 인종차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영국일기

슬프게도...꾸며도 중국인 같아보이면 그래요...
그래서 "잘 꾸며야" 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종차별이나 억한 감정은 없지만 중국인처럼 보이면 좀 서로 안타까운 면이 있죠...

저도 남자지만... 이쁜 여자를보면 다시 장난꾸러기로 돌아가는것 같아요...
어릴때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놀리던것 같이.... 장난기가 생기죠...
이쁘셔서 남자들이 장난치는거예요...

그사람들은 한국, 중국, 일본 구분 못해요... 우리도 가나, 카라비언, 나이지리아, 캐냐 등등 아님, 인도 파키스탄, 중동 구분 안되거든요... ㅋㅋㅋ

화장안하면 관심이 없다니... ㅋㅋㅋ 이뻐서 그러니까 웃으면서 넘기세요

카리비언 나이지리아 케냐 인도 파키 중동 , 구분됨.

글쓴이는 단순하게 꾸미면 될 것 같음

예전에 유럽친구들에게 물었더니 그런 얘기하던데..


한국 여자애들이 이쁘긴 한데..

화장하고 미니스커트 입고 다니는 애들 많은데

자기네 나라에선 거리의 여자들이 하는 거라고....대답하더군요.

그래? 우리나라에선 너네처럼 가슴 내놓고 다니는게 홍등가 스탈이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구나. 이렇게 알려주세요.

앵? 무슨 10세기 이야기를... 유럽사람이 아니라 중동사람 인가봐요....ㅋㅋㅋ
토요일 밤에 피카딜리 한번 가보라고 하세요...ㅎㅎㅎ

이곳 영국여성들 한인에 비하면 평소에는 상대적으로 그렇게 꾸미지를 않습니다.
물론 필요하면 정말 야하게 꾸미지요... 토요일밤에 보시면 알다시피 이건 뭐 콜걸이 무색하지요.
그리고 어디를 가나 중국인이 많다 보니 동양인을 보면 무조건 중국인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냥 무시하시면 되고요... 너무 과민반응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역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노팅엄 그다지 좋은동네는 아니구요...꾸미실때도 좀 정숙해보이게 입어야해요..안그럼 동양여자에다가 화장 막 진하게하고..노는여자처럼 보이면 백인/흑인할거없이 쉽게 봐요;;;
전에 교환학생으로온 한국여학생이 학생스럽지 않게(?) 옷을 입고 다니니까 흑인남자들이 자꾸와서 자자고 햇다고 하던데;;; 영국여학생들은 편하게 캐쥬얼차림에 운동화신거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