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음악.. 나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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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nor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420회 작성일 10-10-03 11:53본문
답글 수에 비해 조금 덜 오신 것 같지만,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은 분들이 나와주신 것 같습니다. 어제 만난 분들, lovely lin 님이랑 그 친구분, 몽블랑님 그리고 닉네임을 밝히길 거부하신(-_-) 님, 모두들 반가웠어요. ^^
하지만 연주가 너무 늦게 시작해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특히 몽블랑님은 연주시작되기 직전에 자리를 뜨셔서...;;; 또 닉네임(?)님도 첫번째 팀의 연주만 듣고 가셨죠.. 사실은 그 뒤에 정말 좋았는데... 다음에 기회가 또 있으리라 믿습니다. ^^;;
암튼 그래서 결국 러블리하신 lin님과 그 친구분..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한 11시까지였나요? 음악을 들었는데... 그래도 제가 지금까지 거기서 본 사람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분(그 왜.. 귀여운? 기타/보컬과 열정적인 드러머요..)이 나와서 그나마 다행이었슴다. 더구나 두분,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설마 가식은 아니시겠죠? -_-)
끝으로 두분을 위해 제가 받아둔 MySpace 주소 적어둡니다.
먼저, 기타/보컬 아저씨: http://www.myspace.com/malbarclay
어제 나오진 않았지만, 그 아저씨가 속한 밴드: http://www.myspace.com/julesandthegamblers
위 블로그에 들어가보시면 런던에서 블루스 연주하는 분들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아참, 저는 거기 나름 자주 갑니다.
혹시 함 가보고 싶은데 혼자가시기 좀 그러신 분은 제게 말씀하심 기꺼히 같이 가드리겠슴다. ^^;
방긋 | 저도 갈까말까 하다가 날씨가 우중충해서 말았어요...^^;;; 전 재즈 전혀 모르는데요, 비오는 날에 음악 듣는거 좋다는건 알아요....^^ 가는 길 멀지도 않았었는데, 지금 심히 후회중...^^;;; |
Manor | 크... 사실 어제는 재즈니 블루스니 다 좋지만, 몽블랑님 말씀대로 부침개에 소주 한잔 하는 게 딱이었는데... (-_-) 방긋님도 함께하실 기회가 또 오겠죠! ^^ |
몽블랑 | 다른사람은 모르겠지만 Manor님은 잘들어가셨군요^^ 전 집도 먼데 비도오니 일찍나왔지만 다음에 다시보면 10시반까진 있을께요 ㅎㅎㅎ 튜닝하는 것만 듣다 나와선지 다음을 더욱더 기약하는 몽블랑입니다^^ |
Manor | 정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_-;)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다음에 다시 한번... ^^ |
lovely lin | 월요일이후 정신없이 지내다 이제서야..ㅋ 저도 잘 들어갔구요 제 친구도 잘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분위기며 음악이며 정말 좋았어요..끝까지 못보고 와서 아쉽지만..역시 다음이 있겠죠..친절히 주소까지...ㄳㄳ 덕분에 문화생활 넘 잘하고 왔습니다(--)(__)(--) |
Manor | 보이는 글은 표준말이지만, 제겐 왜 아랫지방 말로 읽힐까요...ㅎㅎ 좋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나중에 혼자서도 함 가보세요. 좋습니다. ^^ |
lovely lin | 앗 글마저 지방어로 들리다니 곤란하네요; fake 서울말 연습해야겠어요-_-; 영어와 서울말을 동시에 배워야한다는..ㅋ 좋긴한데 아직 펍에 혼자갈 정도로 씩씩하진 않은거 같아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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