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봅시다]학원이 맘에 들지 않아요..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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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흡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623회 작성일 10-10-03 11:53본문
저는 3개월이랑 6개월, 총 9개월로 끊었었는데요..
지금은 6개월학원다닌 지 한달 정도 됐습니다.
전에 3개월학원은 다니면서 결석 한번도 안 할 정도로
심지어 영국의 본토병이라 할 수 있는 알러지로 온몸이 흉칙해져-_-;(정말.)
반팔을 못 입고 열이 나던 상태에서도 출석을 꼬박꼬박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다니는 6개월학원.. 정말이지 저에게 맞지가 않네요..
전의 학원이 말하기방식이라 그런 지 지금 그래머를 배우는 제너럴잉글리쉬과정이
왜이렇게 따분하고 재미없을까요.. 그리곤 느꼈습니다..
나에게는 말하기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기에 비해 수업시간내내 학생들도 많으니 질문하는 것도 힘들구요..
넘 어수선합니다. 중간중간 학생들이 계속 들어올때마다 선생은 카피하러 돌아다니고..
옆자리애말로는 지금이 피크라 그렇다고는 하는데..
하.. 아무튼 학교도 많이 빠졌습니다. 내키지 않는 걸 억지로 하려니..
마음같아선 전의 학교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여기 환불하구요...
환불이 안된다고는 알고 있는데 어떤 컴플레인 같은 걸 걸거나 하면 환불이 혹시 안될까요?ㅠㅠ
환불하고 싶어요 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열정.전율.도전 | 현재 저랑 딱 같은 기분이시네염. 혹시 그리니치에있는 학원 아닌가요?ㅋ |
푸흡 | 아니예요ㅋ 전 일단 여러번 반을 바꾸든가 해 볼 생각중.. 정말이지ㅠ 오히려 전의 학교에 너무 만족했다보니 딴게 눈에 안 들어오는 것 같아요..전의 학교로 가고 싶은 맘이 굴뚝같네요.. |
Sieun | 그런데 정말 peak season엔 그럴 수도 있어요. 학생이 넘쳐나서 선생들이 감당을 못하잖아요. 8월말 9월정도 되면 학교도 선생님들도 진정이 되서 수업다운 수업을 할 수도 있는데..^^ 아무튼 화이팅 이예요! |
봄날의 곰 | 성수기 끝날때까지 방학을 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어요 ㅎㅎ |
memohaja | 저기요.영국의 본토병이라는 알러지요.. 저도 피부가 굉장히 민감해서요. 알레르기 반응이 정말 잘 일어나는 사람인데요. 카펫때문에 생겨나는건가요? 한국에 있을때는 갑자기 음식이나 환경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 어떤것들은 약으로 진정 어떤것들은 시간으로 진정시키는데...혹시 어떤 알레르기 인가요? 현재 한국인데 약을 사들고 가야할것같은데... 본통병이라는 이야기 듣고 뭔가 시껍해서요. 지금은 괜찮아 지셨나요? 아...어떤 약을 가져가야 할런지 고민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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